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사를 위해서 기도 하는 방법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하는 방법

선교사를 위해서 기도하는 방법

 

 

웨인 후프
(위클리프 성경번역회의 지역담당자이며 과테말라 선교사였던) 

기도의 사람이었던 사도바울은 그가 회개시킨 많은 회심자들과
그의 사역으로 세워진 새 교회들을 위해 항상 기도했을 뿐 아니라,
그 성도들에게 바울 자신을 위해 기도하라고 가르쳤습니다.
바울은 말했습니다.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살전 5:25).
또 고린도교회의 성도들에게는 이렇게 부탁했습니다.
“너희도 우리를 위하여 간구함으로 도우라”(고후 1:11).

아시다시피 기도하는 사람은 선교사의 동역자입니다.
바울은 편지로 성도들에게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고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롬 15:30).
바울은 감옥에 있을 때나 선교 여행 중에서,
항상 자기를 위해 기도해 달라고 성도들에게 부탁했을 뿐 아니라
구체적인 기도제목을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날의 성도들도
바울의 편지에 기록한 일곱 가지의 구체적인 기도 제목들을 기억함으로써
선교사들과 다른 지역의 기독교 지도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1. 문을 열어달라는 기도

“기도를 항상 힘쓰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또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되
하나님이 전도할 문을 우리에게 열어 주사
그리스도의 비밀을 말하게 하시기를 구하라
내가 이것을 인하여 매임을 당하였노라”(골 4:2-3).

문을 여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따라서 선교사들과 기독교 지도자들은
주님의 이끄심에 민감해야 합니다.
기독교 사역자들이 성령님에 이끌림 받아,
하나님의 말씀과 그 말씀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들을 잘 받아들이도록 준비된 심령들에게로
인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하나님께서 기도의 문, 사역의 문, 축복의 문과
교제의 문을 열어주시기를 기도하고,
하나님의 종들이 그런 열린 문들을 깨달아
그 문들을 잘 통과할 수 있도록 기도하십시오. 

2. 담대하게 해달라는 기도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고 또 나를 위하여 구할 것은 내게 말씀을 주사 나로 입을 벌려
복음의 비밀을 담대히 알리게 하옵소서 할 것이니”(엡 6:18-19).

바울은 서로 다른 세 번의 편지들에서 자신이 담대함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 달라고 성도들에게 부탁했습니다.
담대함이 왜 그렇게 중요했을까요?
왜 우리는 선교사들이 담대함을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해야만 할까요?

♣ 낯선 문화와 낯선 언어, 그리고 생소한 환경에서 효과적으로
사역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담대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대적하는 악의 세력들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담대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실패와 어려움에 대한 두려움을 이겨내기 위해서는 담대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 알려지지도 않고 개발되지도 않은 지역에 믿음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담대함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롭게 해달라는 기도

“종말로 형제들아 너희는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기를 주의 말씀이
너희 가운데서와 같이 달음질하여 영광스럽게 되고”(살후 3:1).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롭게 전파되기 위해서는
장애물들이 제거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무런 장애를 받지 않고 앞으로 전진하려면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방해하는 사탄을 결박해야 합니다
(약 4:7, 엡 6:10-18).
그렇게 되면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의 연약했던 팔이
중보기도로 말미암아 힘을 얻게 될 것이고,
닫혔던 생각들과 마음들이 열려서
하나님의 말씀에 주의를 기울이게 될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자유롭게 전파되려면 우리가 이런 지역들을 놓고 기도해야 합니다(지도를 펴고 구체적으로). 

4. 보호하시고 건져달라는 기도

“또한 우리를 무리하고 악한 사람들에게서 건지옵소서 하라
믿음은 모든 사람의 것이 아님이라”(살후 3:2).

바울이 돌에 맞거나 배가 파선되었을 때,
매를 맞고 채찍에 맞았을 때,
폭도들에게 쫓기거나 뱀에게 물렸을 때,
어떻게 살아날 수 있었겠습니까?
그것은 성도들이 그의 안전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에게는 사탄의 치명적인 공격과
무지한 분노의 행위를 일삼는 악한 사람들로부터
보호 받고 구원 받게 해달라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5. 사역자의 사역이 성도들에게 받아들여지게 해 달라는 기도

“나로 유대에 순종치 아니하는 자들에게서 구원을 받게 하고
또 예루살렘에 대한 나의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음직하게 하고”(롬 15:31).

만일 성도들이 어떤 그리스도 사역자의 사역을 진심으로 환영하지 않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의 사역은 방해를 받을 것입니다. 협조뿐 아니라 심적인 지원과 물질적인 지원이
모두 보류될 것입니다.

따라서 성도들은 사역자의 사역이 받아들여지도록, 그리고 성도들이 사역자의 사역을 인식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6. 선교여행 중에 하나님의 인도 하심과 도우심이 있게 해달라는 기도

“나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롬 15:32).

대부분의 기독교 지도자들과 선교사들은
계속해서 선교여행을 합니다.
그들의 여행 수단들은 비행기, 배, 헬리콥터, 보우트, 카누, 버스,
말, 자전거, 지프 등 뿐만 아니라 심지어는 걸어서 다니기도 합니다.

이런 선교여행 중에는 먼 거리이거나, 비자를 얻는 문제나
표를 사기 위해 돈을 바꾸는 문제, 나쁜 기후, 강도들
혹은 정치적 행동대원들에 의해 생명이 위태로운 처지 등의
다양한 어려운 상황들 속에 처하게 되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이 선교여행을 할 때
그들에게 필요한 보호 하심과 필요한 물건들, 시간과 허락도얼 할 문제들에 관하여 열심히 기도해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7. 편히 쉬게 해달라는 기도

“나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롬 15:32).

외로움, 피로, 건강 문제, 낙심, 실망 등으로
선교사들이나 기독교의 지도자는 하나님이나 자신의 삶에 대한
하나님의 부르심에 관하여 의심을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이 성령으로 충만하여
편히 쉬고,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합당하고 지속적인 기도생활을 계속 유지함으로써
훈련을 개발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더욱이 성도들은 그리스도의 사역자들이
다른 성도들과 풍성한 영적교제를 나눌 수 있도록,
그리고 영적인 휴양을 위한 시간과 재정,
꼭 필요한 휴가가 유익하게 될 수 있도록 기도해야 합니다.

잊지 마십시오.
‘기도의 동역자’가 보내 주는 편지, 선물, 테이프나 책은
힘들어 하는 그리스도의 사역자에게 새로운 힘을 공급해 줄 수 있습니다.

바울은 자기 자신이 선교사요, 기독교 지도자였기 때문에
그리스도인의 사역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도 바울이 제시하는 일곱 가지 개인적인 기도 제목들을 가지고,
다른 선교사들이나 “형제들아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부탁하는
기독교 지도자들을 위해서 구체적이고 합당한 기도를 드립시다.


<JMF 대표 김마리 선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