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빌 1:6)
 

성경에는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격려와 사랑과 관심의 말씀들이 무수히 담겨져 있습니다. 오늘 본문이 그 놀라운 사랑의 말씀들 중의 하나입니다.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행하신 이가 그리스도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확신하노라\" 그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너희 안에서 행하신다는 말은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께서 섭리하시고 주장하시고 이루어가신다고 하는 사실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이 자기의 길을 계획할지라도 그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여호와 하나님이시라고 말씀을 한 것입니다. 사람의 걸음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고 오직 여호와 하나님께 있다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파수꾼이 성을 지킬지라도, 또 건축자가 건축을 할지라도 여호와께서 지키고 건축하지 아니하면 아무 의미가 없다고 했고, 또한 그들의 수고가 헛되다고 성경은 우리에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분명히 기억하고 살아가야 할 것은 우리의 삶은 우리 자신에게 달린 것이 아니라 전적으로 하나님께 달려있다는 사실입니다. 뿐만 아니라 \'너희 안에서\'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사역하시는 방법은 사람을 통해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까지 많은 하나님의 사람들을 통해서 큰 일을 이루어가시고, 오늘날 교회의 역사와 한 민족과 국가의 역사, 세계의 역사를 이끌어 오셨습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착한 일은 무엇인가?

1. 구원 사역이다.
오늘 본문을 보니까 \'착한 일\' 그랬습니다. 그러면 이 착한 일이라고 하는 것은 도대체 무엇을 의미하는 것입니까? 착한 일을 우리 주님께서 행하실 때에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라고 하는 것을 \'그 날\'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또 \'재림의 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그것은 또한 \'심판의 날\'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이 착한 일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면 바로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를 말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 위에 보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데, 영 죽었던 우리의 멸망의 자리에서 구원하시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의 최대의 사랑이요, 착한 일인 것입니다.
우리가 (롬8:30) 보면 \'또 미리 정하신 그들을 또한 부르시고 부르신 그들을 또한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 하신 그들을 또한 영화롭게 하셨느니라\'고 했습니다. 무슨 말입니까? 우리의 구원이라고 하는 것은 우리 스스로의 노력이나 공력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는 것입니다. (롬8:35)에 나오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뿐만 아닙니다. (롬8:38-39)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 이 말씀은, 그 말씀의 기본적인 본질, 그 말씀의 기본적인 내용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신 그 구원을 끊을 자가 없다는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이 구원은 그 누구도 빼앗아 갈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구원의 불변성, 하나님의 구원의 완전성, 하나님의 구원의 영원성을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2. 변하여 새로워져 헌신자가 되게 한다.
또한 이 착한 일은 무엇인가 하면 바로 변화의 역사를 의미하게 됩니다. 즉흥적으로 우발적으로 갑자기 감정적으로 부르신 것이 아니라 이미 만세 전부터 우리를 예정했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을 하나님의 자녀 삼으시고 그리고 우리 속에 중생의 씨앗을 주시고, 성령께서 우리 속에 거하시고 우리를 점점 더 예수그리스도를 닮아가게 하시는 것입니다. 천국백성의 자격을 갖추게 하시는 것입니다.
예수 믿으면 변화하는 것은 시간문제입니다. 어떤 사람은 빠릴 변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느린 사람도 있고, 어떤 사람은 눈에 잘 띄지 않게 조금씩 변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마치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부모의 눈에는 아이들이 자라는 것 같지 않지만, 다른 사람들이 몇 달 후에 혹은 몇 년 후에 보면 아이들이 많이 자란 것처럼 보이듯이 우리의 변화 생활이라는 것이 바로 그런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마음 속에 영접하면 그 다음부터는 천국백성답게 서서히 변화되는 것입니다.


