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에 이르는 회개

등록자 문서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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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9. 02. 01
제목 090201 구원에 이르는 회개
파일명 090201구원에 이르는 회개.hwp

구원에 이르는 회개

(누가복음 10:1-10)

우리는 누구나 행복한 인생을 살고 싶어 합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주위 환경이나 조건이 좋지 않아서 행복하지 않은 것이 아닙니다. 행복이냐 불행이냐는 조건이 아니라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입니다. 내가 변해야, 내가 새사람이 되어야 행복할 수 있는 것입니다. 문 제는 나의 무엇이 새로워지고 달라져야 하는가가 하는 것입니다.

첫째로는 우리의 생각이 달라져야 합니다. 내 생각과 가치관, 삶의 목적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합니다. 내 생각이 예수님의 생각으로, 내 가치관이 하나님 제일주의의 가치관으로, 내 인생의 목적이 내가 무엇 을 가질까 무엇을 이룰까 하는 세상적인 것이 아니라 하늘의 진리를 향한 것으로 바뀌어져야 합니다. 분 명한 것은 아무리 새해가 되어 금년에는 새로운 인생을 살아야겠다고 다짐하고 결심한다고 해도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 인생의 목적이 그리스도적으로 새롭게 변화되지 않으면 금년 한해도 지난날과 같은 삶 을 살 수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둘째로 우리의 가슴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불평과 불만 속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것도 불만이고 저것도 불편하고 모든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그의 인생도 부정적일 수밖에 없습니 다. 세상에 마음에 맞는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음식을 먹어도 싱겁다 짜다 트집을 잡는 사람은 행복할 수 없습니다.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그의 장점을 보고, 비가 오면 비가 오는 대로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대로 눈이 오면 오는 대로 좋아하고 행복해해야 합니다. 그런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면 인생이 행복할 수 있습 니다.

예수를 잘 믿고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마음먹은 한 청년이 마음에 드는 교회를 다니기 위해 이 교회 저 교회 찾아다니다가 유명한 목사님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제가 좋은 교회를 찾고 있는데 마음에 드는 교 회가 없으니 좋은 교회를 추천해주십시오.\" 그러자 목사님께서 대답하셨습니다. \"그런 교회를 열심히 찾 아보고 그런 교회를 찾으면 나에게 알려주게. 그러면 나도 그 교회에 다니고 싶네. 그리고 한 가지 부탁 할 것이 있는데 자네는 그 교회에 다니지 말게. 자네 같은 사람이 그 교회를 다니면 그 교회가 다시 문제 가 있는 교회가 될 테니까 말이지.\"

여러분, 좋은 교회 나쁜 교회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 내 신앙이 문제인 것입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이 있는 것이 아니라 내 마음이 문제입니다. 그 사람에 대해 좋은 감정을 가지면 좋은 사람이고, 그 사람에 대해 나쁜 감정을 가지면 나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내 마음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내 마음이 바뀌어야 세상이 행복하게 보이고 내가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내가 행복해서 세상이 행복한 것이 아니라 세상이 행복해지므로 내가 행복해지는 것입니다. 내가 세상을 행복하게 해야 세상이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세 번째 머리와 가슴과 함께 변화해야 할 것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의외의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는 이것을 회개하고 이것에 대한 생각이 변화되지 않으면 진정한 기독교인이라 고 할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지막 우리가 변해야 할 것은 돈입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의 의미, 이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가 하는 생각이 변해야 합니다. 돈에 대한 생각이 변해야 새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 예수를 믿는 사람은 돈에 대한 생각이 세상 사람들과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 다. 돈쓰는 방법이 세상 사람과 달라야 하고, 돈에 대한 의미가 세상 사람과 달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 에 대해 새로운 생각과 마음가짐, 다짐이 있는 사람이라야 새사람이고 그런 사람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가 말한 것입니다.

