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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구유에 뉘인 아기 예수님
본 문 : 누가복음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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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일 : (새벽 촛불예배)
설교자 : 권 다니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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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000년 전에 태어나신 하나님의 아들 우리 구주 예수님의 은혜가
여러분에게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미국에는 그렇게 큰 장로교회가 많지 않은데, 아주 큰 장로교회를 이루신 제임스 케네디 목사
님이 계십니다. 그 분은 전도폭발을 일으키고 열정적으로 전도 훈련하여 대교회를 이루신 분입니다. 그가 쓴 많은 책들 중에 “예수가 만약 태어나지 않았다면”이라
는 책이 있습니다. 그 책에서 주님의 성탄을 걱정하는 말을 하고 있습니다. “매년 다가오는 성탄절의 가장 큰 비극은 상업화된 성탄절이 아니라, 이제는 아무도 그
의미를 중요하게 여기지 않는다는 점이다.”라고 했습니다. 성탄의 의미를 깊이 묵상하면서 주님의 오심으로 우리는 구원받았고, 우리가 짊어져야 하는 죄악의 무거
운 짐을 져주시고, 우리가 받아야 하는 심판과 저주를 주님이 대신 받으시고, 우리가 달려 있어야 하는 십자가를 하나님의 아들이 대신 달려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
다.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
예수님이 탄생하실 때에는 로마제국은 새로운 종교를 갈망하고 있었습니다. 눈에 보이
는 그 어떤 위대한 황제나, 어떤 신상도 신이 될 수 없었습니다. 황제의 위엄에 눌려 황제 앞에서는 그를 신으로 높이고 있었지만, 사실 어느 누구도 황제를 신으로 인정하는 이들
은 없었습니다. 당시에 물질적으로는 풍요를 누리고 살아가지만 영적으로는 참으로 빈약한 상태에 있었습니다.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하나님의 때
가 가까워오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시간 카이로스입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있습니다. 그는 주전330년에 페르시아 제국을
무너뜨리고 그리스 제국을 건설하였습니다. 그는 더 이상 정복할 나라가 없어도 눈물을 흘렸다고 전해집니다. 이 위대한 대왕은 세계를 정복하려고 한 것만이 아니라, 사람
의 마음까지도 정복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는 그리스의 위대한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의 제자로, 그리스의 언어와 철학사상을 세계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심어주려고 하였습니다.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그는 일찍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부하들에 의하여 대왕의 철학과 사상을 전 세계에 심어놓게 되었습니다
. 그는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코이네’라는 그리스어를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 때는 그리
스의 보통 언어인 코이네가 전 세계의 공용어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스어로 말하면 이집트에서, 스페인까지 전 세계가 이 그리스어를
알아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세계의 언어로 그리스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셨습니다.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예수님이 탄
생하실 때는 전 세계가 로마제국이 되었습니다. 로마제국을 놓고 유명한 말들이 많이 전해지고 있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 “로마는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라는 말입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은 다만 길, 도로만을 의미하는 말은 아닙니다.
style=\"FONT-SIZE: 12pt; COLOR: #000000; LINE-HEIGHT: 25px; FONT-FAMILY: \'바탕\'; LETTER-SPACING: 0px; TEXT-ALIGN: justify\">로마인들은
주전3세기에서 주후 2세기까지 500년 동안 도로를 건설하였습니다. 로마제국이 건설한 간선도로가 80,000km, 지선도로까지 무려 150,000km에 이르렀습니다. 도로는 사
람의 왕래를 촉진하고, 문화를 전파하고 세계를 하나로 만들 수 있었습니다.
사랑하시는 여러분, 하나님의 손은 그리스도가 오시는
길을 준비하시고 있었습니다. 이 로마의 길을 따라서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서는 “때가 차매”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창조
의 손은 그리스도가 오시는 길을 준비하시고 있었습니다. 예수님 당시의 유대는 로마제국의 속국이 되어 있었습니다.
style=\"FONT-SIZE: 12pt; MARGIN: 3px 0px 7px; COLOR: #000000; TEXT-INDENT: 3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로마의 시민권을 가지기만 하면 전 세계 어디를 가든지 자유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로마의 평화, 로마의 도로, 그리스의 코이네라는 공용어, 흩어
진 유대인들- 디아스포라, 로마인의 영적인 갈망, 도덕적인 퇴폐로 인한 새로운 종교의 갈망, 이러한 것들이 그리스도의 오심을 준비하고 羚享윱求?
