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 진보를 이루는 삶

빌1:12-18 복음의 진보를 이루는 삶

 

(서론)

. 그리스도인이 되고 난 이후 꾸준히 신앙이 성장을 해야 하는데 이런 저런 이유로 신앙이 답보상태에 머물러 있는 성도들을 많이 보게된다.  반드시 그 원인진단과 바른 처방을 통해 성장하는 신앙으로 방향을 틀어야 한다.  신앙이 성장하지 않는 성도, 혹은 그런 것에 관심도 없는 성도들은 그들의 관심사가 이 세상 것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복음이 땅끝까지 전파되든지 말든지 그들의 관심사 밖의 일이다. 

. 오늘 본문은 자신의 전 삶을 복음의 진보를 위해 헌신했던 한 사람을 다루고 있다.  우리의 삶과 비교해보면서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무엇을 말씀하고 계시는 지 살펴보도록 하자. 

 

(강해) 

 

1. 12절/ 형제들아 나의 당한 일이 도리어 복음의 진보가 된 줄을 너희가 알기를 원하노라

 

  - 나의 당한 일 : 감옥에 투옥된 일.

  - 이 세상 어느 누가 감옥에 투옥되는 것을 좋아하겠으며 바라겠는가!  실수로 아이를 치어 죽게하여 감옥에 투옥된 한 집사님을 심방했던 적이 있었다. 그의 눈빛에 이 감옥에서 빨리 자신을 풀려나게해달라고하는 간절함이 솟구쳤다. 말씀에도 관심없고 오직 빨리 빼내어달라고 애원하는 그의 모습이 지금도 생생하다.  그러나 감옥데 투옥되어 있는 바울의 모습은 이와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그의 투옥을 안타까워하는 자들을 향해 오히려 위로하고 있다.

 

   - 그 집사님은 겉모습만 성도였지 그의 삶은 복음증거가 우선순위가 아니었다. 결국 감옥에서의 복음증거는 그에겐 하등 관심사가 아니었고 한시라도 빨리 빠져나가야 하는 지옥이었고, 바울은 복음증거가 그의 삶의 목적이었기에 비록 감옥에 갇혔어도 그곳에 있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증거하면 될 뿐이었다.  즉 환경에 지배받지 않는 사람이었던 것이다.

 

   - 일반 사람들의 생각은 복잡하게 꼬여있다. 그래서 그들의 언어도 매우 복잡하고 알아듣기가 쉽지 않다.  그러나 성도의 삶은 매우 단순해야 한다. 하나님 중심의 삶,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 하나님의 말씀이면 예하는 삶.  불신자 만나면 전도! 성도들끼리 만나면 신앙의 교제와 간증의 삶이다.

 

   - 바울은 “복음의 진보”가 그의 인생의 모든 것이었다. 그렇게 뜻을 정했다. 이와 관계없는 것에는 관심도 갖기 않았다.  오죽하면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의 십자가에 못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 (고전2:2) 말할 정도였을까?  그 어떤 환경이라도 복음의 진보가 없는 삶이라면 편히 다리를 뻗고 잘 수 없었던 철저한 사명자의 자세를 갖고 산 것이다. 

 

   - 이런 사명자들을 통하여 하나님의 계획은 이루어진다. 지금 당신으로 인해 복음의 진보가 이루어지고 있는가?  하나님께서 바울을 복음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시위대로 보내 복음을 증거케 했던 것 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지금 땅끝으로 보내시길 원하신다.  복음의 진보를 위해 사는 자라면 어떤 환경에서도 불평이나 원망, 낙심이 아닌 복음을 증거할 기회를 찾는 모습을 보일 것이다.

 

   - 바울은 이미 이것을 빌립보 감옥에서 생생히 경험했었다. 자신의 투옥됨이 그곳 간수와 그의 가족이 구원얻는 열매를 맺힌 것을 경험했다.  이 일이 로마감옥에서도 일어났던 것이다. 나의 삶의 목적을 복음의 진보에 못질하자. 어느 환경에서든 하나님의 부르심을 발견할 것이고 매 순간이 의미와 스릴이 넘칠 것이다. 매 순간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천국을 가장 지혜롭게 준비하는 자가 될 것이다.

 

2. 14-17절/ 선한 동기로 일하는 마음이 착한 사람이 되자

 

   - 바울 당시 바울과 같이 복음사역에 헌신한 사람들이 많이 있었다.  그러나 바울같은 열심, 그와 같은 열매를 맺히는 사람은 없었다.  바울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의 영웅이었다.  이것으로 인해 바울에겐 많은 경쟁자와 그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때 바울이 감옥에 갇히게 된 일은 그들에게 바울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비춰지고 그를 비난할 좋은 구실이 되었던 것이다 (16-17절). 

 

   - 그럼에도 바울의 투옥 소식에 도전받고 분연히 일어나 착한 뜻으로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많은 사람들도 있었다.  같이 복음사역에 동역자로 일하지만 그 동기는 천차만별이다.  선한 마음을 갖고 사역하자. 그래야 참된 동역을 하게 되고, 후에 하나님 앞에 섰을 때 칭찬을 듣게 된다.  투기와 분쟁을 그치자.  오늘 한국교회의 모습은 말로 꺼내기도 부끄러울 정도로 투기와 분쟁이 극심한 것이 사실이다.  선한 마음을 회복하자.  남의 교회 이야기 말자.  그런 말하는 사람과 교제하지 말자.  서로 격려하고 힘을 합치자. 

 

3. 18절/ 바울의 기쁨의 원천 - 예수님이 증거되는 것

 

  - 바울의 투옥이 가져온 열매 : 어떤 이들은 바울선생이 복음전하다 감옥에 갇혔다는 소식을 듣고 감동먹고 도전받아 더욱 복음전하는 일에 매진하게 되었고 (좋은 동기), 어떤 이들은 순전치 못한 동기로 복음전도에 참여케됨.  바울의 해석 : 이렇게 하나 저렇게 하나 복음은 전파되는 것 아닌가!  그리스도께서 증거되어 높임받게 되니 기뻐하고 더욱 기뻐하노라!!!

 

  - 순전치 못한 이유로 복음을 전한다?  자신의 교파 발전을 위하여, 교회 확장을 위하여, 성도 수를 늘리기 위하여, 교회 재정 수익을 위하여, 자기 소속을 부풀리기 위하여, 담임목사의 명예를 위하여...

 

  - 바울같이 주님이 증거되는 일이라면 내가 손해보는 일이라도 기꺼이 감수하는 자세를 가질 때 진정한 사역자가 되는 것이다.  cf. 세례요한의 원칙 (요3:30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