변화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1)말씀을 통해 이루어진다.
그런데 어떤 방법으로 우리가 변화될 수 있습니까? 말씀을 통해서 변화될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있고 운동력이 있어서 우리의 심령골수를 쪼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이 말씀을 듣고, 이 말씀을 읽고, 이 말씀을 묵상하게 될 때에 그 때에 우리의 심령에 말씀의 능력을 통해서 서서히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우리들이 예배시간에 말씀을 사모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이 말씀을 생활 속에서 그대로 묵상하고, 순종하고, 지켜가게 될 때에 우리의 심령이 점점 변화하는 것입니다.

2)기도를 통해 이루어진다.
또한 기도를 통해서 우리의 신앙인격에 변화가 오게 됩니다. 사람이 그렇지 않습니까? 부부간에 오래 살다보면 서로 오누이 같이 부부간에 서로 많이 닮았다는 말을 종종 듣지 않습니까? 형제간에도 보면 서로 목소리도 닮고 말의 악센트도 닮고 생김새조차도 서로 비슷한 점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려고 하면 날마다 하나님께 나아와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과 기도하고 계속해서 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삶을 통해서 하나님을 닮아가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이 기도의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과 닮아가는 가장 빠른 방법이고,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기도를 많이 할수록 주님을 점점 더 많이 닮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3)환난과 시련을 통해 변화시킨다.
그런데 우리가 말씀을 읽고 연구하고 기도하노라고 해도 변화되지 않는 부분들이 있습니다. 아주 강퍅하고 완악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런 것들을 \'돌작밭\', \'길가\', \'가시밭\'이라고 표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런 강퍅한 것들을 깨뜨리시는데 바로 시련과 환난을 도구로 사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난이 다가옵니다. 시련이 다가옵니다. 문제가 생깁니다. 가는 길이 막힙니다. 때로는 쓰러집니다. 해결할 수가 없는 문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런 어려움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나를 깨뜨리시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조각가가 멋진 조각품을 만드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이 환난, 시련이라고 하는 도구들을 가지고 우리를 깨뜨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로 하여금 점점 더 주님을 닮아가게 하고 주님 앞에 설 때에 잘했다 칭찬받는 청지기로 설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우리를 이 환난 시련을 통해서, 혹은 고난이라고 하는 끌로서 우리를 점점 더 그리스도를 닮은 모습으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약1:2-4)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당하는 여러 가지 시험들 때문에 낙심하거나 좌절하지 말고 오히려 기쁘게 여기라는 말입니다.

3. 복음증거의 사역이다.
또한 이 하나님의 착한 일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착한 일은 바로 복음전파를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일찍이 아브라함을 불렀습니다. 아브라함을 불러서 이스라엘 백성을 이루게 됩니다. 한 민족을 이루게 된 것입니다. \"네 후손이 하늘의 별과 같이 바다의 모래와 같이 많아지겠고 네 후손이 애굽으로 가서 노예 생활을 하고 노예생활 430년 만에 노예에서 해방되어 다시 가나안으로 들어가겠다\" 고 약속했던 그 약속대로 수 백 년 후에 이스라엘 민족들이 애굽에서 가나안으로 가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언제나 계획적으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주먹구구식으로 즉흥적으로 일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여러분에 대해서도 하나님은 다 계획을 가지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이스라엘 민족 형성은 왜 이루어졌는가? 세계 열방을 구원하기 위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이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열방 구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도 바로 열방구원입니다. 그런고로 우리 교회에서도 이렇게 1년에 몇차례씩 전도 운동을 벌이는 것도 영혼구원이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받아들이고, 순종하고, 더 나아가서 복을 전하는 것이 우리 주님이 가장 원하시는 가장 착한 일이요, 가장 선한 일이요, 가장 아름다운 일이요, 가장 보람된 일이요, 가장 하늘나라에 상급을 쌓는 일이라는 것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전도운동을 할 때만 전도를 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은 바로 전도가 체질화 되고 생활화 되어서 이것이 우리의 삶 자체가 되기 위한 하나님의 훈련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착한 일, 그것은 바로 복음을 전하는 일입니다.

