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

등록자 문서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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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 02. 10
제목 090208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파일명 090208나의 힘이신 여호와여.hwp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시편 18:1-7)

우리가 사는 세상은 힘이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세상입니다. 적자생존의 세상입니다. 기업경 영에도 힘이 있는 기업을 살아남지만 힘이 없는 기업은 도태되고 맙니다. 힘이 없는 중소기업의 어려움 이 여기에 있습니다. 정치판에서도 강자가 이기고 약자는 패배자가 됩니다. 강자의 논리는 국제관계에서 도 마찬가지입니다. 도덕과 윤리와 상식이 아니라 힘을 가진 나라가 지배합니다. 미국은 자신은 핵무기 를 가져도 되지만 다른 나라가 갖는 것은 인정을 하지 않습니다. 강자의 횡포지만 이런 강자의 논리가 세 상을 지배합니다. 이와 같은 적자생존의 원리는 스포츠와 예술 분야에서도 통용되고 있습니다. 능력이 있든지 실력이 있어야 뛰어난 사람이 되고 그런 것이 없는 사람은 낙오자가 됩니다.

인류의 역사를 보아도 많은 사람들이 정의가 이긴다고 하지만 사실은 적자생존에서 살아남은 강자에 의 해서 이어져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정의도 힘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힘 센 사람이 권력을 차지합니다. 약자는 가진 것을 빼앗기기도 하고 설움과 고난을 받으며 살아가는 것이 이 세상의 모습입 니다.

그래서 옛날부터 힘을 가져야 한다고 힘이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애를 썼습니다. 농사를 짓던 때에는 육체적인 힘이 있는 사람이 강자였고 수렵시대에는 사냥 을 잘 하는 사람이 강자였습니다. 전쟁의 시대에는 싸움을 잘하는 전략전술에 뛰어난 사람이 강자였습니 다. 얼마나 많은 군인을 가졌는가가 힘을 나타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시대가 발전하면서 강자의 정의도 변화되었습니다. 얼마나 힘이 있느냐 하는 무력보다는 무엇을 얼마나 아느냐 하는 지식의 힘, 기술을 가진 사람을 힘 있는 사람, 강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전에는 야 학이 있어서 글을 모르는 사람들을 모아놓고 글을 가르쳤는데 그때 야학에 \'아는 것이 힘이다 배워야 산 다\'라고 크게 쓰여 있었던 것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지금은 어떤 사람을 힘 있는 사람이라고 합니까? 모든 사람이 동의하는 것이 돈이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많으면 많을수록 더 힘이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1억을 가진 사람보다 10억을 가진 사람을 10 배의 힘을 가진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이 없으면 억울한 일을 당해도 할 말이 없습니다. 제가 잘 아 는 사람 중에 똑똑하고 잘 생기고 영어도 잘하고 모든 면에서 뛰어난 사람이지만 회사에 가면 매일 사장 한테 일 잘못했다고 지적을 당하고 토요일에도 일요일에도 나오라 그러면 나가야 하고 오로지 회사에 매 여 살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힘으로든지 인물로든지 지식으로든지 사장보다 뛰어난 사람이지만 사장 에게 꼼짝 못하는 것은 돈 때문입니다. 가진 돈이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은 무시 하지 못할 큰 힘을 지녔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떻게 하든지 돈을 가져보려고 하는 것입니 다.

두 번째는 그 사람이 누리는 자리, 지위입니다. 권력입니다. 과장보다는 부장, 부장보다는 사장이 더 힘 이 있습니다. 국장보다는 장관, 장관보다는 대통령이 더 힘이 있습니다. 그 사람의 자리 지위 때문입니 다. 여러분이 경험하듯이 아무리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도 권력이 있으면 그 사람이 강자입니다. 돈과 권 력 이 두 가지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들의 힘의 원천입니다. 얼마나 힘이 있는 사람인가를 돈과 권력 으로 판가름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더 많은 돈을 가지려고 하고, 더 높은 자리에 올라가려 고 합니다.

그리고 정직하게 이야기해서 강자가 되어야 원하는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습니다. 힘 없는 사람은 아무 리 원해도 원하는 것을 할 수 없습니다. 선한 일을 하는 것도 힘이 있어야 할 수 있습니다. 힘이 없는 사 람은 세상을 자기 마음대로 살지 못합니다. 그러므로 힘이 있는 사람이 인생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힘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막상 자기 자신은 돈도 없고 권력도 없으면서 돈과 권력을 가진 사람에게 기대어서 힘 있는 사람 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부자 아버지를 둔 아이들은 자신은 돈이 없지만 아버지의 돈 때문에 힘이 있습니다. 더욱 재미있는 것은 권력입니다. 사장 부인이 사장은 아니지만 사장만큼 힘이 있습니다. 계급이 철저한 군대사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이 연대장이면 아내도 연대장, 남편이 사단장이면 아내도 사단장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힘과 권력에 기대어 힘을 쓰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래 서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어떻게든 연결되어 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것을 종종 우리 주위에서 볼 수 있 습니다.

