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기뻐 하시는 감사


----------------------------------


제  목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


본  문  :  신명기8:6-18


설교일  :  2008. 11. 16(추수감사절설교)


설교자  :  권 다니엘 목사


----------------------------------


오늘은 추수감사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금년 2008년은 어느 해보다 농사가 잘되고, 풍년이 들어, 풍성한 한 해를 보내고 있습니다.  연중 기온도 좋았고, 태풍도 없었고, 그래서 과일도 풍년, 채소도 풍년, 모든 농사가 대풍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농사가 잘 되고, 풍성해지니, 농촌에서 농사짓는 농부들의 시름이 깊어졌습니다.   한편이 좋으면, 다른 한편은 어려워지는 것이 경제구조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에는 한 번 더 팔아주기 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부에서도 ‘풍년농산물 팔아주기 직거래장터’를 열고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도 오늘 오후 찬양예배 시간에는 홀로사시는 어르신들과 환경미화원, 우리가 지원해주는 장학생들을 초청하여 그들과 함께 즐거운 음악회를 열고, 과일을 선물하려고 합니다.   추수감사절이라고 하지만, 꼭 추수만을 감사하는 것이 아니라, 한 해를 살아오면서 모든 감사를 모아 드리는 감사절입니다.  


지난 10월 말에 한국인 최초의 우주인이며,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연구원으로 있는 이소연 씨의 간증이 국민일보를 통하여 소개되었습니다.  제목은 “감사할 줄 모르는 삶 우주에서 반성”이라는 것이었습니다.  10월 23일 대한 YWCA 연합회가 마련한 한국 여성지도자상 시상식에서 ‘젊은 지도자상’을 수상하고 소감을 밝히는 시간에, 그는 우주에서 느낀 소감을 신앙고백으로 간증하였습니다.  “저는 우주에 가기 전까지 한 번도 이 지구에서 살만한 자격이나 요건에 대해 따져본 적이 없었어요.  사는 것 자체에 대해서도 감사하기 보다는 오히려 불평과 불만이 많았죠.”라고 말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소연씨는 혹독한 우주인 훈련과정에 이어 성공적인 우주 실험을 거치면서 미처 몰랐던 삶의 중요한 의미를 깨닫기 시작하였습니다.   “서울에서 부산까지의 거리 400Km 정도를 위로 올라가면 뼈를 깎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살기 힘들어요.  숨쉬고, 밥 먹고, 화장실 가는 일부터 앉아 있기 위해 압력을 유지하는데 어마어마한 돈과 노력이 필요하거든요.  하지만 지구에서는 그런 비용이 필요 없잖아요.  ‘정말 하나님께서 주신 귀중한 선물이구나.’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이소연 연구원을 말합니다. “내가 만약 하나님이라면 저렇게 어마어마한 집(지구)를 공짜로 줬는데, 인간들이 매일 싸우며 ‘이것도 안 주시네. 저 것도 안 주시네’ 불평하는 걸 본다면 어땠을까 상상해보았습니다.”  “지구로 내려갈 시간이 가까워질수록 지나온 내 삶에 대해 깊이 반성하게 되었습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시상식에 모인 모든 사람들이 그녀의 간증에 큰 감명을 받았다고 합니다.  독실한 크리스천이며, 모태신앙을 가진 이 연구원은 학창 시절부터 교회 봉사활동에 적극적이었고, 그동안 찬양대원으로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이 지구라는 가장 값진 집을 우리에게 선물로 주셨습니다.  가장 아름다운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선물로 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은혜로 기억하지 못하고, 원망과 불평으로 지냈습니다.


오늘 본문에 보면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허락해주신 땅은 실로 아름다운 땅, 좋은 땅이었습니다.   골짜기와 산에서 지하수가 흐르고, 샘물이 나고, 시냇물이 흐르는 땅이었습니다.   밀과 보리가 자라고, 포도와 무화과와 석류가 나는 땅이며, 올리브 기름과 꿀이 생산되는 땅이며, 먹을 것이 모자라지 않고, 아무 것도 부족함이 없는 땅이며, 돌에서는 쇠를 얻고, 산에서는 구리를 캐낼 수 있는 땅이었습니다.  


우리 보다 앞서 가시는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살아갈 장소를 찾아보시는 중에 가나안 땅을 주셨는데, 이 땅에 들어가는 이스라엘은 아무런 수고도 없이 선물로 받은 땅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의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허락하시고, 약속하신 땅이었습니다. 


신6:10-11을 보시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을 향하여 네게 주리라 맹세하신 땅으로 너를 들어가게 하시고 네가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게 하시며 네가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이 가득한 집을 얻게 하시며 네가 파지 아니한 우물을 차지하게 하시며 네가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를 차지하게 하사 네게 배불리 먹게 하실 때에”라고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들이 건축하지 아니한 크고 아름다운 성읍을 얻었습니다.  그들이 채우지 아니한 아름다운 물건들이 이미 채워져 있었습니다.  그들이 파지 아니한 우물, 그들이 심지 아니한 포도원과 감람나무도 차지하게 하셨고, 먹어 배부르게 하셨습니다.


