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계략을 실패케 하신 하나님

권 다니엘 목사 출애굽기 설교집  

 

1. 인간의 계략을 실패케 하신 하나님 (출1:1-22)

 

본장내용

 

1-7  애굽에 내려간 야곱의 자녀들의 명단과 그 후에 번성한 형편

8-14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이스라엘 자손을 학대함

15-22  애굽왕이 히브리 산파를 시켜 남자 아기 살해를 명함

 

서론

 

본장에는 하나님의 언약대로(창46:3) 번성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을 새로 왕이 된 투트모세 1세가 온갖 계략으로 막아보려고 했지만 실패하고 만 사실이 기록되었다.

즉 인간이 아무리 지혜와 권세와 숨은 계략을 가지고 하나님을 대항해 보려고 하여도 그것은 필경 실패하고 만다는 것이며

하나님은 당신의 언약대로 이루신다는 사실을 보여 준다.

 

본론

 

1. 인간의 지혜로운 계략을 하나님은 실패케 하신다. (9-10)

 

10절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고 하였다.

그래서 새 왕은 감독들을 세우고 무거운 짐을 지구고 국고성(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였다.

그러나 12절에 보면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고 창성하게 되었다.

하나님은 인간의 지혜로운 계획 때문에 당신의 작정을 포기하시거나 양보하지 않으신다.

오히려 인간의 지혜를 무색하게 하시고 당신께서 하시고자 작정하신 바를 이루어 나가신다.

 

2. 인간의 숨은 계략을 하나님은 실패케 하신다. (15-21)

지혜를 짜서 번식을 소멸시켜보려 했으나 실패를 당한 애굽왕은 이제는 다른 면으로 암암리에 숨은 계략을 써서 동족자멸책을 썼다. 즉 히브리 산파를 시켜서 남자아기를 죽이게 하였다.

그러나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왕의 명을 어기고 남자아기를 살렸다.

그리고 그들은 하나님의 지혜를 알고 그들의 집은 더욱 왕성하게 되었다. (20-21)

인간이 아무리 숨은 계략으로 하나님의 뜻을 대적해 보려고 해도 그것은 실패일 뿐이다.

 

3. 인간의 법적인 계락을 하나님은 실패케하신다. (22~)

 

히브리 산파를 시켜서도 번식을 막을 길이 없으니 이제는 모든 신하에게 명했다.

즉, 법적으로 남자아기를 살해케 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보라.

2장에 보면 바로의 딸을 시켜서 모세를 살리시고 기르시고 교육시키셨다.

법이면 하나님이든 신자든 교회든 다 해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하나님은 그것을 실패케 하신다.

 

결론

 

우리도 본장을 통해서 인간의 지혜나 은밀한 수단 방법이나 공공연한 법을 가지고서는 하나님의 언약을 타파할 수 없다.

인간은 하나님의 경륜을 저지시킬 수 없다는 것을 확실히 알아야 한다.

뿐만 아니라 세상 사람들이 계략을 꾸며서 성도를 대적하는 일은 오히려 성도를 유익하게 하는 것일 뿐이다.

고로 신자는 외적으로 받는 학대의 때에 낙심하거나 절망하지 말 것이며 내적으로 받는 유혹에 넘어지지 말아야 한다.

고역을 받는 이스라엘은 고난 받는 성도들이고 산파들은 유혹받는 성도들이라 볼 수 있다.

그들은 고난 중에서도 더욱 번식했고 유혹 중에서도 하나님을 경외하며 은혜를 받고 왕성했다.

우리도 고난 중에서도 더욱 영적으로 번성하고 유혹을 당할 때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경외하며 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