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경건회
아침 경건회는 자칫하면 그저 형식적으로 지나 버릴 수 있다. 이런 시간에 어린이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활동하도록 기도와 말씀, 그리고 나눔을 통해서 자신의 꿈과 친구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깨닫게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선생님이랑 함께 하는 경건회
● 환경 및 준비 : 이 경건회에서 중요한 점은 어린이와 선생님, 그리고 어린이와 어린이 사이의 친밀감이다. 선생님이 앞에 혼자 나와 서고, 어린이들은 긴 의자에 앉아서 하는 기존의 학교 수업형태는 적합하지 않은 형태로서 이러한 형태로는 이 경건회가 요구하는 친밀감을 얻기 힘들다. 그러므로 선생님과 어린이들이 될 수 있는 대로 좁게(몸과 몸이 닿을 만큼)둘러 앉아서 진행하도록 한다. 장소도 예배당 안에만 국한될 것이 아니라 교회 곳곳 (조용한 곳이라면 더욱 좋다)에 흩어져서 하는 거이 좋다. 가능한 각 반의 독립성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서로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떨어져 진행하면 더욱 좋을 것이다. 그리고 일단 모두 모였다가 다시 흩어지는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서 모이는 장소를 반마다 미리 지정해 주어야 한다. 즉 반별로 직접 모여서 자율적으로 경건회를 시작하라는 말이다. 따라서 각 반 선생님의 철저한 준비가 요구된다. 순서지를 들고서 진해하는 것을 피함으로써 최대한 자연스럽게 진행하도록 한다.
@ 이 순서에 나온 모든 대사는 하나의 예로 제시하였다. 원래 예배시간에는 공식적으로 높임말을 써야 하지만 여기서는 가족과 같은 친밀감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스럽게 낮춤말을 사용하였다.
*인도자 : 각 반 선생님
◔ 사랑의 아침 인사 ------------------------------------------ 다같이
선생님 : 모두 잘 잤니? 정말 아름답고 평화로운 아침인 것 같구나. 우리 이 좋은 아침에 하나님께 찬양하고 또 기도하는 시간으로 오늘 하루를 시작하도록 하자. 어때? 좋지? 그럼 먼저 시편 92편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
◔ 찬양해요 ---------------- 시편 92편 ---------------------- 다같이
아침에 주의 인자하심을 나타내시며 밤마다 주의 성실하심을
베풂이 좋으나이다. -----
◔ 나눔 하나 ---------------------------------------- 두명의 어린이
선생님 : 너희들 중에 혹시 밤에 자면서 꿈꾼 사람 있니? 그래, 몇명있구나. 그럼 누가 꾼 꿈 이야기 좀 해 볼래?
어린이1: 선생님, 저는요, 어제밤 꿈에서 우리 집 뒤에 있는 동산에 올라갔어요. 꼭대기까지 올라갔는데 꼭대기에 자전거 한대가 있지 않겠어요? 그래서 저는 그 자전거를 타고 산을 내려오기 시작했어요. 점점 내려오면서 속도가 빨라지더니 나중에는 자전거가 막 날아가는 거예요. 순간, 교회 가라고 깨우시는 엄마 목소리에 잠이 깨고 말았죠.
선생님 : 야 - 굉장히 신났겠구나!
어린이2 : 저는요. 평소 절 괴롭히던 친구가 있는데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골목에서 만났어요. 근데 제가 그때 재미있는 만화책을 읽고 있었는데 그것을 달라고 하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안된다고 했지요. 그랬더니 이게 다짜고짜 때리는 거예요. 그런데 선생님, 중요한 거는요. 하나도 안 아프더라는 거예요.
선생님 : 그래? 다행이로구나. 그럼 다른 사람은 무슨 꿈을 꾸었을까?
@ 역시 위의 역할극은 실례로서 제시해본 것이다. 이 밖에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다양한 꿈 이야기들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중요한 것은 꿈을 꾸었다는 그 자체이지 무슨 내용의 꿈을 꾸었는가가 아니다.