젖이란 기름진 옥토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우유를 말하는 것으로, 목축할 수 있는 땅이라는 말이요, 꿀이 흐른다는 말은 벌꿀을 말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설명하는 가이드는 유대나라에서 나는 대추야자열매가 세계에서 제일 맛이 있다고 하면서, 각종 과일이 잘 되는 것을 보시면서 꿀이 흐른다고 하셨다고 설명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포도나무, 감람나무, 무화과나무가 잘 되고, 아주 극상품 열매를 맺는 나라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하나님의 사람 모세는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옥토를 네게 주셨음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하리라”(10절)라고 하셨습니다.   사람이 먹어서 배부르고, 좋은 땅, 옥토를 주심으로 인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라는 명령을 주셨습니다.   생각해보면, 이런 명령을 하실 필요가 없으신 말씀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당연한 감사요, 예배가 되어야 할 터인데, 일부러 명령하신 것이 아니냐 하는 걱정입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요, 축복받은 사람으로 마땅히 해야 할 것이지만, 먹어서 배부르고 좋은 땅을 차지하고 살아도 불평이요, 원망이요, 만족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홍해를 육지와 같이 건너게 하시고, 지긋지긋한 노예 생활에서 해방해주었는데, 광야에 접어들자마자 원망합니다.  불평을 입에 달고 다닙니다.  사람들은 예나 지금이나 자족할 줄 모르고, 감사할 줄 모릅니다.


우리는 매일 매일의 삶에서 감사한 마음을 가져야 하고, 감사하다는 말을 해야 하고, 감사하다는 고백을 드려야 합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감사하기 위해서는 깊이 생각하는 훈련이 있어야 합니다.  인생을 깊이 생각해보면, 모두 다 감사한 일입니다. 


지난 주간에 저는 두 분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한 분은 저와 같은 목사님이신데, 같은 시찰에 속하여 있는 목사님이십니다.   그 목사님이 며칠 전에 병원에 일주일 입원하게 되셨습니다.  왜냐하면, 목에 물이 넘어가지 않고, 식도가 부어오르고 아무 것도 먹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종합병원에서 여기 저기 끌려 다니면서 검사하고 주사를 꼽고 살아야 했습니다.    한 주간 동안 별의별 생각이 교차되는데,  “아, 내 인생은 여기서 접어야 하는가?  고칠 수 없는 무슨 암인가?  만일 이 병원에서 나가지 못한다면..  ”  그런데 4일 지나니 의사가 물을 마셔보라고 하는데, 물 한 모금 마시면서 “하나님, 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물이 넘어가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회복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인생을 새롭게 보게 되었고, 하루하루가 감사할 뿐이었다고 고백하는 것이었습니다. 


또 한 분은 병문안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퍽 연로하신 성도님이신데, 전립선비대로 소변을 볼 수 없어서 대학병원에 입원하여 시술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었습니다.  이틀 동안 소변을 보지 못하고, 아랫배가 차오르는데, 아무리 힘을 써도 소변이 나오지 않을 때, 얼마나 답답하였는지, 눈앞이 캄캄하고, 정신이 혼미해졌습니다.  이러다가 영영 소변이 나오지 않으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걱정하고 또 걱정하였습니다.   그러다가 병원에 입원하여 호스를 방광에 넣어 뽑아낼 때에, 얼마나 시원하고 감사하였는지, 전에는 소변보는 것을 가지고 감사하지 못하였다가 이제는 소변을 보면서 감사한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감사를 생활화해야 합니다. 


저는 “감사의 힘”이라는 책을 읽어보았는데,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이 한 마디에 담긴 놀라운 힘을 소개하고 있었습니다.  미국의 뉴스 프로그램은 인사이드 에디션의 진행자로 유명한 여성 앵커 “데보라 노빌(Deborah Norville )”이 쓴 책입니다. 그는 이 책에서 주장합니다.  “성공이란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자주하는 사소한 습관에서 비롯된다.”고 합니다.


그는 그의 가까이 주변 인물들을 통하여 들은 감사의 은총에 대한 예를 들고, 자신의 경험을 말하면서 우리는 우선 이웃 사람들에게 감사하고, 세상에 대하여 감사하고, 자기 자신에 대하여 감사하고, 하나님에 대하여 감사하자고 합니다.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하기 위해서는 단 0.3초도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0.3초의 습관이 얼마나 큰 힘을 발휘하는지, 그리고 기적을 만들어내는지에 대하여 쓰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미국 지상파의 NBC 뉴스와 CBS 뉴스, MSNBC에서 뉴스 앵커로 기자로 활발하게 활동하였습니다.  그 분은 아주 사소한 것에도 고마워할 줄 알았는데, 바로 그것이 삶을 성공적으로 살아가게 하는 가장 큰 에너지가 되었다고 말합니다.


