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탄을 이기는 세가지 무기

사탄을 이기는 3가지 무기

계12:10-12

 

우리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탄, 마귀, 귀신, 악의영들입니다.

성경은 이러한 악의영이 분명히 존재한다고 말하고 있고, 우리에게 경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악한영이 존재한다 할지라도

이 악의 영은 어디까지나 전능하신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 사탄이 우리가 세상에 있는 동안 위해를 가하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특히 말세에는 사탄이 기승을 부리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큰 붉은 용으로 묘사된 사단과 관련한 단어가 나와 있습니다.

이 사탄은 어떤 존재일까요?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탄이 어떤 존재인지를 바로 알아 영적 싸움에서 승리해야 합니다.

1. 사탄은 참소하기를 그치지 않는 존재입니다

10절 말씀 하반부를 보십시오.

\"... 우리 형제들을 참소하던 자 곧 우리 하나님 앞에서 밤낮 참소하던 자가.\"

 

사단의 원어가 가진 의미는 \'참소하는 자\'라는 뜻이라고 했습니다.

그 원어의 의미는 사단의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주고 있습니다.

사단의 주특기는 우리를 때리는 것도 아니고 핍박하는 것도 아닙니다.

사단의 주특기는 우리를 참소하는 것, 우리를 중상모략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에는 \'참소하던 자\'라고 과거형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원어에는 \'참소하는 자\'라는 현재형의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말은 지금도 계속 사단은 믿는 성도들을 중상모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너 같은 것이 어떻게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있어! 하나님이 너에게 무엇을 해 준 것이 있어!\"

 

그와 같이 우리의 믿음을 방해하는 모든 음성은 사단의 것입니다.

절대 그 사단의 음성에 넘어가는 일이 없어야 합니다.

 

이 사단의 모습은 우리들에게 주는 교훈이 무엇입니까?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지 않으려고 노력하되,

특히 사람을 중상모략을 하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가장 사단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남을 세워 주는 말을 하기에 힘쓰고,

다른 사람들의 믿음에 방해되는 말을 하거나,

말을 지어내는 것이나, 나쁜 말을 전달하는 모습은 추호도 없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러한 태도 중에 사단이 개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정신을 차리고 깨어 근신하면

우리는 잘못된 말의 해악성으로부터 우리 영혼을 지킬 수 있습니다.

 

2. 사단은 이미 패배한 존재이고 한계가 있는 존재입니다

10절 말씀을 보면 그는 하늘에서 쫓겨난 존재입니다.

그래서 11절 말씀을 보면

우리가 두 가지만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충분히 사단을 물리칠 수 있습니다.

하나는 \'어린양의 피\'이고 또 하나는 \'증거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12절에 나오는 즐거워하는 삶도 사단을 무력화시키는 좋은 무기입니다.

 

이 세 가지 무기만 있다면 우리는 사단을 능히 물리치며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습니다.

1) 어린양의 피입니다.

어린양의 피는 우리의 믿음의 든든한 기초입니다.

그것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우리를 받아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아 주셨다면 모든 것이 끝난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가 주님처럼 십자가를 지고 인내하면 우리는 반드시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사단이 아무리 한계가 있는 존재일지라도

사단도 끊임없이 인내하면서 참소하기 때문에

우리도 인내하지 않으면 사단을 이기는 능력을 맛볼 수 없습니다.

 

아무리 큰 어려움과 고통이 있을지라도 인내를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린양의 피를 생각하면 우리의 어려움은 정말 작은 것입니다.

그것을 생각하면 마음에 평안이 생깁니다.

사실상 진정한 평안은 세상적인 환경과 거의 상관이 없는 평안입니다.

 

우리는 그 진정한 평안이 바로 어린양의 피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화목함으로 생겨나게 되었음을 항상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증거하는 말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은혜스러운 사실은 무엇입니까?

어린양의 피로서 우리가 구원받았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 피를 증거하지 않는다면

그 어린양의 피는 우리들에게 구원의 길을 열었다는 것 이상의 큰 의미가 없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항상 그리스도를 증거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11절 말씀을 보십시오.

\"또 여러 형제가 어린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을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의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본문에 나오는 \'여러 형제\'는 죽기까지 주님을 증거 했기 때문에 사단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을 수행하며 사는 사람은 승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3) 기뻐하는 삶입니다.

본문 12절 말씀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하늘과 그 가운데 거하는 자들은 즐거워하라.\"

우리는 이 땅에 살면서도 천국의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이 땅에서의 천국의 삶은 우리가 즐거움과 기쁨을 가지고 사는 삶입니다.

우리의 기쁨과 즐거움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그것은 마귀로부터 승리했다는 것을 상징합니다.

 

우리는 구원에 은혜에 감사하고, 주님께 모든 것을 의뢰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러면 두려움이 사라지고 기쁨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살면 사단 마귀가 그 사람을 결코 이길 수 없습니다.

 

사도행전 7장을 보면 스데반 집사님이 복음을 전하다가 붙잡히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은 마음에 찔리니까 큰소리를 지르며 귀를 막습니다.

그리고 일심으로 그에게 달려들어 소리지르고 돌을 들어 스데반을 향해 던졌습니다.

 

그러나 스데반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 그렇습니까?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었고, 하나님이 책임져주실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그는 죽어가면서 기도합니다.

\"주 예수여 내 영혼을 받으시옵소서!\"

 

주님의 구원을 확신하는데 무슨 두려움이 있겠습니까? 오직 기뻐할 뿐입니다.

우리 믿음의 선진들은 그렇게 담대하게 살면서 교회를 지켰습니다.

그 중에 안디옥교회 출신의 성 요한 크리소스톰의 이야기는 매우 유명합니다.

그는 가이사(로마황제)는 주(主)가 아니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주라고 강력하게 주장한 죄로 그는 황제 아르카디우스 앞에서 처형을 당했습니다.

 

그런데 황제가 그를 처음에 잡아 심문할 때 이렇게 엄포를 놓았습니다.

\"너를 집에서 추방해 버리겠다!\"고 하자 크리소스톰이 대답했습니다.

\"황제님, 그것은 불가능합니다.

온 세상이 다 아버지 집이여 내 집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너의 전 재산을 다 몰수해 버리겠다\"고 하자

그는 또 말합니다.

\"황제님, 그것도 불가능합니다. 내 재산은 다 하늘나라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너를 감옥 독방에 넣어 고독하게 죽게 만들겠다고 하자 그는 말합니다.

\"그것도 불가능합니다. 예수님이 영원한 친구가 되어 저와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와 같은 사람에게 무슨 근심이나 두려움이 있겠습니까?

하나님은 어떠한 경우에도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하시고,

항상 기쁨과 감사를 잃지 말고 살아가야 합니다.

 

결국 하늘의 존재를 해할 수 없었던 마귀는 어떻게 합니까?

12절 하반부 말씀을 보십시오.

\"그러나 땅과 바다는 화 있을진저 이는 마귀가 자기의 때가 얼마 못된 줄 알므로

크게 분내어 너희에게 내려갔음이라 하더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그러므로 삶을 살아가다가 혹시 어려움이 생길때마다 잊지 마십니다.

그때가 바로 마귀의 때가 얼마 남지 않았을 때라는 사실입니다.

 

그러므로 어떤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믿음을 가지고, 기뻐하고, 감사하며... 승리의 삶을 사는 여러분들이 다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