◔ 말씀하나 ------------- 창세기 37:5-11 -------------------- 다같이
\"요셉이 꿈을 꾸고 자기 형들에게 고하매 그들이 그를 더욱 미워하였더라.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청컨대 나의 꾼 꿈을 들으시오. 우리가 밭에서 곡식을 묶더니 내 단은 일어서고 당신들의 단은 내 단을 둘러서서 절하더이다. 그 형들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참으로 우리 황이 되겠느냐, 참으로 우리를 다스리게 되겠느냐 하고 그 꿈과 그 말을 인하여 그를 더욱 미워하더니 요셉이 다시 꿈을 꾸고 그 형들에게 고하여 가로되 내가 꿈을 꾼즉 해와 달과 열한 별이 내게 절하더이다. 하니라. 그가 그 꿈으로 부형에게 고하매 아비가 그를 꾸짖고 그에게 이르되 너의 꾼 꿈이 무엇이냐? 나와 네 모와 네 형제들이 참으로 가서 땅에 엎드려 네게 절하겠느냐? 그 형들은 시기하되 그 아비는 그 말을 마음에 두었더라.
선생님 : 방금 우리가 읽은 이 말씀에서 보듯이 야곱의 아들 요셉은 이 꿈을 통해서 큰 꿈을 갖게 되었지 요셉처럼 너희들도 앞으로 어떤 사람이 되고픈 꿈이 있을텐데, 돌아가면서 한 번 이야기를 나눠 보도록 하자.
@ 선생님은 모두 돌아가면서 읽도록 한다.
◔ 나눔두울 --------------------------------------------- 다같이
성일 : 저는 의사가 되어서 아픈 사람을 치료해 줄래요.
승곤 : 저는요, 요리사가 되고 싶어요.
광서 : 저의 꿈은 세계적인 기업가가 되는 거예요.
....
선생님 : 그래, 정말로 참 멋진 꿈들이로구나. 그런데 말이야, 얘들아! 우리가 정말 중요한 걸 잊어 먹으며 안되는데, 그건 바로 우리가 우리의 꿈을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 안에서 이루어 가야만 한다는 거야. 성경말씀 한 구절 더 찾아볼까?
◔ 말씀 두울 -------- 시편 24:1 --------------------------- 다같이
\"땅과 거기 충만한 것과 세계와 그 중에 거하는 자가 다 여호와의 것이로다\"
선생님 : 어때, 왜 그래야 하는지 알겠지? 그래 우리가 정말 우리의 꿈을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나라 안에서 하나님의 뜻에 맞게 이루어가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해, 그럼 우리이제는 서로서로를 위해서 돌아가면서 기도하는 시간을 갖도록 하자. 정말 내 사랑하는 \'친구가 하나님께서 다스리는 나라 안에서 하나님 보시기에 올바른 꿈을 이뤄 가도록 간절히 기도하도록 하자
친구를 위한 기도 --------------------------------- 다같이 돌아가면서
광서 : 하나님, 성일이는 의사가 되려고 합니다. 이 땅에 오셔서 많은 병자를 고쳐 주셨던 예수님의 마음으로 아픈 사람들을 치료할 수 있는 훌륭한 의사 선생님이 되게 해 주세요.
승곤: 아버지 하나님, 광서가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게 돈을 벌어서, 그 번 돈으로 세상의 많은 헐벗고 굶주린 이웃을 위해 도울 수 있는 멋진 사장님이 되게 해주세요.
성일 : 하나님, 내 친구 승곤이는 요리사가 되겠대요. 다른 사람들이 맛있고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천국양식과 같은 음식들을 만들 수 있는 요리사가 되게 해 주세요.
@ 모두 옆 친구와 손을 잡고 기도 드린다. 끝날 때까지 잡은 손을 놓지 않도록 한다.
◔ 마무리 기도 --------------------------------------------- 선생님
선생님 : 우리의 앞길을 언제나 돌보시며 우리와 언제나 함께하실 하나님 아버지, 우리 친구들이 서로가 정말로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안에서 올바로 꿈을 이루어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기도들을 들으시고 응답하셔서 우리 친구들의 꿈들이 이루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낼 수 있게 축복해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어린이들의 기도를 종합하면서 동시에 어린이들에 대한 선생님의 바램을 나타낼 수 있는 기도를 통해 모든 기도의 마무리한다.
◔ 찬양해요 ---------- 먼저 그 나라와 ----------------- 다같이
먼저 그 나라와 의를 구하라 그 나라와 그 의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
@ 두 그룹으로 나누어 돌림노래의 형태로 불러 본다.
◔ 주기도문--------------------------------------- 다같이
@ 주기도문 후에 어린이와 어린이들 간에 경건회를 통해 얻은 새로운 느낌으로 악수를 하게 하거나 동성이라면 포옹을 하게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