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 다니엘 목사] 고난을 인내로 극복한 요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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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난을 인내로 극복한 요셉(창39;19-23) 어떤 사람이 산 속에 목장을 크게 짓고 많은 양을 치고 있었습니다. 여름에는 다른 짐승들도 먹을 것이 많아서 그런대로 조용한데, 겨울이 되면 문제가 일어납니다. 우리에 가두어 둔 양들을 산 짐승들이 노리기 때문입니다. 여우나 이리 같은 사나운 짐승들이 밤 만 되면 목장 주변으로 몰려드는 것입니다. 짐승들이 목장 주위로 다가와서 울음소리를 내게 되면 양들은 겁에 질려 벌벌 떨면서 정신없이 우리 안을 뛰어다닙니다. 그러다가 간혹 한두 마리씩 잡혀 먹기도 했습니다. 하는 수 없이 주인은 사냥꾼을 고용해서 근 방에 있는 산 짐승들을 모조리 잡아 죽였습니다. 이제는 이리소리가 여우소리가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양들은 잘 자라고 크게 번식합니다. 그런데 이상한 것은 겨울만 되면 많은 양들이 얼어죽는 것입니다. 전과 똑같은 시설인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조사해 보았더니, 원인은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우리 밖에서 짐승의 울음소리가 들릴 때에는 무서워서 벌벌 떨며 내내 우리를 돌아다녔으니 그것으로 운동이 되어 얼어 죽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런데 위험이 사라지자, 배불리 먹고 늘어지게 잠만자다 얼어 죽은 것입니다. 우리에게 다가오는 환란과 시험, 이런 것들은 우리가 감당할 만큼 만 주십니다. 우리는 고난 앞에서 이 사실을 분명하게 믿어야 합니다. 이 시간 큰 고난을 경험했던 요셉의 삶을 통해 도전 받기 원합니다. 1, 요셉은 아버지의 편애로 인한 고난을 당했습니다. 요셉은 아버지 야곱이 볼 때 측은하기만 한 아들이었습니다. 이유는 야곱에게는 어머니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라헬은 동생 베냐민을 난산 가운데 낳고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어릴 때부터 양 어머니로부터의 보살핌을 받아야 했습니다. 아무리 잘해 준 다해도 보살핌 받는 입장에서는 허전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낳아주신 어머니를 찾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어머님이 생존하여 계신 분은 복된 인생임을 기억하고, 살아 계실 때 좀 더 자상하게 모셔 드리기를 바랍니다. 더구나 야곱에게 네 명의 아내가 있었지만 가장 사랑하던 아내는 라헬이었습니다. 사랑하던 아내 라헬이 낳은 아들이었습니다. 더구나 요셉이 어릴 때 라헬은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그러니 요셉을 볼 때마다 얼마나 야곱은 측은한 생각이 들었겠습니까? 그래서 형들에게 양을 치라고 멀리 보낼 때에도 요셉에게는 아버지 야곱 곁을 떠나지 못하게 했습니다. 그리고는 형들에게는 입어볼 수 없는 채색 옷을 입혔습니다. 그러니 형들의 원망이 얼마나 컸을까는 충분히 상상할 수 있습니다. 전문가의 진단에 의하면 어릴 때 형이 있는 상황에서 다른 사람 앞에서 형의 단점을 지적하고 동생을 칭찬하면 때로는 평생 지워지지 않는 상처가 된다고 합니다. 이런 점을 부모는 유념해야 한다고 합니다. 야곱은 이런 점을 간과하였습니다. 이런 편애가 형들이 야곱을 워하게 만든 원인이 되었습니다. 이런 일 때문에 어린 요셉이 아버지의 심부름으로 몇백 키로나 멀리 떨어진 곳에서 양을 치고 있는 형들을 찾기 위해 여러 날을 고생하면서 찾아온 동생을 죽이기로 결의했던 것입니다. 인간적으로 보면 아버지의 편애로, 요셉은 고난을 당했습니다. 2, 요셉은 꿈을 바라보며 고난을 견디어냈습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찬란한 꿈이 있었습니다.(꿈에 대한 예화있음) 하나님은 요셉에게 그 꿈을 두 번씩이나 선명하게 꾸게 하셨습니다. 하나는 밭에서 곡식을 묶는데, 요셉의 단은 일어서고 형들의 단은 요셉의 단을 둘러서서 절하는 꿈이었습니다(창37;6-7). 그리고 또 다시 꿈을 꾸었는데, 해와 달과 열한별이 내게 절하더이다(창37;9). 형들은 웃어넘겼고, 비웃었지만, 아버지 야곱은 그 말을 마음에 두었다고 했습니다. 즉 의미심상하게 생각했다는 말입니다. 아마도 꿈을 꾼 당사자 요셉은 이 꿈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허락하시는 놀라운 비전을 주신 것이라고 믿었을 것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꿈이 있을 때 견딘 수 있습니다. 그러나 꿈을 포기할 때 살아갈 수 없습니다. 