싫으나 좋으나 이것이 우리가 사는 세상의 모습입니다. 적자생존 힘 있는 사람만이 살아남는 세상입니 다. 내가 힘을 가지면 좋고 내가 못 가지면 힘 있는 사람에게 의지해서라도 힘을 갖고자 합니다. 힘이 있 어야 세상을 살기가 쉽기 때문입니다. 힘 없고 배경이 없는 사람이 살기에 너무 힘든 세상입니다. 힘 없 는 사람은 억울한 일을 당해도 그냥 당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서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너도 나도 힘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리고 여러분 제가 간절히 말씀드립니다. 그렇습니다. 힘을 가지십시오. 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 다. 힘 없이 살아간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약자의 설움이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이렇게 강조해서 새삼스럽게 말하지 않아도 이미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힘을 가지는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애를 써도 힘을 가질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돈을 많이 벌 수 있을 것 같지도 않고, 높은 자리에 올라갈 수 있을 것 같지도 않은데 어떻게 힘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오늘 제가 여러분에게 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는 비결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힘을 가지고 세상을 잘 살고 성공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은 잘 들으시기 바랍니다. 성경에 보면 여러 사람의 이야기가 나오지만 그 중 가장 힘이 센 사람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이 세상 어떤 사람보다 힘이 있고 능력이 있는 사람, 세상 을 호령했던 큰 힘이 있었던 사람이 있었습니다. 바로 우리가 잘 아는 다윗입니다.

성경을 통 털어서 다윗보다 큰 힘을 가진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당시 최강국 블레셋의 최고 군사령 관인 골리앗을 이긴 사람입니다. 다윗은 당시 천하를 호령하던 사울을 이겨 왕이 된 사람입니다. 또한 사 울은 북쪽 지방의 왕이었지만 다윗은 북쪽 뿐만이 아니라 남쪽 지방까지 통일한 사람입니다. 이스라엘 의 영토를 넓힌 사람입니다. 주위의 모든 나라들을 점령하고 굴복시켰습니다. 이스라엘 민족 역사상 가 장 힘있는 사람이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지금도 다윗왕이 누렸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애쓰고 있습 니다. 이스라엘의 국기 가운데 별이 다윗의 별입니다. 이스라엘 사람이 기다리는 메시아는 다윗과도 같 이 세계를 호령하는 메시아입니다. 다윗은 이스라엘 역사상 그 어떤 사람보다도 큰 힘을 가졌던 사람입 니다.

그렇다면 다윗의 힘의 원천은 무엇이었을까요? 이스라엘의 여러 왕이 있었지만 다윗만큼 힘을 가진 사람 은 없었습니다. 성경에 보면 다른 왕이 가졌던 군대가 몇 명이었다는 숫자가 기록되어 있는데 다윗왕이 가진 군대가 몇 명이었는지에 대한 말은 한 마디도 없습니다. 다윗의 휘하에 몇 명의 군대가 있었는지 문 제가 되지 않을 정도로 막강한 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많은 재물과 넓은 영토를 가진 사람이었 습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다윗 본인은 시편 18편 1절에서 자신이 가진 힘은 세상 사람이 생각하는 그런 막강 한 힘이 아니라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다윗이었다면 무엇이라고 말하였을까요? 나의 막강한 힘인 돈, 그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나의 힘 이 되는 국력, 충성스러운 신하, 광대한 영토, 왕권이여 그렇게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여 호와 하나님이 나의 힘이라는 것입니다. 군사력도 왕이라는 자리도 막강한 군대도, 재물도 다 나의 힘이 아니고 내가 가진 힘의 근원은 하나님이라는 것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다윗의 고백입니다.

우리 주위에 힘 있는 사람이라고 목을 곧게 세우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넓은 아파트, 비싼 빌딩, 저축 통장, 권력이 그의 어깨에 힘이 들어가게 합니다. 아니 그런 것을 가지지 못했다면 그런 것을 가진 사람 을 안다는 것만으로도 잘난 척하는 것입니다. 내가 아는 높은 사람이 그 사람의 힘인 것입니다. 다윗은 우리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가졌던 사람입니다. 돈도 권력도 군사도 충성스러운 신하도 재물도 우리와 는 비교할 수 없이 많이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막강한 힘을 가진 사람이었지만 그것을 자신의 힘 이라고 내세우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힘은 여호와라고 말한 것입니다. 우리는 다윗의 이 말에 부끄러움 을 느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나의 힘인 돈이여, 권력이여, 내가 아는 권력자여 그렇게 말하지만 다윗은 자신의 힘이 여호와라 고 말한 것입니다. 자신이 막강한 힘을 가진 것을 알았지만 그보다 더 큰 힘이 있다는 것을 다윗은 알았 던 것입니다. 자신이 가진 것이 아무 것도 아니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권력도 재물도 군사력도 그 모든 것이 아침 이슬과 같은 것이고 바람과 같은 것입니다. 유럽과 아시아 인류 최대의 영토를 가졌던 몽 골, 전 세계를 지배했던 로마, 천하무적의 나폴레옹 대군도 다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결국 진정한 힘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입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변치 않는 힘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을 힘으로 삼고 사는 사람들입니다. 세상의 물질과 권 력을 믿고 사는 사람, 더군다나 사람을 믿고 사는 사람 결국 그 모든 것이 아무것도 아니었구나 후회하 고 실망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을 힘으로 생각하고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만이 나를 세상에서 지켜주 고 이기게 할 것입니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 다윗의 이 귀한 고백이 여러분 인생의 아름다운 신 앙의 고백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