기독교인이 되기 위해 해야 할 마지막 회개가 돈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에 대한 회개가 없으면 진정한 기 독교인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마르틴 루터는 첫 번째 두 번째 우리의 마음과 생각이 변한다 하더 라도 돈에 대해 회개하지 않으면 진정한 회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진정으로 우리의 가슴과 생각이 변화되면 마지막 돈에 대한 회개로 그 결과가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머리가 가슴이 회개한 결과가 돈의 회개로 나타나야 한다는 것입니다. 돈의 회개가 무슨 말입니까? 내가 가진 돈이 회개한 돈인가 세상적인 돈인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몇 가지 우리가 스스로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첫째 내가 가진 돈이 나에게 어떤 의미인가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이 돈이 행복을 주는 것인가, 걱정과 근심을 주는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돈만 있으면 행복할 것 같지만 돈 때문에 근심과 걱정이 있는 사람 이 많이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은 단잠을 자지만 돈 많은 사람은 잠 못 이루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누 가 이 돈을 빼앗아가지는 않을까, 이 돈을 어떻게 하면 더 늘릴까 이런 저런 걱정과 근심이 끊어지지 않 습니다. 심지어 돈을 많이 가진 사람은 모든 사람이 자신의 돈을 빼앗아가려는 도둑처럼 보인다고 합니 다. 요즘 얼굴이 말이 아닌 사람을 주위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펀드를 해서 돈을 많이 날린 사람들입 니다. 그런데 펀드를 할 돈이 없는 사람은 마음 편한 것입니다. 주식에 돈을 투자한 사람도 마찬가지입니 다. 돈 때문에 마음 편히 살 수 없습니다. 돈이 근심과 걱정이 되어 짐이 되면 그 돈은 잘못된 돈입니다. 회개해야 할 돈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가진 돈은 어떤 돈입니까? 근심과 걱정을 주는 돈이라면 회개해야 합니다. 행복과 기쁨을 주는 것으로 돈의 의미를 바꾸어야 합니다. 돈이 우리에게 걱정과 근심을 주는 것은 돈에 대한 욕심 때문 입니다. 욕심으로 돈을 가지려고 하는 사람은 돈에 대한 회개를 해야 합니다. 행복과 기쁨을 주는 돈으 로 바꾸어야 합니다.

두 번째는 무엇을 위한 돈인가 하는 것입니다. 아무런 목적도 없이 그냥 많이 가질수록 좋다고 많이 가진 다면 그 돈은 잘못된 돈입니다. 돈은 얼마이든지 이 돈을 어디에 쓰겠다는 분명한 목적이 있어야 합니 다. 그리고 그 돈의 목적에 걸맞는 액수이어야 합니다. 돈을 쓰려는 목적이 하나님 앞에서나 사람들 앞에 서 자랑스러워야 합니다. 당당할 수 있어야 합니다. 떳떳해야 합니다. 무턱대고 많이 있으면 좋다 목적 도 없이 그냥 많이 가지려고 한다면 그런 돈은 회개해야 하는 돈입니다.

사실 먹고 살기에도 모자란 돈을 가진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경우에도 명심해야 할 것은 이 돈은 일용할 양식이다, 먹고 살기위한 것이라는 것을 다른 사람들도 동의할 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께서도 인정하셔야 합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 먹고살기에 너무 많다고 생각되는 돈은 회개해야 할 돈 입니다. 내가 가진 돈에 분명한 목적이 없다면 회개해야 할 돈입니다.

세 번째 내가 가진 돈이 이 땅 우리 사회에서만 쓰이는 돈인가 하늘나라 에서도 쓰일 수 있는 돈인가 하 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 땅에서와 하나님나라에서 같이 쓸 수 있는 것이어야 그 돈이 정당한 것입니 다. 만약 내가 가진 돈이 땅에서만 쓰이는 돈이라면 그 돈은 썩어없어질 값이 없는 돈입니다. 땅과 하늘 에서 쓰일 수 있는 돈일 때 진정한 돈으로서의 의미를 가지는 돈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땅과 하 늘을 넘나드는 돈이어야 합니다. 만약 내가 가진 돈이 땅에서만 쓰이는 돈이라면 그런 돈은 폐기해야 할 돈입니다.

저에게 초등학교 1학년짜리 외손자가 있는데 옛말에 손자에게 배운다는 말이 있는데 그 말이 빈말이 아 니라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아이의 장래희망이 목사라고 합니다. 제가 그 말을 듣고 기뻐서 그 아 이를 데리고 그 서재에 가서 제가 그동안 가지고 있던 책을 이 아이에게 물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제 생각 에?이 이야기를 들으면 이 아이가 너무 좋아할 줄 알았는데 이 아이가 걱정을 합니다. 자기가 한글도 잘 못 읽는데 이 많은 책을 어떻게 다 읽느냐는 것입니다. 제가 그 말을 듣고 후회했습니다. 어리석은 할 아버지의 욕심이 목사가 되려는 어린 손자의 마음을 무겁게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외손자에게 큰 걱정거리가 생겼다고 합니다. 이 아이가 교회에서 내는 헌금이 어떻게 하나님 에게 전달되는가 그리고 정말 전달되기는 하는가 하는 걱정과 근심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제가 이 말을 듣고 크게 깨달았습니다. 우리 교회의 교인들이 낸 헌금도 하나님께 잘 전달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우리가 쓰는 돈이 하늘나라에서도 통용될 수 있을까요? 우리나라에서 쓰는 돈은 미국에서 도 일본에서도 쓸 수 없습니다. 그러나 미국 돈 달러는 우리나라에서도 일본에서도 쓸 수 있습니다. 미 국 돈이 힘이 있는 돈이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어떻게 해야 내가 이 세상에서 쓰는 돈이 하늘나라에서도 쓸 수 있는 돈이 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쉽게 예를 들어 내가 선한 일을 하기 위해 내 돈을 쓰고 가난한 사람에게 돈을 건네는 순간 그 돈은 이 세 상에서의 경계를 넘어서 하늘나라에서 쓰는 돈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돈을 한 번도 이렇게 써보 지 못한 사람은 이 세상에서만 통용되는 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내 돈이 언제든지 가난한 사람의 손에 넘어가서 하늘나라에서 통용되는 돈을 가지고 있을 때 그 돈이 의미가 있는 돈입니다. 내가 가진 돈 이 이 땅에서만 통용되는 내가 먹고 사는 일에만 쓰이는 돈인가 아니면 이 땅의 경계를 넘어서서 하늘나 라에서 까지 통용되는 돈인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만약 내가 가지고 있는 돈이 이 땅에서만 통용되는 돈이라면 그 돈은 아무 의미 없는 돈이고 쓸데없는 돈입니다. 그런 돈을 가지고 있다면 그 돈을 회개해 야 합니다. 하늘나라에 마땅히 보내야 할 돈을 아직도 내가 가지고 있다면 그 돈도 내가 가져서는 안 될 잘못된 돈입니다.

