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고 충성된 종아

 
착하고 충성된 종아(마25:14-30)
먼 나라로 떠난 주인이 다시 돌아와 달란트를 결산하면서 다섯 달란트와 두 달란트를 남겼던 사람에게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칭찬을 했지만, 한 달란트를 남긴 사람에게는 ‘악하고 게으른 종아’하시면서 책망하셨다. 어떤 이는 칭찬을 받고 어떤 이는 책망을 받은 이유가 무엇인가?
먼저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이 왜 악하고 게으른 종아! 책망을 받았는가?

(1) 착각 때문이다
먼저 자기 자신을 모르는 착각 때문이다. 달란트를 다르게 주신 것은 각각 재능대로, 자기의 힘대로, 능력에 맞게 주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세 사람 모두 100%를 받았다는 말이다. 그러나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자기의 능력이나 달란트를 보지 않고 다섯 달란트 받은 사람을 보았다.
둘째는 주인에 대한 착각 때문이다. \"주여 당신은 굳은 사람이라 심지 않은데서 거두고 헤치지 않은데서 모으는 줄을 내가 알았으므로\" 라고 한다. 굳은 사람은 ‘힘든 사람, 이해심이 없는 사람, 고집 센 사람’이라는 말이다. 그는 주인을 돈만 아는 구두쇠라고 착각하고 몹시 두려운 분으로 공포의 대상으로 착각하고 있었다. 한 달란트는 6,000데나리온에 해당하는 우리돈으로 3억이상이나 된다.

(2) 잘못된 비교의식 때문이다.
한 달란트 받은 사람은 무서운 비교 의식과 열등감을 가졌다. 비교의식이 강할수록 인간관계가 왜곡되어 친구도 잃고 스스로 좌절감에 빠지고 마음을 병들게 한다. 사단은 비교의식으로 인간을 망하게 한다.
가인도 비교의식 때문에 아벨을 죽였다. 사울도 비교의식으로 다윗을 죽이려했다.

(3) 악하고 게을렀기 때문이다.
이 종은 본래부터 천성적으로 악하고 게을렀던 것 같다. 악한 사람이 악하고 게으른 사람이 게으르다.

(4) 남기지 못했기 때문이다.
농부 되시는 하나님은 언제나 열매를 바라고 계신다. (눅13:9)  셈하시는 날이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될 수 있는가?

(1) 자기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성경의 많은 인물들 가운데 하나님 앞에 쓰임을 받은 사람들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다.

(2)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본문 23절에 “잘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작은 일에 충성하였으매 내가 많은 것으로 네게 맡기리니 네 주인의 즐거움에 참예할찌어다”라고 했다. 주인은 작은 일에 충성한 것을 주목했다. 칭찬 받은 사람들의 원인은 다섯 달란트를 남겼기 때문이 아니라 작은일에 충성했기 때문이다. 다윗도 양 치는 목자로 성실함을 인정받아 민족을 맡겼다.

(3) 처음부터 끝까지 똑같은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
많은 사람들이 처음에 잘 하다가 점점 게으르고 나태해진다. 달란트가 내 것이 아닌 줄 알았는데 그 어느 날부터 그것이 내 것이라고 착각하기 시작할 때 변한다. 이때부터 모든 것이 아까워지기 시작한다. 겸손할 때 좋았는데 교만해지면서 변질 된다.

(4) 착하게 충성해야 한다.
5달란트 받았던 사람, 두 달란트 받은 사람을 칭찬하시는 장면을 보면 어떤 장면을 강조하고 있는가?
착하고 충성된 종아, 착한 것을 먼저 강조하고 있다. 착하다는 뜻은 무엇인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착한 행위이다.

(5) 남기는 삶을 살아야 한다.
빚지고, 해나 끼치고, 짐만 되는 인생이 아니라 남기는 인생이 되자!

맺는 말
한 달란트라도 그것은  주인의 것이다.(14절) 많이 갖고 있느냐 적게 갖고 있느냐 그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그것이 누구의 것이냐가 중요하다. 주인은 타국으로 가면서 자신의 소유를 준 것이 아니라 맡겻던 것이다. 내 것이라 착각하지 말자! 오늘 주인은 타국으로 여행을 떠나면서 자신의 소유를 준 것이 아니라 맡겼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리고 각기 다르게 맡겼다.(15절) 하나님은 사람을 똑같이 만들지 않았다. 서로 비교하지 말고 내 모습 이대로 최선을 다하자. 착하고 충성된 종이 되자! 중요한 것은 남기느냐에 있다. 다섯 달란트 남긴자나 두 달란트 남긴자나 동일한 칭찬을 주님은 하셨다.
하나님께서 나에게는 어떤 달란트를 주셨는가? 맡기신 양은 중요하지 않다. 주님 오시면 나에게 무엇이라 말씀하실까? 주님 오셔서 셈하자 하시는 날이 가까웠다. 그 날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청지기들이 되길 축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