강남생수 기도원 개원예배

실천 영성의 보금자리, 강남생수기도원 입당
 원장 윤순덕 목사, 구도자 자세로 주님께 나아
 

생수기도원 원장 윤순덕 목사가 9월1일 광명성전에 이어 두 번째로 강남생수기도원 입당예배를 드리며 예배 내내 감격의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
원장 윤순덕 목사가 목이 메어 인사하는 모습

윤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 가운데 강남생수기도원을 허락하심에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기도로 밀어주신 목회자들과 성도들에게도 감사하며, 이곳을 찾는 성도들이 능력의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있기 바란다”며 은혜의 감격을 전했다.

이날 이만신 오관석 피종진 장광영 엄기호 목사 등 큰 나무역할을 감당하는 인사들과 권혁봉 윤태준 안중모 최이식 신철모 피영민 목사 등이 축사와 격려사 순서를 맡았다. 폭우 속에도 많은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석해 기도원 입당을 축하하고, 앞으로 한국교회 영성을 주도하는 기도원으로 우뚝 서길 기도했다.

\"\"
감사의 찬양을 부르고 있다.


윤 목사의 사역은 군더더기가 없다. 한마디로 너무 뜨겁고 열정적이며 폭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러기에 일부 오해를 받기도 했지만 목숨을 이미 내놓고 주님만 바라보는 목회자의 삶을 조금이나마 느끼노라면 일체의 평가가 부질없게 된다.

생수기도원은 한국교회사적 입장에서 오순절 성령운동의 한 흐름 가운데 있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윤 목사의 모티브는 체험적 믿음, 능력 있는 신앙 두 가지로 꼽는다. 인간의 죄에 대한 회개선포와 성령을 통한 새로운 삶을 통해서 샤머니즘을 기독교로 승화한 것이다.

윤 목사의 집회를 보는 사람들은 강당위에 섰던 모습과 아주 대조적인 광경을 목격하게 된다. 사자후 같은 영성을 보이며 은사사역의 기염을 토했던 윤 목사가 집회를 마치고 나면 전혀 다른 사람으로 바뀌어 혼자 서 있기 어려워서 부축할 정도라는 점이다. 20세 앓았던 심한 중이염 후유증과 오랜 금식 때문에 온 것인데 지금도 하루 한 끼 정도만 식사한다.


\"\"

짧은 수면과 금식 그리고 매일 계속되는 두 번의 집회와 철야집회까지 초인적인 체력을 필요로 하는 강행군을 소화하며 남은 시간마저 기도하고 집회를 준비하는 바람에 휴식 한 번 제대로 하지 못한 채 20여 년을 사역자로 헌신하는 그를 바라보는 가족들은 내심 자신의 몸을 혹사하는 것이 속상할 때도 있다고 말한다.

생수기도원이 탄생된 배경은 대구에서다. 15년 정도 사역 중에 철야기도와 은사가 알려지면서 목요일 은사집회는 입소문을 타고 퍼졌다. 자꾸 모여드는 사람들로 자연히 형성되었고 특히 철야기도 은사에 많은 이들이 은혜를 받았다고 한다. 현재 광명으로 옮겨 자리잡은 ‘생수기도원’은 매일 밤 11시30분에 기도하려는 사람들로 붐빈다. 또한 이곳은 정기집회 외에도 항상 기거하는 사람들이 있는 공동체 구조를 띄고 있다.

강남성전은 화~목요일 오후 2시, 9시 집회가 있고 상담은 오후예배 이후에 갖는다. 강남 자곡동 교수마을에 자리잡은 강남성전을 새롭게 리모델링하고 두 곳을 오가는 윤 목사의 건강을 염려하는 이들은 많지만, 정작 본인은 육의 사람이길 접은 모습이다.

“언제나 전 세계를 품고 마지막 잃어버린 양 한 마리를 찾기 위해 성령님께 간구하며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기를 꿈꾸고 있다. 주님의 은혜만을 의지하는 전폭적인 사모함이 결국 나의 삶이요 비전이다”라고 말한다.

\"\"
순서자들과 함께


윤 목사는 복지시설과 교회 사역, 신학생들을 가르치는 일 등을 비롯해서 금식훈련 말씀전도 섬김훈련 영성함양에 초점을 두고 있다.

성령의 은혜에 힙 입은 윤 목사는 일찍이 9가지 은사를 체험했고 이를 통해 강한 기도의 영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기적과 은혜의 현장이라고 슬로건을 건 생수기도원은 지친 심령들을 회복시켜 섬기는 교회의 일꾼으로 다시 소생시키는 안내자 역할 뿐 아니라 지친 목회자들에게 위로를 주며 교회를 세우는 사역을 우선적으로 손꼽는다.

생수의 강이 되길 갈망하는 윤 목사의 바램은 오직 주님의 말씀을 통해 기뻐하시고 합당하신 섭리를 따르고 빛 되신 주님을 더욱 높여드리는 제단이길 간구한다. 바야흐로 강남성전 시대를 맞아 웅비의 복음을 싣고 성령의 역사를 체험하는 기도처소로 더욱 주님께 영광돌리려는 소망의 깃발을 펄럭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