저는 저의 신앙생활 목회생활을 통해서 분명한 결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사람의 신앙은 마지막 돈을 어떻게 쓰는가 하는 것으로 알 수 있다는 것입니다. 돈에 대한 생각, 돈을 쓰는 법에 대한 근본적인 기독 교적인 회개가 없이는 진정한 기독교인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경제생활이 복음적이어야 합니 다. 돈을 쓰는 것이, 돈을 소유하는 것이 기독교적이어야 합니다. 그래야 예수를 믿는 사람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우리의 가슴이 변하고 생각과 가치관이 머리가 변한다고 하여도 마지막 돈에 대한 회개가 없으면 진정한 회개에 구원에 이르렀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복음서 누가복음 19장은 우리가 잘 아는 삭개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삭개오의 감동 적인 회개의 고백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8절 말씀입니다.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삭개오 의 회개는 경제적 회개였습니다. 돈에 대한 회개였습니다. 남의 돈을 빼앗은 것 네 배로 갚고 이 세상에 서만 통용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에서 통용되는 것으로 바꾸기 위해 자신의 돈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내어놓겠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에게도 경제적 회개, 돈에 대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회개할 때 도덕적인 잘못, 윤리적 인 허물만을 생각하지만 그것만이 아니라 경제적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목적 없이 가진 돈에 대한 회 개, 욕심으로 인한 근심을 주는 돈을 가진 것에 대한 회개, 내가 가진 돈을 세상에서만 사용하는 잘못에 대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의미 있는 돈, 목적 있는 돈, 하늘과 이 땅에서 두로 통용되는 돈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삭개오의 회개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 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경제적 회개를 한 삭개오에게 예수님께서 는 구원을 허락하셨습니다. 천국이 주어졌다. 행복이 주어졌다는 것입니다.

누가복음 3장에 보면 세례요한은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 광야에서 천국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누가 너희에게 일러 장차 올 진노를 피하라 하더냐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 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 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 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 에 던져지리라 세례요한의 이 말을 들은 사람들이 그러면 우리가 무엇을 하리이까 물었습 니다. 이에 대해 세례요한은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경제적 회개를 요청했습니다.

오늘 한국교회의 교인들에게 요구되는 회개가 바로 경제적 회개인 것입니다. 성령을 받으면 마지막 넘어 야 할 회개가 경제적 회개입니다. 주님께서 기뻐하시는 경제적 삶으로 우리의 생각과 가치관과 삶이 변 화될 때 진정한 크리스천이 될 수 있습니다. 그때서야 비로소 진정으로 회개한 사람인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읽은 신명기 15장 7절 이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주신 땅 어느 성읍에서든지 가난한 형제가 너와 함께 거주하거든 그 가난한 형 제에게 네 마음을 완악하게 하지 말며 네 손을 움켜 쥐지 말고 반드시 네 손을 그에게 펴서 그에게 필요 한 대로 쓸 것을 넉넉히 꾸어주라 ...너는 반드시 그에게 줄 것이요, 줄 때에는 아끼는 마음을 품지 말 것 이니라 이로 말미암아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하는 모든 일과 네 손이 닿는 모든 일에 네게 복을 주 시리라

여러분의 인생이 성공하기를 바랍니까? 여러분이 하는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길 바랍니까? 손이 닿는 모 든 일에 복을 주시기를 바랍니까? 가난한 형제에게 여러분이 가진 것을 나누어주십시오. 그러면 하나님 께서도 우리가 하는 모든 일에 축복하여 주실 것입니다. 이 귀한 말씀이 금년 한해를 살아가는 여러분의 삶에 크신 은혜의 말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