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는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들어 내어 필요를 충당하는 경우입니다. 즉, 감사할 이유가 전혀 없는 경우입니다. 둘째는 감사드릴 능력이 없는 경우입니다. 감사가 무엇인지도 모르고 다른 이를 생각할 줄 모르는 그러한 이들의 경우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첫 번째 범주에 들 수는 없습니다.
첫 번째 범주에 들 수 없는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이제 선택은 두 가지 중 하나일 뿐입니다.
만약 당신이 감사의 기도를 드리고 있지 않다면 두 번째 경우에 속할 것입니다.
거기에는 돼지와 같은 비천한 짐승들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자, 당신은 어디에 속하여 있습니까?
당신의 언어 속에 감사라는 단어가 없음은 무엇 때문인가?
감사할 만한 이유를 도무지 찾지 못함인가?
(시 68:19)
날마다 우리 짐을 지시는 주 곧 우리의 구원이신 하나님을 찬송할지로다
1. 3월의 첫주간이 시작되었습니다.
봄기운이 벌써 다가오는 듯한 느낌입니다. 일년의 1/4의 문턱에 들어서며 이 한해의 이루고자 했던 계획들을 다시한번 점검하며
기도함으로 나아가 하리라 생각합니다.
2. 경제 침체로 말미암아 수많은 사람들이 생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간절히 무뤂굶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의 손길로 한국교회가 나아갈 수 있기를 위해 기도합시다.
3. 회원의 90%가 목회자인 카페에서 선교사님들과 목회자님들을 위한 기도를 한다는 것은 서로를 위한 기도가
될 것입니다. 그 기도가 개개인의 사역에 있어서 엄청난 역사로 함께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모든 회원이 카페의 회원들을 위한 기도하는 운동에 동참하여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4. 카페지기의 교회설립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5. 티벳에서 사역중이신 이치유 선교사님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가뭄으로 인한 황사로 천식과 간이 좋지않은 상태에서 건강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감사의 방법 (본문:시9:1)
솔로몬 왕은 등극했을 때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사업으로 세계 최대의 성전을 건축하여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그 때 솔로몬 왕은 성전 낙성식 기도 때 고백하기를 \"하늘과 하늘들의 하늘이라도 주를 용납치 못하겠거든 하물며 내가 건축한 이 전이오리까\"(왕상8:27)라고 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본문 말씀처럼 감사드리는 성도의 마음자세입니다. 전심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자 한다면 감사의 방법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리는 감사를 할 수 있는지 함께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헌신을 통해 감사드림(롬12:1)
1) 단 하나를 원하시는 하나님 마태복음에는 의미 심장한 주님의 비유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명 진주 보물의 비유입니다(마13:46). 어떤 보석 장사꾼이 자신이 본 것 중 최고의 보석을 발견한 후 그것을 손에 넣고자 자신이 지금까지 모아왔던 재산과 보석을 다 팔아 단 하나의 진주 보석을 샀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비유의 해석은 천국 진리를 발견한 성도라고도 할 수 있지만, 성도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으로도 풀이할 수 있습니다. 천하 만물보다 한 생명을 귀히 여기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천하 만물보다 단 한 사람의 성도 자신을 예물로 받으시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바울도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사로 드리라\"(롬12:1)고 권한 것입니다. 성도들은 어떤 것보다도 먼저 자기 자신을 하나님 나라의 산 제물로 하나님께 드릴 수 있어야 합니다.
