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를 실족 하게 하지말라

소자를 실족케 하지 말라(마18:6-9)

오늘 본문 6절 말씀은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니라’고 말한다. 왜 지극히 어린 소자아이 하나라도 실족케 하지 말라 하시는가? 하나님께서 창조하셨고,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1. 소자는 누구인가?

첫째, 하나님 없이는 살 수 없는 자. 절대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 하며 살아가는 자,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을 가진 자, 자기를 낮추는 자이다.

둘째, 영적으로 어린 아이와 같은 자를 의미한다.
나이가 많고, 사회적 지위가 높고, 경제적으로 부유해도 초신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어린아이요 소자들이다. 뿐만 아니라 교회를 40년, 50년 다녀도 하나님의 말씀을 육신적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다. 아직까지 말씀의 비밀, 믿음의 비밀을 깨닫지 못한 사람들 역시 영적인 아이이다.
어린아이는 실족하기 쉽고 상처받고 병들고 잘못도기 쉽니다. 그래서 특별한 보살핌과 사랑과 관심과 도움이 필요하다. 새가족들을 이런 자세로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무관심해서 영혼을 실족케 하면연자 맷돌을 배고 바다에 빠지는 것이 더 낫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셋째, 사회적으로 가난하고 어렵게 살아가는 이웃들이다.  
시편 68편 5절에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며 과부의 보호자시고 고독한 자에게 가족을 주시고 갇힌 자를 이끌어 내어서 형통케 하신다”고 했다. 죠지 뮬러는 이 말씀을 읽다가 아들을 양육하기 시작했고 돌보았다.
율법 책에는 가난한 자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겉옷을 전당잡히면 저녁이 되기 전에 돌려주라고 했다.
예수님께서는 더 나아가서 겉옷을 달라는 자에게 속옷까지 주라고 말씀하셨다. 먹을 것이 없어서 돈을 빌리면 이자를 받지 말라고 했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하여 떨어진 이삭을 다 줍지 말라고 했다. 곡식을 밭모퉁이 까지 다 거두지 말고 좀 남겨두어서 가난한 사람이나 나그네가 지나가면서 먹을 수 있게 하고 심지어는 동물들까지도 먹어서 생존케 했다. 과수원에서 열매를 딸 때에도 다 따지 말고 좀 남겨두어서 사람이나 짐승들이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가난한 자가 도와달라고 호소할 때에 가난한 자의 호소를 들어주지 않으면, 너희가 어려워서 내게 기도할 때에 내가 듣지 않겠다고 하나님은 강하게 말씀하셨다.

넷째, 연령적으로 어린아이이고, 신체적으로 어린아이를 말한다.
기독교 문화를 가지고 있는 미국 사회에서는 내 아이라고 마음대로 못 때린다. 아이 혼자 두고 외출하면 신고한다. 아이들을 제일 먼저 생각한다. 함부로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마시기 바란다. 마음에 상처주지 말고 축복하고 격려하며 위로하고 존귀히 여기자.

2. 왜 소자를 영접해야 하는가?
5절에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고 했다. 예수님과 소자를 하나로 보는 것이다. 모든 소자들이 바로 예수님이시라는 것이다. 마태복음 25:35-45절에 양과 염소의 심판 비유를 통해 형제 중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고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곳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우리 주변에 예수님이 참으로 많이 있다. 영접할 수 있는 예수님이 참으로 많이 있다. 우리 주위에 주리고 목마른 자, 나그네 된 자, 헐벗고, 병들고, 옥에 갇힌 자가 우리교회에 들어오면  예수님이 저런 소자의 모습으로 우리 교회에 찾아오셨다고 여겨야한다.
내가 소자라고 생각하는가? 기죽지 않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께서 소자를 이렇게 사랑하시기 때문이다. 세상은 내가 연약해지면 귀히 여기지 않는다. 그러나 우리 주님께서는 내가 연약할수록 더욱 더 귀하게 여기시는 주님이다. 그러므로 비록 내가 보잘 것 없는 소자일지라도 낙심하지마라.

맺는말
나 때문에 실족한 사람은 없습니까? 나 때문에 실족하여 교회를 떠난 사람은 없는가? 무심코 던진 말 한 마디에 천하보다 귀한 한 영혼이 한 평생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입을 수도 있다.
마18:7-9절에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한 눈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 불에 던지우는 것 보다 나으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