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두멍에서 씻으라

41. 물두멍에서 씻으라  (30:17-21)

 

서론

 

성전성구 중에는 물두멍이란 것이 있다.

이것은 제사장이 단에 가까이 가서 직분을 행할 때 먼저 수족을 씻는 곳이다.

이 물두멍에서 물로 씻어야만 죽기를 면할 것이라고 했고 단에 가까이가서 직분을 행할 것이라고 하였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 하는가?

 

본론

 

1 .물두멍에 씻음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 받음을 의미한다.

 

히 10:22에서 몸을 맑은 물로 씻었다는 것은 물두멍에서 씻었다는 말인데 그것은 세례를 의미한다.

엡 5:26에서 말씀하는 물로 씻음 역시 세례를 의미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음은 그리스도의 죽음에 연합하고 그리스도의 부활에 연합하는 것으로(롬6:1-4)

그리스도의 죽음은 죄에 대한 죽음이고 그리스도의 부활은 의에 대한 것이다.

고로 우리의 세례받음은 결국은 더러운 죄는 죽고 하나님의 의는 살아난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본문에 씻어 죽기를 면할 것이라 고 하였다. (20,21) 

 

2. 물두멍에서 씻음은 날마다 해야 할 회개를 예표한다.

 

제사장들은 날마다 조석으로 제단봉사를 하고 성막안에서 봉사하는데 그 일을 할 때마다 먼저 물두멍에서 씻어야 했다.

이것은 신약시대에서 제사장인 성도들이 하나님을 섬김에 있어서 날마다 회개해야 할 것을 가르친다.

제사장들이 물로 씻어서 죽음을 면한 것과 같이

우리는 날마다 회개함으로써 죽음을 면하고 산다 .(요일 1:9, 눅 13:3,5)

 

3. 물두멍에 씻음은 작은 일에 충성하고 많은 것으로 받음을 의미한다.

 

물두멍 자체가 작은 것이다.

놋으로 만들었으니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 회막과 단 사이에 두었으니 그렇게 귀한 위치에 있는 것도 아니고

손발을 씻는 것이니 큰 일도 아니다.

그러나 이 작은 것에서, 별 모양 없는 곳에서 손발을 씻는 간단한 일을 함으로써 죽음을 면하는 크고 많은 복리를 가져오게

되었다.

우리가 주를 신앙하는 일, 기도하는 일, 회개하는 일 등 매우 단순하고 작은 일인 듯 싶으나 이 일에 충성하면 크고 많은 것을 하나님께 받는다는 것이다 .(마 25:21,23, 왕하 5:1-15, 요 9:6-7)

 

결론

 

물두멍에 손발을 씻음으로 죽음을 면한다는 것은 이렇게 몇 가지 뜻을 가진다.

 

1.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죽음을 면한다는 것이며

2. 날마다 회개로써 산다는 것이며

3. 작은 일에 충성하여 큰 복을 받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