엊그제 미래에셋 회장이 자살했다고 보도되었습니다. 선한 일을 아주 많이 했던 분이라고 합니다. 이윤의 반을 사회에 환원하기로 결심하고 사업해왔다고 합니다. 그는 IMF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섰는데, 이번에는 넘어졌다고 말합니다. 주식이 폭락함으로 그에게 의존했던 수많은 사람들이 손해를 입게 되어 자살로 속죄한다고 기사화되었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만, 생각해 보면, 더 이상 길이 없다고 여겼기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꿈이 없을 때 포기하게 됩니다. 어느 가수 장로님의 얘기를 읽어보았습니다. 그는 아내와 10년 전에 이혼을 하고 90이 넘은 노모를 모시고 산다고 합니다. 아내가 남편 모르게 20억을 잘못 투자하여 사기를 당한 것이 불행의 원인되어 어쩔 수 없이 이혼했다고 합니다. 그는 고층 아파트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면서 저기가 내가 가야할 곳이지 라고 생각하고 뛰어내려야 한다는 유혹을 수 없이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늙으신 어머님이 만류하고, 또 장로라는 타이틀이 방패막이가 되어 행동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한 마디로 고난이라는 것 때문에 꿈을 잃어버렸습니다. 더 이상 살아야 할 이유를 잃어버렸습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작은 파도만 밀려와도 이겨내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어떤 경우에서도 꿈을 포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꿈은 십대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20대도, 30대도, 40대도, 50대도 60대도, 70대도 필요합니다. 아니 하나님께서 부르시는 순간까지 필요합니다. 꿈이 있을 때, 그 꿈이 당하는 고난을 이기게 만들고, 역경을 극복하게 만듭니다. 요셉은 꿈이 있었습니다. 형들의 보릿단이 자신을 둘러서서 절하는 꿈- 이 꿈은 형들보다 존귀한 자가 된다는 꿈이요. 해와 달이 자신을 향하여 절하는 꿈- 아버지 야곱과 어머니까지도 자신을 향해 절하게 되는 즉, 부모를 능가하게 되는 꿈을 의미합니다. 요셉은 이 찬란한 꿈을 가슴에 간직했습니다. 한 순간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꿈이 있었기에 그 어렵고 고통스러운 현실도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그의 눈은 언제나 영롱하게 빛을 발휘할 수 있었습니다. 내일에 대한 비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꿈을 이 어려운 시대에 여러분의 가슴에 품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3, 요셉은 주어진 현실을 성실하게 대응함으로 고난을 감당했습니다. 꿈을 가진 요셉, 그러나 현실은 만만하지 않았습니다. 가슴은 꿈으로 활활 타올랐지만 현실은 너무나 냉혹했고, 무서웠습니다. 혼자 꿈을 생각해볼 때는 용기와 기쁨이 가득차 올랐지만 자신의 현실은 너무나도 고통스럽기만 했습니다. 아버지가 양을 치러나간 형들에게 다녀오라는 심부름으로 수일이나 걸리는 먼길, 한번도 가보지 못한 세겜까지 찾아 갈 때, 얼마나 두렵고, 힘들었겠습니까? 길을 잃고 방황하기도 했습니다. 인적도 드믄 길이었습니다. 구사일생으로 돕는 사람을 만나 형들이 있는 곳을 알아서 찾아갔으니 얼마나 반가웠겠습니까! 한 없이 반가워서 형, 하고 뛰어오는 동생 요셉을 보면서 형들은 악한 계교를 꾸미고 있습니다. 자 꿈꾸는 자가 온다. 이참에 죽여 없애버리자 이것이 세상의 적나라함입니다. 불쌍히 여기기보다는 잔인하게 학대합니다. 죽여 없애려고 합니다. 눈에 가시 같은 존재를 없애면 행복할 것이라고 여깁니다. 그럴까요. 절대로 그렇지 않습니다. 하고 싶은 대로 하면 좋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비록 원수를 갚았다 그 순간은 통쾌함을 느낄지 모르나, 시간이 지나면 마음에 앙금으로 남게 됩니다. 개운치 않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네 삶의 진솔한 내용입니다. 요셉은 형들에 의해 죽임을 당할 뻔하였으나 르우벤의 강력한 반대로 구원을 받았는데, 대신 길르앗의 약대 상들에게 은 이십에 팔려감을 당하는 것이었습니다. 약대상은 요셉을 이집트로 데려가 바로의 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아버렸습니다. 요셉은 하루아침에 사랑받던 자의 신분에서 노예로 내려가 버렸습니다. 아마도 보통 사람 같았다면 자살로 마무리 할 수도 있었던 상황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런 무모한 행동을 하는 대신 현실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였습니다. 