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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자 인생 왕하4:1-7
하나님의 크신 은혜가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지위의 높고 낮음을 막론하고 지식이나 재산의 많고 적음을 막론하고 사람들은 순경을 처할 때에는 고매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역경에 처하게 되면 천박한 모습을 드러낸다. 그러므로 어떤 사람의 됨됨이를 정확하게 알려면 역경을 대하는 그의 태도를 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믿는 교인들의 믿음이 얼마나 두터운가는 만사가 형통할 때의 모습이 아니라 어려운 문제가 생겼을 때의 모습을 보아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교인들 역시 불행한 현실에 처하게 되면 불평 불만을 일삼다가 절망해 버립니다. 심지어 하나님을 원망하며 등지기도 합니다. 그리하여 더 큰 문제를 만들고 더 큰 불행을 만듭니다.
요즘 나라 경제가 몹시 어려운 실정이다. 제 2의 IMF가 오는 것이 아닌지 걱정스럽기까지 합니다. 대기업이 하루아침에 넘어지고 큰 회사들이 부도를 내어 쓰러지고, 올 연말까지 실업자수가 100만명이 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노숙자들은 날이 갈수록 부쩍 늘어가고 있습니다. 이 모두는 흑자 아닌 적자 경제 탓입니다. 가정 경제든 나라 경제든 흑자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인생 자체도 흑자 인생이 되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을 통해서 흑자 인생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첫째 : 문제가 있을 때 주님을 찾아라.
여호사밧이 남 왕국 유다를 다스리고 아합의 아들인 여호람이 북왕국 이스라엘을 통치할 때 이스라엘에서 활동하고 있던 선지자 엘리사에게 선지자의 생도의 아내인 한 여인이 부르 짖었다. \"당신의 종 나의 남편이 이미 죽었는데 당신의 종이 여호와를 경외하는 줄은 당신이 아시는 바니이다. 이제 채주가 이르러 나의 두 아이를 취하여 그 종을 삼고자 하나이다\"
아내에겐 남편이 그냥 죽어도 하늘이 무너지는 심정일텐데 빚을 많이 남겨놓고 신학생이었던 남편이 죽었으니 오죽하겠습니까? 이제 두 아들 마져 갚을 수 없는 빚 때문에 율법에 따라 빚쟁이에게 종으로 끌려가게 된다는 것입니다.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참으로 불행한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2 이런 상황에서 그 여인이 부르짖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죽은 남편을 원망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으며, 자기의 가정이 풍비박산이 되는 것에 대해 불평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정말 이 여인은 적자 인생의 표본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보다 더 큰 불행이 어디 있겠습니까?
오늘 우리 한사람 한사람 이 여인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 부딪힐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어떤 원망, 불평을 한들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안 이 여인은 결국 엘리사 선지자를 찾았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지금 직장 때문에, 사업 때문에, 건강 때문에, 가정의 여러 가지 문제 때문에, 진학 때문에… 여러 가지 문제를 안고 고민하고 계시는 분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 이럴 때 우리는 주님 앞에 나와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현대에 잘되는 사업이 대표적으로 3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첫째가 생명 보험입니다. - 이것이 잘 되는 이유는 사람은 생명의 위험을 항상 느끼고 있으니까 이 보험에 가입한다는 것입니다. 둘째가 의료 사업입니다. - 이것이 잘 되는 이유는 이땅에 질병이 많다는 것입니다. 질병에 대한 염려가 많아지고 병원을 찾는 회수가 많아집니다. 셋째가 장례 사업입니다. - 이것이 잘 되는 이유는 죽는 사람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사업이 잘 된다고 합니다.
생명의 위험을 느끼고 아픈 사람이 많고 죽는 사람이 많으므로 인간은 항상 불안합니다. 여기서 인간은 비로소 자신의 한계 상황을 느끼고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인간은 하나님을 찾을 때 비로소 적자 인생에서 흑자 인생으로 변하게 됩니다.
둘째 : 내게 있는 것을 내어 놓아라.
\"내가 너를 위하여 어떻게 하랴.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 저가 가로되 계집종의 집에 한 병 기름 외에는 아무 것도 없나이다\" 속수 무책인 그녀의 애절한 부르짖음을 들은 선지자 엘리사는 네 집에 무엇이 있는지 내게 고하라고 말씀했습니다.
남편은 죽었고 남은 두 아이는 빚 대신에 종으로 끌려가게 됐다는 여인에게 \"남아 있는 것\"을 알려 달라고 한 것입니다. 참으로 어쳐구니 없는 말입니다. 그 비참한 현실 속에 하나님께서 남겨놓은 소망의 그루터기가 있지 않느냐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우리 평범한 사람이 보지 못하는 선지자의 예리한 영적 통찰력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가정은 분명히 모든 것이 적자입니다. 3 여러분의 가정에 무슨 불행한 문제가 있습니까? 이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를 바랍니다. 가정, 교회, 직장, 사회나 나라 등에 어떤 불행한 문제가 생겼을 때에 중요한 것은 무엇이 남아 있는 가를 생각해 내는 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대개는 잃어버린 것에 연연하며 탄식하기에 바쁩니다. 아니면 무엇 또는 누구를 의지할까 생각합니다.
