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① 제 목 : 벧전서론 본문 1:1-2 인사 1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는 본도,갈라디아,갑바도기아,아시아와 비두니 아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 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다 베드로전서는 당시 고난 당하는 주의 백성들을 1) 위로하고 2) 하나님의 은혜 위 에 굳게 서게하고자 쓰여진 권면의 말씀이다. 베드로 사도가 본 서신을 통해 어떻게 위로하고 은혜 위에 굳게 서게 했는가를 통해 오늘 우리가 고난 당하고 있는 오늘의 주의 백성들에게 어떻게 위로하고 은혜 위에 굳게 서게 할 것인지를 깨닫고 적용했으면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이 말씀은 바로 우리, 나 자신에게도 그대로 적용되는 말씀인 것을 볼 때 우리는 단지 가르치는 자로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하기보다는 오늘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응용하여 적용했으면 하는 바램 이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미 베드로전서의 전체적인 개요를 살펴보았겠지만, 베드로전서를 이해하는데 꼭 필요한 몇 가지 특징을 잠시 살펴 보고자 합니다. 1. 베드로전서는 구조상 크게 두 부분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 1:1-4:11, 4:12-5:14 그 이유는 4:12절부터 고난이 \"현재\"당하고 있는 고난으로 표현된 것에 비해 1:6; 3;13, 14, 17절에 나타난 고난은 아직 \'가상적인\' 상태를 표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3:17과 4:19절을 비교해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여기서 문장을 나누는 것보다는 베드로의 일관된 마음을 우리가 받아들인다면 그다지 문제가 되지는 않는다 고 봅니다. 2. 베드로는 변화산에서 경험을 바탕으로 고난을 \'영광\'과 연관해서 선포하면서, 전반부에서는 자연스럽게 당할 고난에 대한 미리 교육하고 있고, (이런 의미에서 64년 네로의 대박해 전야제를 준비하게 한다고 볼 수 있다. ) 후반부에서는 주께서 고난 당하신 것을 모델로 5:1에서는 나도 고난의 증인이고, 5:9에서는 세상에 있는 모든 형제들도 고난을 당하고 있다는 실제 경험을 통해 지금 겪고 있는 고난에 대해 이상하게 보지 말고 오히려 적극적인 순종의 삶 을 살라고 권면하고 있다. (그들은 박해를 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차별\'을 당하고 있다. 국지적으로...) 비록 고난 가운데 있다고 해도 소극적인 삶을 살라고 하기 보다는 적극적으 로, 그리고 모든 영역에서 균형 있게 순종하면서 거룩한 삶을 살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그 한 예가 1장서부터 끝까지 흐르고 있습니다. 3. 베드로전서의 전반부의 내용들은 다분히 \'세례의식\'과 모종의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바울서신에도 보면 종종 예배에 사용되었던 찬송시들을 삽입했던 것처럼, 베드로전서에서도 예배의식의 내용, 특히 세례식때 사용되었던 의식을 삽입시 켰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한 예로 당시 초대교회에는 세례의식을 거행할 때 먼저 찬양을 하고 세례의식을 거행 하고 거룩한 삶을 살라고 권면했다고 합니다. 이런 의식이 1장에서 찬양과 거룩한 삶을 살고 2장에서 갑자기 초신자를 대상으로 계속 자라라는 말씀이 나오고, 3:21절에서 세례의 정의가 나오는 것을 볼 때 잘 반영되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볼 때 당시 청중들은 이제 막 주님을 영접한 성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제 막 세례를 받고 주님을 나의 주님으로 모시고 사는 사람들에게 \'고난\'이라는 상황과 연결하여 베드로는 세례의식때의 말씀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서 전했음을 추측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세례를 받은 초신자들이, 그리고 사랑스러운 성도들이 주님을 믿는다는 그 하나로 인해 고난을 겪고 있을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하겠습니까? 