그에게는 꿈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전에 경험할 수 없었던 노예 생활을 성실하게 감당했습니다. 성실이 무엇입니까? 성실은 지속성이다. 변함없는 것이다. 마더 테레사는 하나님은 우리를 모두 성공하도록 부르신 것이 아니라, 성실하도록 부르셨다고 했습니다. 워렌버핏(Warren Buffett)은 세계에서 가장 탁월한 투자가입니다. 그는 진정한 부를 얻는 길은 성실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그는 자신의 곁에 두는 사람들을 선택할 때, 세 가지 품성을 갖추고 있는지를 살펴본다고 합니다. 성실, 에너지, 지능입니다. 성실이란 자기 자신에게 진실을 이야기 하는 것이고 정직이란 다른 사람에게 거짓말 하지 않는 것이다. 요셉이 노예였지만 성실하게 일함으로 주인의 재산을 복되게 했습니다. 창39;5절에, 그가 요셉에게 자기 집과 그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급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 그가 무슨 일을 하던지 상관없이 하나님 앞에 성실할 때 그가 하는 일을 하나님께서 축복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요셉은 성실하게 일한 결과 감옥에까지 가야했습니다 만, 성실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랬더니 감옥에서도 은혜를 받게 되었고, 그 결과 바로 앞에 서는 축복을 덧입게 되었습니다. 4, 요셉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고난을 이겨냈습니다. 우리는 절망적 순간에서도 성실했던 요셉을 배우게 됩니다. 어떻게 그런 순간에서도 성실할 수 있을까? 보통 사람 같았으면, 이제부터는 이런 식으로 살아가지 않겠다. 내가 이렇게 성실하게 산다고 하여 세상이 달라지는 것도 아니지 않느냐 하고 성실을 포기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셉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다스리고 계신다는 확신이었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이 나그네 여정을 끝마치는 날, 하나님 앞에 선다는 사실을 굳게 믿었습니다. 이런 믿음이 있었기에 자신을 팔아버렸던 형들이 곡식을 사러와 만나자 애급의 총리가 된 것을 알고 이제는 죽었구나 생각하고 심히 두려워할 때, 형들을 위로했습니다. 창45;5, 당신들이 나를 이곳에 팔았으므로 근심하지 마소서, 한탄하지 마소서, 하나님이 생명을 구원하시려고 나를 당신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이 땅에 큰 흉년이 아직 5년이 남았습니다. 하나님이 큰 구원으로 당신들의 생명을 보존하시려고 나를 당신 들 앞서 보내셨나이다. 창50;24, 요셉이 그 형제에게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하고,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정녕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하였더라. 요셉은 애굽 땅에서 성공했습니다. 만인이 우러러 보는 지혜로운 총리로서 애굽을 멸망에서 구해낸 공신입니다. 그런데도 요셉은 가나안 땅에 대한 열망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 땅이야 말로 하나님께서 축복을 약속하신 곳이요, 하나님의 은총이 서려있는 땅이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지정하시고, 이삭을 제물로 받으시기 원하셨던 모리아 제단이 있는 곳이었습니다. 그 거룩한 땅, 거룩한 약속이 서려있는 가나안 땅을 잊으려야 잊을 수 없었습니다. 그는 지금 애굽에 살고 있었으나 영적으로는 한 순간도 가나안 땅을 잊을 수 없었습니다. 이 믿음이 있었기에 현재 주어진 고난을 믿음으로 성실하게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고난도 하나님의 섭리로 믿고 믿음으로 감당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시간 우리는 <고난을 인내로 극복한 요셉>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 요셉은 아버지의 편애로 인한 고난을 당했습니다. @ 요셉은 꿈을 바라보며 고난을 견디어냈습니다. @ 요셉은 주어진 현실을 성실하게 대응함으로 고난을 감당했습니다. @ 요셉은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고난을 이겨냈습니다. 요셉은 고난이 축복이 되게 했습니다. 우리도 현재의 고난을 믿음으로 대처함으로 축복의 도구로 만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