“감사의 힘”이란 책에는 캘리포니아 데이비스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로버트 에먼스 박사와, 마이애미 대학교의 심리학 교수인 마이클 매컬로 박사 두 분이 공동으로 연구한 것이 소개하고 있습니다.   자원 봉사자를 뽑아 한 주간 실험그룹을 만들었는데, 사람들을 A.B.C 그룹으로 나누었습니다. 그들에게 일주일동안 세 가지의 말과 행동에 집중하도록 했습니다. A그룹의 사람들에게는 기분 나쁜 일, B그룹의 사람들은 감사한 일, 세 번째 C그룹의 사람들에게는 일상적인 일을 부탁하였습니다.   기분 나쁜 생각과 부정적인 말로, 감사한 말과 행동으로, 일상적인 생활자세로 살아가게 했습니다.


A그룹의 사람들은 일주일 동안 입에 담고 다닐 말은 기분 나쁘게 부정적으로 말하라는 것입니다.  가령 ‘차의 배터리가 방전 되는 바람에 여기까지 걸어왔어요.’  ‘저 머저리 같은 녀석이 내 차를 박고 도망갔어.’  매사에 기분 나뿐 말과 행동에 집중하게 했습니다.  


B그룹의 사람들에게는 항상 고마움을 드러내는 일에 집중하게 했습니다.   ‘제 남자 친구는 정말 친절하고 헌신적이에요’,   ‘그렇게 멋진 일출을 본 것은 처음이었죠.’ ‘깨워져서 고마워요’  그런 말을 하라고 했습니다. 


C그룹은 보통 사람들이 하는 일상적인 말 ‘옷장을 정리했어요.’  ‘구두를 샀어요.’ 일상적인 말을 하게 했습니다. 


이런 실험으로 B그룹의 사람들만이 감사와 함께 기쁨과 행복을 느꼈다고 하였고, 자신들의 삶은 일주일 전에 비해서 개선되었다고 합니다.  B그룹의 사람들만이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을 연구하였는데 실험에 참가하는 사람들과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을 조사하였습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이 전보다 삶을 즐겼고, 낙천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났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러나 부정적인 말을 한 사람들이나, 일상적인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변화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두 분의 교수는 일주일 가지고는 학문적인 가치가 없다고 생각하고, 대학생들 중에서 자원하는 사람을 뽑아 1년간 같은 생활 태도로 살게 해 보았습니다.  1년간 심층 연구한 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매일 감사하는 태도를 연습하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즉 매일 무엇에든 감사하는 사람들이 남을 배려하고 즐거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했습니다.   두 분 교수님은 감사하는 태도를 갖기 위하여 의식적으로 노력한 참가자들이 겪은 주요한 변화를 정리하였습니다. 


• 삶에 대하여 더 행복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  낙천적인 성격으로 변했다.  •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하게 되었다.  •  열정적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  결단력이 강해졌다. •  다양한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다. •  유머 감각이 생겼다.  •  힘든 일을 처리하는데 자신감이 붙었다.  • 운동을 더 열심히 하게 되었다. • 숙면을 취하게 되었으며, 눈에 띄게 건강해졌다.  • 인생의 목표를 수립했으며, 그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게 됐다. • 다른 사람들을 돕는데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  • 다른 사람들로부터 관대하고 친절한 사람이라는 평판을 얻게 되었다. • 재산을 많이 가진 사람들에 대해 시기하고 원망하는 마음이 사라졌다. • 일을 체계적으로 하는 사람이 되었다.  • 보다 창조적으로, 그리고 열린 시각으로 상황을 바라보게 되었다. 


