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서신

주님의시선 - 일일예화말씀묵상 2009년 2월 5일 (목)

주님의시선 카페를 통하여 주님과 말씀과 기도로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현대인들의 특징 중 하나는 모두가 너무도 바쁘다는 것입니다.

해야 할 일이 무척 많고 그 일들을 감당하기 위해 벅찬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능력 이상으로 많은 일을 맡아 하다가 결국엔 맡은 일의 상당 부분을 아주 부실하게 끝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예수께서는 누구보다도 큰 일을 하셨고 누구보다도 많은 일을 하셨습니다.

예수께서 그 일들을 감당하실 수 있었던 것은 거부할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필요 없는 이적 베풀기를 거절하셨고 사단에게 협력하는 일을 거절하셨습니다.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일이 매우 중요했지만, 때가 되기까지는 절대로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당신이 하지 않아야 하는 일, 당신이 할 수 없는 일에 대하여서는 분명히 ‘아니오’라고 말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또 하나의 비결입니다.
 


 

하나님의 절제 가운데 사는 법을 배우라

 

성령께서는 어떻게 우리로 절제를 습득하게 하시는가?

이 질문에 답하려면 성령의 사역을 받는 데 있어서의 한 가지 기본적인 원칙을 이해해야 한다. 이 원칙을 이렇게 표현해보자.

성령께로부터 받으려면 자연적인 것에서 출발하여 믿음으로 나아가 초자연적인 것으로 마친다.

 

이 말을 좀 더 자세히 살펴보자.

 

1. 성령께로부터 받으려면 자연적인 것에서 출발한다.

성령께서 제공하는 것을 받기 위해 우리는 성령이 어떤 일을 일어나게 하기까지 가만 않아서 기다리는 것이 아니다. 우선 하나님께 순종함으로부터 시작해야 한다. 하나님께서 하라고 하신 것을 행하도록 선택해야 한다. 이건 초자연적인 기름부음이 아니다. 단지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며 우리가 가진 자연적인 능력을 사용하는 것이다. 이는 단순한 순종이다.

 

2. 순종하되 믿음으로 하라.

만일 믿음 없이 순종한다면 그 순종은 육체의 일이 되고 말 것이다. 육체의 일로부터는 아무 것도 나올 수 없다. 하지만 만일 믿음으로 순종할 때, 다시 말해 하나님께서 하라는 것을 함에 있어 하나님께서 열매 맺게 하실 것을 기대하면서 행할 때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것이다!

 

3. 믿음으로 순종하면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온다.

단순한 순종의 행위로 시작했던 일이 성령의 능력으로 새로운 힘을 공급받는다. 그래서 초자연적인 사역이 된다.

이 원리는 성령 사역의 모든 영역에 다 적용된다. 영적인 은사도 마찬가지이다. 만일 치유의 은사를 활용하기 원한다면 \"기름부음\"이 그저 쏟아지기를 가만히 앉아 기다리지 말라. 단순한 순종에서 시작하라. 나가서 아픈 자를 위해 기도해주기를 시작하라. 육체적 질병이 있는 자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라. 계속 믿음으로 병자를 위해 기도하며 나아가다 보면 하나님께서 기도 받는 사람을 고치기 시작하신다.

방언의 은사도 이와 같다. 극소수의 사람만이 방언이 속에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튀어 나오는 \"초자연적인 현상\"을 경험할 뿐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연적인 영역에서 시작한다. 우선 방언을 말하기 시작하기로 선택한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리하는 믿음을 가지고 입을 움직이도록 하라. 몇 마디 더듬거리는 음절이 나온 후에 하나님의 기름부음이 부어져 방언이 흐르기 시작한다.

 

이 원리는 성령의 열매에 있어서도 사실이다. 만일 하나님의 사랑이 당신을 통해 역사하기를 원한다면 가만히 앉아 \"사랑의 감정\"이 갑자기 쏟아지기를 기다리지 말라. 자연적인 영역에서 시작하라. 예수님의 사랑을 나타내기를 선택하라. 사랑의 행동을 하되 하나님께서 당신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주님의 사랑을 부어주시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하라. 그 결과 성령께서 초자연적인 사랑을 주실 것이다.

희락에 있어서도 마찬가지다. 만일 하나님의 희락을 원한다면 초자연적인 기쁨이 발작하듯 터지기를 기다리며 우울함 속에 가만히 앉아 있지 말라. 주 안에서 기뻐하기로 선택하라. 비록 당신 안에 있는 모든 것이 반대한다 하더라도 주님을 즐겁게 찬양하기로 선택하라. 주님을 찬양하기로 선택할 때 초자연적인 희락이 넘치기 시작한다!

성령의 은사와 성령의 열매에 있어 이 원리는 동일하게 적용된다. 자연적인 것에서 시작하여 믿음으로 행하면 결국 초자연적인 것으로 끝을 맺는다.

성령의 절제에 있어서도 똑같다. 자연적인 것에서 시작하라. 하나님의 말씀은 다음과 같은 일을 하라고 말씀하신다.

 

  • 말씀과 기도를 위해 시간을 내도록 하라.
  • 다른 크리스천과 교제를 나누라
  • 당신이 맺고 있는 관계들을 잘 지키라.
  • 음란한 생각을 피하라.
  • 악한 것은 모양이라도 버리라.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알았다면 순종하기로 선택하라. 순종하되 하나님께서 축복하실 것이란 믿음으로 하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의 믿음을 갚으시되 주님의 능력으로 우리의 순종에 기름 부어주시리라. 그 결과 순종이 육체의 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을 통해 우리가 한 행동 가운데 하나님께서 생명을 공급하신다.

 

절제를 위한 실제적인 단계들

 

성령을 통해 절제를 얻는 데 필요한 세 가지 요소가 있다.

 

1. 말씀의 가르침이 필요하다.

우리의 생각을 말씀의 진리 가운데 잠기게 하라. 이것은 너무도 중요한 열쇠이다. 시 119:11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 말씀의 진리는 우리로 잘못된 것을 깨달아 피하게 도와준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의 양심을 살찌게 하고 훈련시킨다.

 

2. 의지를 사용하는 법을 연습할 필요가 있다.

순종하기로 선택하라. 말씀으로 모든 것을 시험해보기로 선택하라. 말씀이 말하는 대로 살기로 선택하라. \"자연히 떠오르는 대로 사는 것\"을 회개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선택할 수 있도록 주신 능력을 활발히 사용하라.

 

3. 시간이 필요하다.

절제는 하루아침에 개발되지 않는다. 경험이 필요하다. 시간을 두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려고 시도하면서 분별력이 생긴다. 히 5:14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다.

 

\"단단한 식물은 장성한(성숙한) 자의 것이니 저희는 지각을 사용하므로 연단을 받아 분변하는 자들이니라.\"

 

자꾸 사용해보아야 선악을 분별하는 지각을 훈련할 수 있다. 이것이 성장 과정이다. 오랜 기간 성공과 실패를 많이 경험할 것이다. 좌절도 하겠지만 최종적으로는 절제할 수 있는 성숙한 크리스천이 될 것이다. 그 과정 가운데 자기 자신에 대해 오래 참아주기 바란다. 만일 진실로 하나님을 구한다면 주님께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은혜를 주시리라.

절제를 활용함을 배워가면서 인생의 방어벽이 튼튼히 세워져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