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2009년의 새해를 큰 비젼과 힘찬 계획속에 주안에서 놀라운 일들을 이루시는 회원님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3. 2008년도 한해동안 주님의시선을 사랑해주시고 협력해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를 주신 은혜 (본문:레23:24)
세상 어느 민족이든, 어느 개인이든을 막론하고 새로운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한해가 끝이 나고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신년이 되면 민족 나름대로의 고유한 행사를 가지고, 또 경축합니다.
옛날 로마에는 정월 초하루를 주관하는 이아누스(Ianus)라는 신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로마 사람들은 신년이 되면 이아누스 신을 경배하고, 또 이아누스 신이 일 년 동안 축복해 주기를 소원하였습니다.
또 우리나라에서는 정월 초하루를 \'설\'이라 하여 지난 한해동안 보살펴 준 조상들을 찾아 인사드리고 한해의 만사 형통을 기원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도 신년 절기를 지내는 관습이 있습니다. 이들은 유대력으로 7월 1일이 되면 신년 축하일로 삼아 안식일로 선포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날에는 나팔을 크게 불어 경축일로 삼고 하나님 앞에서 기쁨으로 새해를 시작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성도들은 과연 어떤 자세로 신년을 맞이해야 하겠습니까?
1. 새로운 날을 맞게 하신 은혜(롬12:2)
1) 새 날 주님에 감사함 성도는 새해를 맞이할 때 먼저 새로운 한해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인류 역사가 지속된 이래로 지금까지 만물이 보존되고 우주 천체가 질서와 조화를 유지하는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지금까지 우주 만물이 그대로 유지되어 왔기에 만물이 그대로 보존되는 것이 당연한 일이요, 상식적인 일로 치부해 버립니다. 그래서 아침에 해가 떠도 큰 감동이 없고, 저녁에 정해진 시간에 정해진 위치로 해가 져도 무감각합니다. 그러나 이 모든 우주 전체의 질서와 만물의 변화는 모두 전능하신 하나님의 주관하에서 이루어집니다. 실제로 바울도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이라고 하였습니다(롬11:36). 이렇게 하나님의 끊임없는 간섭과 주관하에서 우리는 올해도 신년을 맞이하였고, 새로운 한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새 날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합시다.
2) 새 생명 주심에 감사함 아무리 신년이 시작되고 새로운 한해가 시작되었다 하더라도 이 새 날들이 죽어서 무덤에 있는 자들에게는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우리가 눈을 들어 맑은 하늘을 바라보고, 밤하늘에 떠있는 수많은 별들을 볼 수 있는 것도 모두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공급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러기에 신년을 맞이하는 성도는 무엇보다 먼저 지난 한해동안 우리를 지켜주시고, 또 생명을 보존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이 우리의 호흡을 주관하지 않으신다면 아무리 신년이 시작되었다하더라도 우리에게는 아무런 소망도 없습니다. 생명주시사 신년을 맞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시다.
2.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은혜(전9:10)
1) 근면 성실의 기회 주심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호흡을 연장시키사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게 해주신 이유가 무엇이겠습니까? 그것은 세상에 사는 동안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회 생활에 최선을 다할 기회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전도서 기자는 하나님께서 인생들에게 세상에 사는 동안 해야 할 일과 직업을 주셨다 하였습니다. 그리고 인생은 해 아래 사는 동안 이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전9:10). 하나님께서는 성도가 세상에 사는 동안 바로 이 lf을 잘 완수하도록 하기 위해 새 날을 주시고, 기회를 주셨습니다. 따라서 성도는 올 한해 근면하고 성실하게 사회 생활, 직장 생활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맡은 일은 하나님이 주신 일임을 잊지 맙시다.
2) 의무 충실의 기회 주심 성도는 해 아래 사는 동안 사회에서 해야 할 일도 있지만, 가정에서 해야 할 일들도 있습니다. 아버지는 가장으로서 가정의 생계를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고, 어머니는 가정을 보살피고 자녀를 다스려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또한 부부 사이에는 각기 남편과 아내로서의 역할과 의무가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자녀는 자녀로서 부모에 대한 의무가 있고, 또 자녀 상호간에는 형제, 자매로서의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올 한해동안에는 우리 성도들이 가정에서 각자에게 주어진 책임과 의무에 충실해야 하겠습니다. 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것은 곧 하나님께서 세우신 질서에 충실한 것이요, 궁극적으로는 하나님 아버지께 충성을 다하는 행위입니다. 이 책임을 다 감당하라고 하나님은 우리에게 일 년이라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3. 열심을 낼 수 있게 하신 은혜(눅13:24)
1) 경건 생활에 열심을 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고, 일 년을 주신 것은 경건 생활에 열심을 내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은 어느 누구도 멸망치 않고 믿음을 잘 지켜 끝까지 당신의 구원에 이르기를 원하십니다. 따라서 우리에게 일년이란 한해의 기회가 주어진 것은 신앙 생활을 점검하고 경건 생활에 열심을 내라는 도전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저 어제나 오늘이나, 지난 해나 올해나 구태 의연하고 태만하게 믿음 생활하다가는 언제 불시에 재림하는 주님 앞에서 큰 두려움과 부끄러움을 당할 지 알 수 없습니다. 이번 한해가 죽음을 준비하는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열심을 다해 경건 생활에 힘씁시다.
2) 봉사 생활에 열심을 냄 주님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한해를 주시는 것은 세상에 사는 동안 못다한 봉사와 섬김의 삶을 살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우리는 입으로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외치고 말로는 복음을 전하지만, 행동으로 구원에 합당한 삶을 살지 못하는 때가 많습니다. 실로 우리 성도의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섬김이요, 봉사며, 사랑의 실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올 한해동안 못다한 봉사, 부족한 섬김, 게을렀던 사랑의 실천을 하라고 열심낼 기회를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쩌면 이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일런지도 모릅니다. 올 한해 게을리 말고 열심을 다해 섬기고, 봉사하고, 사랑을 베풉시다.
결론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면서 어떤 계획을 세우고 계십니까? 새해를, 세상에서 맞는 마지막 한해로 생각하고 하나님 앞에 부끄럽지 않게 사시기 바랍니다.
기도 한해를 은혜 가운데 지켜주신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새해에는 자신의 유익을 구하기 보다 하나님께서 허락해 주신 사명 감당하는 한해로 삼게 하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관 주] 1. 새로운 날을 맞게 하신 은혜
1)새 날 주심에 감사함 ①우주 만물을 주관하시는 하나님(롬11:36) ②시작과 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계1:8) ③새 하늘과 새 땅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계21:1)
2)새 생명 주심에 감사함 ①생명의 근원이신 주님(창2:7) ②생육과 번성케 하시는 주님(창1:28) ③생명을 지키고 보호하시는 주님(창7:1)
2. 다시 한번 기회를 주신 은혜
1)근면 성실의 기회 주심 ①직장 일에 열심을 다하라(전9:10) ②무슨 일이든 성실하라(골3:17) ③범사에 선을 도모하라(롬12:17)
2)의무 충실에 기회 주심 ①자녀에게 신앙을 가르침(신6:7) ②자기 집을 잘 다스림(딤전3:4) ③그릇된 자녀를 징계하고 훈계함(잠23:13)
3. 열심을 낼 수 있게 하신 은혜
1)경건 생활에 열심을 냄 ①경건을 좇으라(딤전6:11) ②경건을 연습하라(딤전4:7) ③경건하게 살라(딛2:12)
2)봉사 생활에 열심을 냄 ①주의 종을 공궤함(빌2:25) ②가난한 자를 구제함(잠19:17) ③선행을 생활화함(딤전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