병 가운데 있는 성도를 생각해 보세요, 사업이 어려운 성도를 한 번 생각해 보십 시오. 우리는 여러 가지의 권면의 말씀을 할 것입니다. \"본시 성도들에게 고난은 필수입니다. 주님도 모든 믿음의 선조들이 다 그러했습 니다. 그러나 장차올 영광을 바라보고 인내하십시요. 참고 기다리시면 주님이 위로해 주실 것입니다. 승리하십시요.\" 어때요? 대체로 이렇게 권면해 줄 것입니다. 내가 아는 모든 지식을 어떻게 해서든지 다 동원해서 위로할려고 할 것입니다. 다행히도 성도가 힘을 얻고 승리하면 좋은데, 그렇지가 못하고 시간이 해결해 주 는 예가 많습니다. 새 힘을 얻기 보다는 \"당신도 내 처지가 되보라\"고 오히려 자 문합니다. 어떤 성도는 \'무슨 말을 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그런데, 한 번 베드로전서의 말씀을 잘 보십시요. 어떻게 시작합니까? 1:3절에 \"찬송하라\"라는 말씀으로 시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고난당하고 있는 성도들을 향해 \'찬송\'하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고난을 마지못해 인내하는 것으로 보기보다는 오히려 고난을 \'복\'으로 바꾸라고 권면하고 있고, 움추려들지 말고 더욱 적극적으로 모든 영역에서 \'선\'을 행하라고 강공법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베드로의 권면에는 \'힘\'이 있습니다. \'소망\'을 줍니다. \'확신\'을 줍니다. \'능력\'을 부여해 줍니다. 그는 고난 앞에 나약한 모습으로 있는 것이 아니라 \'영광\'가운데 즐거워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양식을 가르쳐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실 성도들은 어떻게 구체적으로 고난을 대처해 나갈 방법들을 잘 모르고 있습니 다. 우리 자신 역시 고난을 당할 때 취하는 자세를 보면, 주로 \'기도\'에 주력하는 것으로 끝나고 맙니다. 그래서 고난을 당하고 있으면 일상생활과 단절됩니다. \'기도만\'하기에 다른 사람 들과의 교제가 없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 고난을 어떻게 성경적으로 이겨나가는지를 보여 주어야 하는데, 그저 \'기도\'하는 것만 보여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삶과 괴리된 채로 기도만(?) 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삶의 모든 영역에서 균형 잡힌 삶을 살게 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난 극복에 대한 방법들을 제간드로는 본도,갈라디아,갑바도기아,아시아와 비두니아 에 흩어진 나그네 2 곧 하나님 아버지의 미리 아심을 따라 성령의 거룩하게 하심으로 순종함과 예수 그리스도의 피 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하심을 입은 자들에게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더욱 많을지어 다 1:1-2절은 우리가 잘 알고 있듯이 \'인사\'입니다. 우리는 이 본문을 대충 지나 갈 수도 있습니다. 단지 인사라는 측면에서 말입니 다. 그러나 어느 서신서를 보든지, 인사의 내용은 곧 그 본문의 중심사상과 연결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사에 나온 내용을 잘 연구하면 본문의 핵심내용이 무엇인지를 잘 분별 해 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택함 받음, 나그네, 거룩과 순종....\'과 같은 단 어들입니다. 지금 여기서 이런 단어를 해결하는 것 보다는 본문을 강해해 나가는 데 해결했으면 합니다. 그럼 우리는 서론부분은 인사에서 4가지의 교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베드로의 목회적인 마음.... 우리의 마음은 \"목회적인 마음\"을 소유해야 합 니다. 먼저, 저는 인사의 내용을 전달하기 전에, 베드로의 성도를 향한 목회적인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 흩어져 있는 ...편지하노니...\" 여기에 등장하는 지역을 보면, 그가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습 전 ? 도 갑바도기? 굅씨퉤서 엷대인됫 볕 遮 측면에서 말입니 다. 