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사는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방편이다.
은사는 그리스도를 체험하는 방편이다.
성령의 나타남은 은사로 드러난다. 그러므로 은사는 성령의 궁극적인 목적에서 떠날 수 없다. 성령이 우리 육체에 부은바 된 것은 우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해서이다.
그런데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려는 가운데 우리 육체 속에서 이를 가로막고 있는 여러가지 문제들이 있기에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서 성령께서는 은사를 나타나게 하시는 것이다. 그래서 은사를 주시는 것이다. 개인 속에도 주시고, 교회 속에도 주시는 것이다.
육체의 질병이라고 하는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서 신유은사를 주시고, 악한 영들을 분별하여 그것들을 대적하기 위해서 영 분별의 은사를 주시고, 사람들을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기 위해서 권고, 권면, 위로하는 예언의 은사를 주시는 것이다. 다른 은사도 마찬가지이다.
그러므로 은사는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장애물을 해결하기 위해서 성령께서 나타내 주시는 것임을 분명히 알고 은사를 통하여 더욱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야 한다.
은사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더욱 깊이 체험하고, 그리스도를 나타내며, 그 가운데서 그리스도를 알며, 그리스도를 더 깊이 깨달아야 한다.
그러나 요즈음 많은 사람들이 은사는 추구하지만 그리스도를 더 깊이 알아 가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 오히려 그리스도를 이용하려 한다. 그리스도를 이용하되 은사로서 자신의 어떤 목적을 이루려 한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려 하지 않고 은사만 추구한다면 그것은 바로 은사를 이용하고자 하는 영적 사기꾼에 지나지 않는다.
이렇게 말하면 대체로 자신은 그리스도를 안다고 할 것이다. 기본적으로 알면 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거기에서 멈추어 버려 더 깊은 그리스도에게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없다면 이미 그 마음은 강퍅한 가운데 있으며 그리스도를 이용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가득차 있다.
우리는 오직 그리스도만 우리 몸에서 존귀케 되도록 해야 한다. 은사이든 무엇이든 간에 우리 몸에서 그리스도만 확대되어져야 하고 그리스도를 위한 것이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