\'; TEXT-ALIGN: justify\">때가 찼습니다. 사도바울은 이러한 사실을 간파하고 말합니다. 갈라디아서4:4에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경륜과 섭리에 대하여 다 말씀드리지 못합니다.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
하라 하였으니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하나님의 때가 찬 경륜에 따라 이 땅을 구원
하러 오시는 메시아를 베들레헴에서 태어나게 하시고 있습니다. 가이사 아구스도는 가이우스 옥타비아누스라는 사람입니다. 이 탁월한 정
치가는 그가 다스리는 로마제국이 무질서하다는 것을 알고 로마제국의 모든 나라와 민족을 향하여 즉 천하로 호적하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번 인구조사로 인
하여 자신도 모르게 미가서5:2의 말씀을 응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때가 되신 것을 아시고 로마의 황제를 동원하여 천하로 호적
하라고 하여,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살고 있는 요셉과 마리아를 요셉의 고향인 베들레헴으로 가서 호적을 하게 하셨습니다. 이 호적은 성명과 직업, 재
산, 친척관계를 적도록 되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섭리를 달성하기 위하여 지상의 통치자를 이용하시고 있습니다. 로마제국에서는 현재 거주지에서 호적
해도 된다고 말했지만, 유대인들은 유대인의 관례에 따라 자기가 출생한 본래의 고향에 가서 호적하는 것이었습니다.
style=\"FONT-SIZE: 12pt; MARGIN: 3px 0px 7px; COLOR: #000000; TEXT-INDENT: 3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나사렛이란 동네에서 유대의 베들레헴으로 오려면 아주 여러 날 걸어서 올 수 있었습니다. 나사렛에서 베들레헴까지는 직선거리로 144km이지만, 사마리아
지방으로 질러오는 길이 아니라 베뢰아 지방으로 돌아다니던 것을 감안하면 여러 날 지친 몸을 이끌고 걸어와야 하는 머나먼 길이었습니다.
style=\"FONT-SIZE: 12pt; MARGIN: 3px 0px 7px; COLOR: #000000; TEXT-INDENT: 33px; LINE-HEIGHT: 160%; FONT-FAMILY: \'바탕\'; TEXT-ALIGN:
justify\">요셉은 그의 아내 마리아가 성령으로 잉태되어 이제 만삭이 되었는데, 이 요셉의 부부를 맞이하는 이가 없었습니다. 이것은 그 당시 베들레헴을 찾은 사람들
이 많았다는 말이요, 그 당시 사람들의 인심이 없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만삭이 된 부인이 왔다고 하면 자기들이 묵을 안방이라도 들어오게 하였을 것인데, 이들
요셉의 부부가 가난하였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여관이란 시설이 몇 개 되지 않았을 것이요, 그것도 아주 빈약하기만 했을 것입니다.
\'; TEXT-ALIGN: justify\">주님은 마구간에서 탄생하시고 그래도 좀 깨끗한 말구유에 포대기, 강보로 싸서 모셨습니다. 이 세상의 그 어떤 아이도 이렇게 태어나지
않습니다. 어린 아이를 길러보는데, 요즈음의 아기들은 참으로 호강합니다. 좋은 병원 시설에서, 아기용 침대에, 좋은 기저귀, 좋은 음식에서 춥지도 않으
며 너무 뜨겁지도 않게 알맞은 실내 온도, 습도를 맞추고 참으로 좋은 옷을 입고 자라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짐승들이 사는 마구간에서 태어나, 구유에 뉘어
졌습니다.
\'바탕\'; TEXT-ALIGN: justify\">
우리 주님은 마구간에서 태어나서 그래도 좀 깨끗한 곳이 있다면 말의 먹이통 구유가 가장 안
전한 아기용 침대와 같았습니다. 구유에 뉘어놓은 아기를 생각합니다. 세상에 낮아지시는데 더 이상 낮아질 자리가 없어, 구유에 누어계신 아기 예수님을
생각합니다. 주님, 은혜 감사합니다. 이제는 우리 몸이 예수님이 거하실 성전이 되고, 성령님을 모시기에 부족함이 없는 그릇이 되어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야겠습니다. 구
원받은 감격과 함께 주님을 모시고 살아가시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