그러나 어느 서신서를 보든지, 인사의 내용은 곧 그 본문의 중심사상과 연결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인사에 나온 내용을 잘 연구하면 본문의 핵심내용이 무엇인지를 잘 분별 해 낼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택함 받음, 나그네, 거룩과 순종....\'과 같은 단 어들입니다. 지금 여기서 이런 단어를 해결하는 것 보다는 본문을 강해해 나가는 데 해결했으면 합니다. 그럼 우리는 서론부분은 인사에서 4가지의 교훈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베드로의 목회적인 마음.... 우리의 마음은 \"목회적인 마음\"을 소유해야 합 니다. 먼저, 저는 인사의 내용을 전달하기 전에, 베드로의 성도를 향한 목회적인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 \" 흩어져 있는 ...편지하노니...\" 여기에 등장하는 지역을 보면, 그가 오순절 성령의 역사로 말미암아 습 전 ? 도 갑바도기? 굅씨퉤서 엷대인됫 볕 교를 들었는데 그들 중에 어떤 사람이 기독교인이 되어 복음을 전했던지, 아니면 이미 소아시아지역에는 복음의 진보가 있었기에 들었든지... 그곳에 복음이 뿌려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들과 그들 가운데에는 더 자라가야 했고, 더 많은 가르침을 받아야 했 습니다. 더구나 고난의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간헐적으로 사람들이 피해를 보 고 있는 상황이 그들에게 임하자 그들 가운데 어떤 이들은 당황하기 시작했습니 다. 드디어 이 소식이 로마에 있는 베드로에게 전해 졌습니다. 베드로는 가만히 앉아 있을 수 없었습니다. 베드로는 이러 저러한 생각을 했을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드디어 그는 편지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베드로 사도가 편지를 쓸 때 그의 마음 속에는 디베랴 바닷가의 주님의 음성이 자리잡고 있었을 것입니다. \"내 양을 먹이라, 내 양을 치라\" 제가 이 시간에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베드로 사도가 편지를 쓰는 모습에서 우리가 참으로 잊어서는 안될 마음은 \' 양을 향한 목자의 심정 \'을 갖는 것입니 다. 우리가 목회를 함에 있어서 이런 목회자의 심정을 상실한 채, 목회방법론을 배운 다면 우리의 목회사역의 현장은 참으로 비참하기 짝이 없을 것입니다. 오늘날에 목회자와 성도간의 불화 원인 중의 하나가, 목회자가 성도들에 대한 \'목회적 심정\'을 잃어버린데 있다고 감히 말씀드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나톨레에서 말씀을 연구하면 할 수록 목자의 심정이 살아나야 하고, 그 목자의 심정이 나의 삶을 지배하도록 해야 합 니다. 아나톨레는 바로 이것을 위해 존재합니다. 양을 잘 먹이고, 잘 치기 위해 아나톨레가 있습니다. 바라기는 우리는 서로를 통해 이런 마음들을 배웠으면 합니다. 우리 서로에게 이런 마음들이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당시 수신자들은 이런 베드로의 마음이 그들에게 충분히 잘 전달되었을 것입니 다. 이런 마음이 전달되지 않고는 그 말씀이 제대로 전달될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 자체만을 전하기 보다는 \'목자의 심정\'을 함께 전하도록 해야 할 것 입니다. 우리 주변에는 때아닌 유리하는 성도들이 너무 많습니다. 목회자의 사랑에 목말라하고 말씀에 기갈된 성도들이 너무 많습니다. 우리는 양을 잘 먹이고 잘 쳐야 합니다. 2. 베드로의 권위...우리의 권위는 주를 위해 써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사도 베드로...\" 베드로후서에서는 \"시몬\"이라는 말을 썼지만 여기서는 쓰지 않고 단지 \'베드로\'라 는 말을 쓰고 있습니다. 상당히 권위적인 표현입니다. 오늘날도 보면 목회자 앞에 어떤 말을 쓰고 있습니까? 목사라는 그 말 가지고는 권위가 서지 않으니깐 \'당회장\'이라는 말을 앞에 씁니 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말을 왜 쓰냐 입니다. 상당히 \'과시\'가 많습니다. 조직교회라는 것이죠. 당회에서나 쓰는 용어임에도 불 구하고 즐겼쓰고 있습니다. \'사도 베드로\'라는 말도 상당히 권위적입니다. 그러나 쓰는 용도가 다릅니다. 