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생각 (롬 8:5-9)

 
 

에머슨은 말하기를 \'사람의 생각은 곧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생각하는대로 운명이 결정된다는 뜻입니다. 그 사람이 어떤 생각을 하느냐 그것은 곧 그 사람의 인생을 만들어 가고 그 사람의 사람 됨됨이를 만들어 가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생각이 곧 그 사람의 인격이고 그 사람의 삶이 되는 것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느냐 그것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주로 외부 환경이 우리 일생을 결정지어주는 줄로 알지만 그것보다는 생각이 우리의 일생을 결정지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잠23:7) \"그 마음의 생각이 어떠하면 그 위인도 그러하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각은 중요합니다. 성공을 생각하면 성공하게 되고 실패를 생각하면 실패하게 됩니다. 또 행복을 생각하면 행복하게 되고 불행을 생각하면 불행해지게 됩니다. 잘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잘 되게 되고 못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못 되게 됩니다. 선한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선하게 되고 악한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악하게 되어집니다. 이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축복의 도구요, 그릇입니다.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따라서 그가 어떻게 되느냐 결정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을 보게 되면 두 가지 생각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하나는 바로 육신의 생각이고 또 하나는 영의 생각입니다. 영의 생각은 성령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을 말하고 그 결과는 생명과 평안입니다. 육신의 생각은 죄의 생각, 악한 생각을 말하며 그것은 마귀의 생각이고 결과는 사망입니다.


1. 육신의 생각은?

먼저 육신의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오늘 우리는 이 시간에 육신의 생각, 이 죄악의 생각, 악한 생각을 돌이켜서 모두 영의 생각, 성령의 생각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육신의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바로 육신을 따르는 사람들의 생각입니다. 즉 악한 생각이요, 죄된 생각입니다. 여러분, 예수님께서는 (막7:21-22)에서 이 육신의 생각을 잘 설명해놓았습니다. 즉 사람의 속에서 나오는 악한 생각으로 음란, 도둑질, 살인, 간음, 탐욕, 악독, 속임, 음탕, 질투, 비방, 교만, 우매함 등 모두 12가지인데, 악한 생각의 중추는 바로 음란한 생각, 더러운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윗이 음란한 생각을 한 결과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아내로 삼아서 얼마나 고생을 했습니까? 그 밧세바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 죽게 되고 또 아들 압살롬이 왕권을 탈취하고 이스라엘 민족이 보는 앞에서 아버지 다윗의 후궁들을 강간하는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악한 생각은 무서운 결과를 가져옵니다. 뿐만아니라 (약2:4) \"너희가 악한 생가으로 서로를 판단하는 것이 아니냐\"고 했습니다. 남을 판단하는 생각, 이것이 바로 악한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고전12:10) \"선 줄로 생각하는 생각, 자기가 최고인줄로 생각하는 이 생각이 육의 생각\"이라는 것입니다. 또 (갈6:3) \"되지도 못하고 자기가 된줄로 생각하고 제일인 줄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늘날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자기 생각이 최고고 자기 주장이 가장 정확하고 옳다고 생각하는, 되지도 못하고 된 줄로 생각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이 있느냐 그 말입니다. 이 모든 교만한 생각들이 다 악한 생각입니다.

여러분, 오늘 우리가 악한 생각을 하는지 아니면 선한 생각을 하는지, 영의 생각을 하는지 육신의 생각을 하는지, 하나님의 생각을 하는지 마귀의 생각을 하는지 이것을 우리가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우리들이 받는 모든 스트레스, 모든 염려, 불안, 좌절, 절망, 모든 불행한 사건들은 마음의 생각에 자리잡은 악한 사단 때문에 오는 것입니다. 생각은 이처럼 중요한 것입니다. 생각은 이처럼 무서운 결과를 가져오는 것입니다. 생각은 삶의 뿌리요, 씨앗인 것입니다. 여러분! 오늘 본문을 보니 육신의 생각은 하나님을 대적한다 그랬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수도 없다 그랬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과 원수가 된다(롬8:7)고 그랬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고후10:5)\"해야 합니다. 그런고로 오늘 우리들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 복된 삶을 살려면 먼저 생각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생각이라는 것이 우리의 행복과, 불행과, 성공과, 실패의 원천이요 뿌리인 것입니다. 여기에서부터 우리의 삶이 시작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생각을 바로 가져야 합니다.


2. 영의 생각은 무엇인가?

1)예수님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다음에는 영의 생각이 있습니다. 이 영의 생각은 무엇입니까? 이것이 바로 성령의 생각, 하나님의 생각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 영의 생각을 우리가 구체적으로 분석해보면 첫째는 예수님의 생각, 그것이 영의 생각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성령충만은 곧 예수충만입니다. 교만해지려고 할 때 겸손하신 예수님을 생각해야 됩니다. 힘들 때는 주님의 고난을, 약할 때에 환란 시련에도 넉넉하셨던 우리 예수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억울하게 남의 비난을 받을 때에 침뱉음을 당하셨던 예수님을, 남에게 밟히고 업수히 여김을 당하게 될 때에 빌라도의 법정에 서셨던 주님을 생각해야 합니다. 괴롭고 답답하고 고통스러울 때에 십자가를 지시고 겟세마네 동산에 올라가시던 주님을 생각해야 됩니다.

