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든지 천국에서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마 20:20-28) 사람은 누구든지 큰 자가 되고 으뜸이 되기를 원한다. 제자들 예수님을 좇았지만, ‘누가 더 높은가?’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야고보와 요한의 어머니는 예수님이 왕이 되실 때에 양 옆의 자리씩 앉혀달라고 청탁했다. 이것은 ‘메시야’이신 예수님대한 잘못된 이해와 하나님 나라의 큰 자와 높은 자에 대한 잘못된 이해 때문이다. 메시야가 이스라엘을 로마에게 해방시킨 후 왕이 된다고 믿었다. 심판 이후의 천국에 대한 말씀을(마19;28) 현세적으로 잘못 이해했다. 오늘도 이런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이런 제자들에게 주님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구나!\"(22절)라고 하셨다. 이런 현실은 나머지 열 제자들을 화나게 했는데, 그들도 더 좋은 자리를 보상받으려는 질투심이 이다. 인간은 이익과 관련되면 하루아침에 원수가 된다. 예수님은 으뜸이 되는 것, 큰 자가 되는 것을 나무라지 않으시고 다만 천국에서 진정한 큰 자가 되는 방법을 가르치셨다. (1)큰 자가 되고자 하느냐? 으뜸이 되고자 하느냐? 그러면 섬기는 자가 되라. 종이 되라!(26,27절) 세상이 위대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지적 능력, 학문적 탁월성, 사회적 지위, 재물일지 모른다. 그러나 주님의 평가기준은 얼마나 많은 사람을 섬겼느냐 하는 것이다. 영국속담에 ‘평생을 행복하려면 이웃을 섬겨라’고 했다. 폴 트루니에는 장년기는 남을 섬기는 시기라고 했다. 교회의 많은 직분이 있지만 대접을 받고자 하거나 남보다 으뜸이 되고자 하면 잘못된 태도이다. 교회가 잘 되려면 섬기는 사람이 많아야 하고, 그때에 하늘나라가 된다. 예수님은 삶을 통해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고, 28절은 예수님의 사명선언문이다. 예수님은 하늘 영광을 버리고 죽으심으로 섬김의 극치를 보여주셨다. (2) 하늘나라에서 큰 자가 되기를 원하느냐? 으뜸이 되기를 원하느냐? 겸손한 자가 되라 하나님 나라에서는 겸손한 자가 으뜸이다. 다른 이가 나를 낮춘다고 해서 너무 마음 아파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높여 주시기 때문이다.(약4:10) 스스로 높이지 말아야한다. 바울은 빌2:6~8에서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 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의 죽으심이라”고 예수님을 소개한다. 그리고 자기를 낮추신 결과를 빌2:9∼11절에 \"이러므로 하나님이 그를 지극히 높여 모든 이름 위에 뛰어난 이름을 주사 하늘에 있는 자들과 땅에 있는 자들과 땅 아래 있는 자들로 모든 무릎을 예수의 이름에 꿇게 하시고 모든 입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주라 시인하여 하나님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셨느니라.\"고 하셨다. (3)하늘나라에서 큰 자가 되기를 원하느냐? 으뜸이 되기를 원하느냐? 고난에 동참하라! 큰 자가 되기를 원하는 제자에게 22절에 너희가 먼저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물으셨다. 이 잔은 십자가이다. 결국 십자가를 지는 자가 주님의 좌우편에 앉을 수 있다는 말이다. 십자가가 없으면 면류관도 없다.(No Cross, No Crown) 바울은 감옥에서 골로새교회 성도들에게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주의 몸 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고 했다.(골1:24) 으뜸이 되기를 원하느냐 그러면 먼저 십자가를 지라! 맺는 말 왜 사람들이 대통령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려고 하는가? 한 마디로 큰 자가 되어 섬김을 받기 위함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세상과 정반대이다. 누구든지 큰 사람이 되려면 섬기는 자가 되고 으뜸이 되려면 종이 되어야 한다.(26,27) 이것이 하나님 나라의 질서요 리더십이다. 하나님의 나라는 신앙이 깊어질수록 낮아지는 것이다. 직분을 갖게 될 수록 남모르게 희생하며, 겸손해지며, 낮아지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 것이다. 신앙이 예수님처럼 달라지는 변화가 있기어야지 세상의 기준으로 변질되지 말아야한다. 변질되지 말고 변화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