• 어려운 상황에도 더욱 탄력적으로 대처하게 되었다.  • 스트레스에 강해졌다.  • 가족관계가 돈독해졌다. • 신앙심이 깊어졌다.   무려 20가지의 유익한 결과를 얻게 되었고, 아주 좋은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된 것입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데는 돈이 들지 않습니다.  저는 요즈음 저의 집사람이 조금씩 건강을 찾아가면서 감사한 일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아직은 항암후유증으로 쉽게 피로해지고, 집중력도 떨어지지만, 아침에 일어나서 음식을 준비하여 출근할 수 있도록 준비해주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세상에 누구나, 제대로 밥 얻어먹고 출근하는 것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수고하고, 준비한 아침을 먹으면서 아내에게 감사하다고 몇 번 말해보았습니다.  아내가 좋아하고 흐뭇해하고, 더 잘 준비하려고 하고, 저는 말로 천량 빚을 갚은 것뿐인데, 우리 집안은 아주 분위가 좋습니다.  우리 두 사람이 시작하였고, 이제는 두 사람만이 남았지만, 그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좋은 일입니까?  우리 남자 교우님들은 한번 따라해 보세요.  “수고했어요, 고마워요. 당신 만나서 잘 먹고 살아요.”라고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감사를 생활화하려면, 하나님의 은혜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11절 말씀에 “내가 오늘 네게 명하는 여호와의 명령과 법도와 규례를 지키지 아니하고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지 않도록 삼갈지어다”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리면, 하나님의 말씀대로, 그 법도와 규례를 좇아 살아갈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을 생각해야, 하나님의 말씀도 준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네가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주하게 되며 또 네 소와 양이 번성하며 네 은금이 증식되며 네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네 마음이 교만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까 염려하노라”(12-14상)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힘들게, 경제적으로 어렵게 살 때에는 “하나님 저에게 축복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면서 하나님을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그러나 먹어서 배부르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그 큰 집에 거주하며, 소와 양이 번성해지고, 은금이 증식되고, 소유가 풍부해질 때에는 마음이 달라집니다.  교만해집니다.  옛날 보릿고개 시절을 잊어버립니다.  애굽에서 노예생활하던 종살이를 잊어버립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이끌어 내시고, 인도하여 40년간 광야를 지나게 하셨습니다.  그 광야는 불뱀과 전갈이 있었고, 물이 없는 간조한 땅이었으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반석에서 물을 내셨고, 만나를 먹여주셨습니다.


17절입니다. “그러나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내 능력과 내 손의 힘으로 내가 이 재물을 얻었다 말할 것이라 네 하나님 여호와를 기억하라 그가 네게 재물 얻을 능력을 주셨음이라 이같이 하심은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오늘과 같이 이루려 하심이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교만해지고 하나님의 은총을 잊어버리고, 혹시라도 자기의 능력과 힘으로 재물을 모았다고 하실 것 같아서, 분명하게 말씀해주시고 있습니다. 


세상에는 아주 특별한 상이 있습니다. “Master of Influence”라는 상입니다. 이 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친 사람에게 주는 상입니다.  전 미국 강연가협회가 유명한 대중연설가로 인정해서 주는 상입니다.  이 상은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동기부여자, 또 자기개발과 성공학의 대가에게 주는 것입니다. 상을 받는 사람도 성공적으로 살아야 하고,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고, 생의 의미를 부여해주고 삶의 동기를 격려해준 그런 사람에게 주는 특별한 상입니다.  Master of Influence. 이 상을 받은 사람이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사람입니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정상에서 만납시다”, \"정상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는 책을 쓴 저자입니다. 지그 지글러(Zig Zigler)교수입니다.  저는 그 책을 읽으면서 정상으로 가는 6단계를 암송하고 있었습니다.  “자기 이미지, 대인관계, 목표, 자세, 일, 욕망”이라고 했습니다.     그가 75세에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면서 자서전을 썼습니다. 그 자서전의 마지막 결론 부분만 말씀드립니다.  그 결론에서 그는 딱 한마디로 이렇게 말합니다. “모든 것은 감사뿐이었다. 감사 외에 다른 할 말이 없는 그러한 일생이었다.”라고 말합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했습니다. 자신은 혼자서 살아가는 줄 알았는데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천사가 나를 늘 지켜주셨다\" 하는 것을 거듭 깨닫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또한 가족들에게 특별히 감사했습니다. 그 딸과 그 부인과 자녀들에 대해서 “참으로 고마운 분들이었다. 나를 참으로 행복하게 해준 귀한 동반자였다.”고 그렇게 기도하고 있고 그 다음에는 그 이웃들,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은 참으로 좋은 사람들이었다. 참으로 내게 고마운 분들이다. 감사하고, 감사 외에 다른 말이 없다” 그렇게 그의 인생을 결론짓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인간의 성공이 어디에 있습니까? 많이 가졌다고 많이 배웠다고? 권세를 누렸다고? 다 부질없는 짓입니다. 문제는 얼마나 감사할 수 있느냐, 어디까지 감사할 수 있느냐, 얼마나 충만한 감사 속에 살고 있느냐, 또 감사로 생을 마감할 수 있느냐, 그것이 바로 그 사람의 성공을 가늠할 수 있는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한 해를 보내면서 감사한 일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 중에도 좋은 동역자들이 있다는 것, 좋으신 장로님들, 기도해주시는 권사님들, 꿈과 비전을 가진 안수집사님들, 여러 교인들이 있다는 것으로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가 하는 일마다 다 잘 진행되었고,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는 것으로 감사합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우리 구주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심으로 구원받았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금수강산으로 인하여 감사하고, 먹을 것이 모자라지 않고, 부족함이 없게 하시는 은혜에 감사하고, 지금까지 인도해주신 은혜에 감사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