이것은 \'과시\'가 아니라 지금부터 내가 쓰는 이 말씀에 대해 \'잘 들어라\'라는 의 미에서, 말씀의 귀중함을 위해서 썼다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이 말씀되게 하기위해 이런 용어를 썼다는 말입니다. 초점이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말씀\'에 있습니다. 바울 역시 복음을 전할 때 예수님의 주되심과 자신의 종됨을 동시에 전하지 않 았습니까? 이것이 단순한 것 같지만, 바로 이런 곳에서 그 사람의 목회철학이 나옵니다. 지극히 사소한 부분에서 그 사람의 내면을 알 수가 있습니다. 지극히 일상생활에서 그 사람의 영성을 알 수가 있습니다. 남을 생각하고 자신이 손해보면서까지 돕고자 하는 모습에서 그 사람의 영성을 알 수 있습니다. 일상 속의 사소한 질서의식에서도 그 사람의 영성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lordship을 믿기 때문에, 모든 영역에서 주님의 냄새가 나야 합니다. 주님의 냄새가 안나고 인간적인 냄새가 난다는 것은 그가 \'주되심\'을 잘 인정하 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떤 목회자는 이런 말을 합니다. 왜 교회가 교회 전도지를 국민일보에 내는가? 도대체 그 저의가 무엇이냐고 묻는 것이었습니다. 베드로는 자신의 권위를 자기를 위해 사용한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을 사용하는데 사용했음을 우리는 잊지 말아야 합니다. 3. 베드로의 배려...우리의 배려는 성도의 정체성을 갖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의 편지의 내용을 통해 베드로가 상당히 당시 성도들에게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음을 직감할 수 있습 니다. 베드로 자신이 본론에서 자세히 설명을 하겠지만, 그는 무엇보다도 당시 성도들로 하여금 자신의 정체성에 관한 부분을 확립시켜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고난을 이기는 힘의 원동력이 바로 \'나는 누구인가\'라는 정체성을 인식할 때 있음을 믿었던 것 같습니다. 내가 누구인지를 분명히 안다면, 이 세상의 어떤 고난이 와도 두렵지 않은 것입 니다. 그럼 베드로가 주려고 했던 성도의 정체성은 무엇입니까? 1) 먼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출발합니다 - \"택함 받은 자들\" 성부의 미리 아심과 성령의 거룩케 하심과 성자의 피뿌림으로... 베드로는 당시 어려운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견고한 줄을 얽어 맵니다. 도무지 어떤 것들이 온다해도 끊을 수 없는 견고한 줄을 엮어 줍니다. (마치 롬8장에 나오는 바울의 고백처럼) 나 혼자를 위해 행하신 삼위하나님의 구원 사역에 감격하게 하면서...기쁨과 감 사에 빠지게 합니다. 그리고 \'미리 아심\'이라는 단어에서 그들이 바로 하나님의 관심의 대상임을 상기 시키고 있습니다. 성경을 보십시요.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을 어떻게 다루셨습니까? 아브라함을 비롯한 믿음의 선조들을 보십시요. 끝까지 사랑하시고 보살피시지 않으셨습니 까? 여기서 당시 성도들은 하나님께 무엇을 기대할 수 있었겠습니까? 벧전5:10절을 보십시요. 자신이 관심의 대상이기에,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 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받은 너희를 친히 온전케 하시며 굳게 하시 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케 하시리라\"라는 확신을 갖게 될 것입니다. 그러니 걱정이 없는 것입니다. 베드로의 주제인 \'소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2) 그리고 \'당시 삶의 정황\'으로 들어 갑니다. - \"흩어진 나그네...\" 나그네라는 단어를 통해 사도 베드로가 주고자 했던 성도의 정체성은 무엇입니 까? - 본향인 하늘을 보며 거룩한 삶을 살게 합니다. - 고난의 삶은 당연하며, 고난의 삶에 끝이 있음을 보여 줍니다. 그래서 5:10에선 \"잠깐 고난\"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 2:10처럼 이 세상의 육체의 정욕을 이기게 합니다. - 1:7과 1:13처럼 주님의 재림을 사모하게 합니다. - 더구나 정처 없는 나그네가 아니라 택함 받은 나그네 임을 강조하고 있습니 다. * 우리가 불의에 대해서는 영원히 머물자처럼 행동해야 함. 