4. 우리 하는 모든 일을 아름답게 하신다.
또한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착한 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오실 때까지 행하시는 착한 일, 완성하시는 착한 일, 그것은 무엇인가 하면 그것은 바로 여러분의 주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 그것은 바로 여러분을 위해서 행하신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행하시는 착한 일입니다. (시57:2) \'나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이루시는 하나님\'이라고 했습니다. 부모가 자녀들을 위해서 하는 일은 다 자녀가 잘 되기를 원하셔서 하시는 일입니다. 때로는 자녀가 잘못을 하면 화가 나서 꾸짖고, 나무라고, 채찍질 하는 때도 있지만 그것까지도 다 자녀를 위하는 것입니다. 못난 자식들은 부모가 자기를 꾸짖고, 나무라고, 채찍을 때릴 때에 부모를 원망하고 대항하는 것이지만, 철든 자식이라면 오히려 고맙게 생각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세상에서 당하는 많은 시련과 환난과 역경과 문제들, 고난과 고통과 괴로움들, 이해할 수 없는 모든 일들은 우리 눈에 보기에는 그것이 나를 힘들게 하고, 고통스럽게 하는 것 같지만, 넘어지게 하고 실패하게 하는 것 같지만 그러나 그것은 여러분을 위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여러분에 대한 일은 여러분을 위하시지 않는 일이 없습니다. 여러분에게 손해보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반드시 여러분에게 유익이 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롬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했습니다. 선을 이룬다는 말은 유익이 된다는 말이요, 축복이 된다는 말이요, 잘 된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이 사건을 통해서 나에게 말씀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가, 이 문제를 통해서 나에게 원하시는 뜻이 무엇인가, 하나님이 이 일을 통해서 나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그것을 찾는 지혜를 가지고 낙심하지 마시고 \'주신 자도 여호와시요 취하신 자도 여호와시니 내가 여호와의 이름을 찬송할지니라\'고 고백했던 욥과 같은 사람,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하루아침에 열 남매가 죽습니다. 모든 재산을 잃어버립니다. 몸에는 욕창이 생겨서 기왓장으로 긁어서 볼품이 없습니다. 사랑하는 아내와도 갈등이 생깁니다. 주위에 있는 많은 가까운 사람들이 다 떠나버리고 맙니다. 최후의 절망의 자리에 있을 때 욥은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욥의 친구들도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갑절의 복을 받도록 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여러분이 당하고 있는 여러 가지 환난과 시련,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입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여러분을 향한 목적이 있습니다. 그 목적은 선한 것이요, 착한 것이요, 아름다운 것이요, 바로 축복이라는 것입니다.

5.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구원을 완성하신다.
마지막으로 하나님의 착한 일은 무엇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세상 끝날에 재림하신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는 약속하신 그대로 반드시 재림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은 구원의 완성이 됩니다. 그래서 (마24:34)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이 일이 다 일어나리라\'고 했습니다. (행1:11) \'갈릴리 사람들아 어찌하여 서서 하늘을 쳐다보느냐 너희 가운데서 하늘로 올려지신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 어떤 사람들은 기재림설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미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그렇게 오시는 분이 아닙니다. 공중에서 천사들의 나팔소리와 함께 전 세계의 모든 사람들이 보는 가운데서 임하시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이 아무 날, 아무 시에 오신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그 날과 시에 관해서는 아무도 모르는데, 우리 주님도 모르시고 천사들도 모르고 오직 하나님 아버지만 아신다고 그랬습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그렇기 때문에 어느 누가 이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해서 날짜와 시간을 말한다면 그것은 이단입니다. 예수님이 이미 오셨다고 하는 것도 이단입니다. 오늘 우리는 장차 오실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고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면서 힘들고 고달픈 현실 속에서도 날마다 재림의 소망을 가지고 한 걸음 한 걸음 천성을 향하여 가시다가 주님 다시 재림하시는 그 날에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우리가 모두 들림을 받고 영원한 천국에서 영생복락을 누리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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