2) 부분보다 전부를 원하시는 하나님 바울 사도는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라\"(롬14:8)고 선언했습니다. 성도의 생명뿐만 아니라 죽음까지도 주의 것이 되도록 헌신해야 마땅하다는 말씀입니다. 성도의 어떤 부분만이 아니라 그 모든 전체를 원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살아서 헌신할 뿐만 아니라 \'죽도록 충성\'할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계2:10). 초대 교회 성도들은 생전에 온갖 것으로 하나님께 드려 헌신하는 생활을 했으며, 로마의 핍박으로 인해 화형과 사자의 먹이로 순교하면서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복음 진리를 적대자들에게 전하며 죽어갔던 것입니다. 그 죽음을 보고 로마제국 사람들이 감동을 받아 기독교에 귀의하는 예가 많았다고 합니다. 이처럼 성도들은 그 몸과 삶 전체로 헌신하여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2. 순종을 통해 감사드림(롬6:17,18)
1) 순종은 최선의 예물임 선지자 사무엘은 하나님의 명을 기만한 사울 왕에게 다음과 같은 유명한 직언을 하였습니다.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순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수양의 기름보다 나으니(삼상15:22)\"라고 한 것입니다. 인격을 지닌 존재끼리의 교제 중 상대를 가장 기쁘게 하는 선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바로 상대의 생각과 뜻과 사상에 대한 \'동의\'입니다. 글쓰는 사람은 독자가 자신이 쓴 글에 호감을 표시할 때 가장 보람을 느끼고, 엿장수는 자신의 엿이 맛좋다고 할 때 가장 기분이 좋으며, 목사는 자신의 설교 내용에 성도들이 \'아멘\'하고 화답하며 은혜를 받을 때 새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은 어떠하시겠습니까? 어떤 예물로 감사하는 것보다 그 말씀에 진실로 순종하는 성도를 기뻐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순종은 하나님의 뜻과 진리와 섭리에 대한 \'인격적 동의\'입니다. 이 인격적 동의 없이 다른 아무 것으로도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릴 수가 없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2) 순종은 충성의 지표임 창세기에는 하나님 명령에 대한 아브라함의 순종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이삭을 제물로 드리라는 명령에 순종했으며 하나님은 그 순종을 보신 후에야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알았노라\"(창22:12)고 하시며 온갖 축복의 언약을 주셨던 것입니다. 즉 하나님 명령에 대한 순종의 제사를 통해 성도들은 그 믿음과 충성을 인정받게 되는 것입니다. 주님도 사랑의 계명을 지키고 순종하는 성도만이 하나님의 가족으로 인정하시겠다고 선언하셨습니다(요15:21_23). 그리고 그 명령에 순종하는 성도를 \'친구\"(요15:15)로 인정하시겠다고 하신 것입니다. 미가 선지자 역시 어떤 곡식보다 어떤 가축 예물보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며 이웃을 사랑하고 공의를 행하는 것이 하나님이 구하시는 감사 예물임을 역설한 적이 있습니다(마6:6-8). 여러분! 풍성한 물질은 부자라면 누구나 하나님께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와 의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사람은 오직 진실한 성도뿐입니다. 그 순종의 제사가 하나님께 대한 충성의 예물로서 최선의 것임을 기억합시다.
3. 물질을 통해 감사드림(고후9:11,12)
1) 물질은 감사의 표현임 하나님께[서 제사를 드리러 오는 백성에게 \'빈 손\'으로 오지 말 것을 명하셨습니다(출23:15). 형편대로 주신 축복의 분량에 따라 부자는 좋은 소나 곡식의 첫 열매를, 빈한 자는 비둘기 한 쌍 또는 그것도 낼 수 없으면 곡식 한 줌이라도 감사의 예물로 제사장을 통해 바칠 것을 명하신 것입니다. 물질은 그 마음과 정성의 표현입니다. 그 물질 안에는 그 사람의 땀과 눈물과 시간이 용해되어 있는 것입니다. 노력의 대가로 얻어진 물질로 하나님께 감사드리는 일은 아름다운 또 하나의 헌신 행위입니다.
2) 하나님의 섭리를 돕는 물질 하나님의 섭리는 교회를 중심으로 하여 이 땅에 복음전파, 구제, 기독교 문화 창달 등의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와 같은 사업에는 물질이 뒷받침됩니다. 출애굽한 후, 광야에서 시작된 일이 바로 물질 모금 사업이었으며, 초대교회의 첫 사업이 온 성도의 물질 헌신 사업이었습니다. 물질이 있어야 하나님의 일을 할 수 있으며 말씀과 진리를 구체화시킬 수 있습니다. 성도의 감사 표시로 드린 물질은 그처럼 하나님의 섭리를 돕는 하나님이 받으실 만한 \'향기로운 제물\'(빌4:18)이라고 성경은 증언해 줍니다.
결론 감사의 방법은 온 마음과 몸과 물질로 드릴 수가 있는 것입니다. 성도의 삶 모든 것이 감사의 수단인 것입니다.
기도 주님, 우리의 모든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감사의 제물임을 알았습니다. 문제는 우리 마음입니다. 우리 마음속에 더러운 이기심과 탐심 대신 주 하나님을 위한 거룩한 성의와 정열이 뜨겁게 불탈 수 있도록 성령께서 도와 주시옵소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관 주]
1. 헌신을 통해 감사드림
1)단 하나를 원하시는 하나님 ①정성을 다하기 원하심(막14:8,9) ②열심있는 마음을 원하심(롬12:11) ③물질보다 진실한 마음을 원하심(마6:24)
2)부분보다 전부를 원하시는 하나님 ①선한 청지기 같기를 원하심(벧전4:10) ②어떤 희생이라도 개의치 않기를 원하심(빌2:17) ③성도는 자기 자신을 드릴 수 있어야 함(롬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