베드로는 그의 문안 인사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성에서, 그리고 삶의 자리에서 성도의 정체성을 생각하게 하고 있습니다. 성도란 지금은 흩어진 나그네이지만 택함 받은 존귀한 자입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 올바른 정체성을 가진 사람은 이 세상을 올바로 살아 갑니다. 우리의 목회 사역도 마찬 가지입니다. 우리는 성도들에게 이런 정체성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관계성을 분명하게 해주어야 하고(to be), 나그네로서의 삶을 잊지 말라고 가르쳐야 합니다(to do). 우리도 역시 이런 정체성속에서 주님의 사역을 해야 합니다. 이런 정체성이 있을 때, 우리 목회사역에 불어 닥친 어려움들을 잘 이겨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 교역자로서 당하는 피해들을 잘 이길 수 있습니다. 일상생활 형편이 말할 수 없이 어렵고, 교회 상황도 어렵고, 자녀 교육도 어렵 고...) 사역 속에 힘든 것들을 잘 승화시켜 나갈 수 있는 것입니다. 얼마나 오해가 많습니까? 그리고 사역에 결실이 없을 때 얼마나 난감합니까? 우리도 사역자이전에 성도임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성도의 정체성은 고난을 이기기 위한 위로의 말씀이다. 4. 베드로의 관심...우리의 관심은 위로부터 오는 은혜와 평강이어야 합니다. \"은혜와 평강이 \'더욱\' 많을지어다\" 정체성을 먼저 상기시킨 후에 베드로는 \'더욱\' 은혜와 평강이 많기를 권면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인사에서 제일 중요한 대목입니다. 주님의 은혜와 평강은 \'더욱\' 누려도 다 함이 없습니다. 계속 우리가 얻고자 하면 얻을 수 있는 것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에는 \'이제는 됐다\'는 것이 없습니다. 이 정도 했으면 누렸다고 만족할 것도 아닙니다. 계속 누려야 합니다. 계속 사모해야 합니다. 내가 고난속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볼 때까지 계속 사모해야 합니다. 더욱 힘써야 합니다. 여러분은 은혜의 자리에 늘 나가십시요. 베드로전서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넘쳐있습니다. 기억하십시요. 우리로 하여금 고난을 이기게 하는 힘이 바로, 위로부터 오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임을 기억하십시요. 사도 베드로는 바로 은혜와 평강이 고난 당하는 성도들에게 꼭 필 요한 것임을 알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것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너무 잘 사용해서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아는 것과 누리는 것은 다른 것입니다. 은혜를 받은 자는 평강이 그를 지배합니다. 고난의 상황에서도 평강이 지배합니 다. 고난 속에서도 평강을 누리게 하는 것이 \'은혜\'입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은 평강이 그를 지배하게 되어 있습니다. 어떤 고난이 온다해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3절처럼 \"찬송하리로다\"라는 고백이 튀쳐 나올 수 있을 정도로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우리의 삶을 지배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자,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우리는 \'인사\'를 통해 베드로의 마음과 권위, 그리고 배려와 관심을 보았습니다. 이런 마음들은 우리가 본문을 이해해 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들입니다. 베드로의 인사 속에 나타난 베드로의 마음들을 알 때, 앞으로 진행되는 말씀들을 보다 더 잘 이해할 것입니다. 동역자 여러분, 목자의 심정을 가지십시요. 올바른 권위를 가지십시요. 지극히 사소한 곳에서조차 \'주되심\'이 드러나도록 하십시요. 정체성을 가지고 사역하시고 정체성을 심어 주십시요. 다 함이 없는 은혜와 평강을 늘 사모하십시요. 한 학기의 모임을 통해 은혜와 평강이 더욱 넘치길 기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