또한 사랑을 생각하면 천국이 이루어지게 됩니다. 여러분, 부부간에 늘 사랑만 생각하면 행복하지 않은 부부는 없을 것입니다. 교회가 모일 때마다 서로 사랑할 것을 생각하면 싸우고, 다투고, 갈라질 일이 없을 것입니다. 이 민족이 서로 사랑만을 생각하게 된다면 이 민족은 하나님께 복 받는 평화로운 민족이 될 것입니다. 사랑을 생각하는 곳에 사탄이 물러갑니다. 사랑을 생각하는 곳에 하나님이 역사합니다. 사랑을 생각하는 곳에 기적이 일어납니다.
오늘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열심도 있어야 합니다. 열심히 예배도 드리고, 봉사도 해야 되고, 헌신도 해야 하고, 헌금도 드려야 합니다. 교육도 중요합니다. 구제도 중요합니다. 선교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사랑입니다. 이 사랑의 뿌리에서 모든 좋은 것들이 꽃피게 되고, 열매 맺게 될 때에 우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그곳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와 축복이 쏟아져내릴 것입니다. 사랑 없는 곳은 예수님이 안 계신 곳입니다. 아무리 그가 예수 잘 믿는 것 같고 교회 봉사 혼자 다 하는 것 같지만 그 속에 사랑이 없으면 그는 예수님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사랑이 뜨거워져야 합니다. 사랑하는 생각으로 우리 마음이 가득 차야 됩니다. 사랑으로 우리 마음을 가득 채울 때 사랑으로 생각하게 됩니다. 사랑으로 말하게 됩니다. 그리고 사랑으로 행동하게 될 때에 사랑의 열매를 맺습니다. 그 사랑이 여러분을 인도합니다. 그 사랑이 여러분을 행복하게 합니다. 그 사람이 여러분을 성공자로 만듭니다. 그 사랑이 여러분의 가는 길을 인도해주십니다. 한마디로 말하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모든 불행은, 그리고 인간의 삶의 모든 불행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의 참 사랑, 나를 미워하는 자도 내가 사랑하고 나를 괴롭히는 자도 내가 선대하고, 나를 업수이 여기는 사람을 위해서도 기도해주고, 나의 원수까지 사랑해주는 그런 그리스도의 사랑이 내 속에 있다면 그 마음 속에는 평화가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늘 은혜 속에 충만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복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새로운 대통령이 내일 임명식을 하고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되면 이 민족이 잘 되고 행복해지리라고 생각합니까? 아닙니다. 착각하지 마십시오. 어떤 한 정치인이나 몇 사람에 의해서 행복해지고 불행해지고 잘되고 못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사람 한사람 가슴마다 십자가의 붉은 사랑이 넘치게 될 때에 사랑이 불타오르게 될 때에 그곳에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고 참다운 행복을 체험할 수가 있게 됩니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회, 행복한 민족이 될 수가 있는 것입니다. 아무리 세상의 부귀영화를 다 소유하고 있을지라도 그곳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 없다면 행복은 없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도해도 응답이 안됩니다. 예수를 믿었는데도 마음이 컬컬하고 답답합니다. 왜 그런지 기쁨과 감사가 없습니다. 하는 일마다 되지 않습니다. 왜 입니까? 오직 한 가지, 사랑이 없기 때문입니다. 인간의 모든 갈등과 문제는 사랑으로 생각하지 않아서 생기는 것입니다. 사랑이 없는 그리스도인은 이미 그리스도인이 아닙니다. 불신자입니다. 사랑이 없는 교회는 이미 교회가 아닙니다. 인간 모임이요, 하나의 사교단체요, 친교단체에 불과합니다. 사랑이 있는 그 심령, 사랑이 있는 그 교회, 정말 원수까지 사랑할 수 있는 뜨거운 사랑이 있는 그 심령, 나를 괴롭히고 업수이 여기고 멸시해도 주님의 사랑으로 사랑할 수 있는 그 뜨거운 사랑, 그곳에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는, 기적의 역사는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하십시오. 나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나를 대접하는 자를 대접하는 것은 사랑이 아닙니다. 참 사랑은 나를 미워하는 자, 나를 괴롭히는 자, 나에게 불이익을 주는 자, 나를 업수이 여기고 밟는 자, 그런 자를 정말 사랑하는 사람 그 사람이 참 사랑이요 그리스도인다운 그리스도인인 것입니다.

2)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여기 영의 생각이라고 하는 것은 말씀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말씀을 생각한다는 것을 묵상하는 것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말씀을 생각하게 될 때에 이 말씀을 통하여 지혜를 얻게 되고, 모든 문제를 해결해나갈 수 있게 됩니다. 말씀을 생각할 때에 모든 난관을 정복하는 힘을 얻게 됩니다. 말씀이 우리의 등불이요, 우리의 길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말씀을 생각할 말씀이 약한 나를 강하게 합니다. 말씀이 더러운 나를 깨끗하게 합니다. 말씀이 하나님을 멀리 떠났던 나로 하여금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게 합니다. 말씀이 병들었던 나를 치유해주고, 말씀이 하나님 말씀을 불순종하던 나로 하여금 다시 순종하도록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며 살아가는 그 곳에 놀라운 하나님의 축복과 임재를 체험하게 되고,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생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3)위에 것을 생각하는 것입니다.
또 어떤 분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불가능하다고 생각하지 말고 가능하다고 생각하라. 또 작은 것을 생각하지 말고 큰 것을 생각하라. 절망적인 것을 생각하지 말고 소망적인 것을 생각하라. 약하게 생각하지 말고 강하게 생각하라. 하나님이 항상 나와 함께 한다고 생각하라. 악한 것을 생각하지 말고 선한 것을 생각하라.\'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언제나 육신의 생각이 아니라 영의 생각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을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말씀을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위에 것을 생각하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우리는 어떤 경우에도 하지 못한다, 불가능하다는 그런 생각이 아니라 할 수 있다는 생각, 하면 된다는 생각, 해보자는 생각, 영의 생각, 의의 생각, 예수님을 생각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고, 여러분의 생각을 바꾸어서 이제부터 행복한 삶, 승리의 삶을 살아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