여인은 집에 있는 기름 한병이 생각나서 \"한병 기름 외에는 아무것도 없나이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것을 내어놓았을 때 놀라운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역사 하실 때에 반드시 우리의 가진 것을 들어 역사 하십니다. 벳세다 광야에서 물고기 두 마리 보리떡 다섯 개를 통해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루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네가 가진 것이 무엇이냐?\" 물으셨습니다. 그때 모세는 지팡이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바로 그 지팡이로 홍해를 갈라지게 했고 므리바의 반석에서 생수가 솟아나게 하셨습니다. 다윗에게도 비록 초라하지만, 가진 것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물맷돌과 끈이었습니다. 그것은 골리앗을 때려 죽이고 이스라엘을 승리케 하셨습니다.
Story : 미국의 어느 목사님의 사무실에 한 중년 신사가 찾아와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제 모든 것은 끝나 버렸습니다. 저는 모든 재산을 잃어버렸습니다. 다시 회복하기 위해 무척 애를 썼는데 … 다 틀렸습니다. 제 나이 52살입니다.\" 듣고 있던 목사님이 되물었습니다. \"정말 모든 것을 잃어 버리고 남은 게 하나도 없습니까?\" 중년 신사는 맥없이 \"예, 남은 것이라곤 하나도 없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같이 얘기해 보자고 하면서 물었습니다. \"아내가 있습니까?\" \"예, 훌륭한 부인이 있습니다.\" \"자녀가 있습니까?\" \"귀여운 아이가 셋이 있습니다\" \"친구가 있습니까?\" \"예, 돕고 싶어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순결합니까?\" \"나름대로 깨끗하게 살아왔습니다.\" \"미국이란 나라가 기회를 찾는 사람들에게 얼마든지 기회를 준다고 생각하지 않습니까?\" \"미국은 기회의 왕국이라고 생각됩니다.\" \"건강은 어떻습니까?\" \"아직은 건강합니다.\" \"신앙은?\" \"하나님을 믿고 있습니다.\" 대답을 하던 그 중년 신사의 얼굴이 밝아지더니, \"잘 알겠습니다.\" 하고는 사무실을 떠났습니다. 뒷날, 그 중년 신사는 성공한 훌륭한 신사의 모습을 하고 그 목사님을 찾아와 고마운 인사를 드렸습니다. 어쩌면 우리 중에, \"그 사람의 불행은 내게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내 슬픔은 가장 비참한 것이고, 내 불행은 최악의 것이다.\"라고 생각할지도 모릅니다. 정말 그렇다면 오히려 다행입니다. 왜? 더 이상 나빠질래야 나빠질 수가 없을 테니까 말입니다. 물론, 어려운 처지나 불행한 현실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어려운 처지나 불행한 현실을 대하는 믿음의 태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 손에 과연 무엇이 들려져 있습니까?
셋째 : 그릇을 빌려오라
하나님의 사람 엘리사는 이상한 요구를 합니다. \"너는 밖에 나가서 모든 이웃에게 그릇을 빌라. 빈 그릇을 빌되 조금 빌지 말고…\" 이 여인은 엘리사의 명령을 하나님의 명령으로 받아 순종했습니다. 이웃 사람들의 따가운 눈총을 의식하면서 그릇을 빌려왔습니다. 빈 그릇은 인간의 마음이요, 인격입니다. 우리 마음의 그릇 속에 아름답고 보배로운 것이 채워져 있다면 그 사람은 부자요, 흑자 인생입니다. 그러나 그 그릇 속에 온전하지 못하고 더러운 것이 있으면 그는 저주스런 사람이요, 적자 인생입니다. 4 사람의 그릇 속에 병이 담겨져 있고, 저주가 담겨져 있고, 가난과 슬픔과 눈물이 담겨져 있다면 그 삶은 비극적이요, 적자 인생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릇을 빌려 오라고 명령했지만, 순종하지 않았다면 아무런 결과를 기대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릇을 빌려올 때 이 속에 무엇인가를 채워 주실 것이라는 확실한 믿음을 가졌기에 그 날의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그릇을 빌려 오라는 것은 순종과 믿음을 달아보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은 순종과 믿음을 통해서 역사 하십니다. 이렇게 함으로 흑자 인생이 될 수 있습니다.
넷째 : 기도하라.
\"…두 아들과 함께 문을 닫은 후에… 부엇더니\" \"문을 닫는다\"는 뜻은 외부의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외부의 방해를 받지 않기 위해서 이것은 바로 기도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축복을 받는 흑자 인생이 되려면 반드시 하나님 앞에 기도해야 합니다. 인간의 지혜와 능력은 한계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인생은 하나님 앞에 기도하여 지혜와 능력과 부를 얻어야 합니다. 문제 해결을 위한 준비는 세상과 욕심에 대하여 문을 닫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기도할 때에는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기도하라\"고 하셨습니다.
결과 : 분명히 이 여인은 적자 인생이었으나, 흑자 인생이 된 것입니다. 적자 인생으로 영육이 어려움을 당하는 우리 성도들이 흑자 인생으로 바꾸어지시기를 축원합니다.
이 여인은 기름을 팔아 빚을 다 갚고 생활이 윤택해졌습니다.
문제가 있을 때 주님을 찾으십시오. 내게 있는 것을 내어놓으십시오. 그것이 기적을 이루는 밑천입니다. 그릇을 빌리십시오 - 자신이 깨끗한 그릇이 되십시오. 순종과 믿음을 가지십시오. 그리고 기도하십시오.
여러분의 삶이 흑자 인생이 되시길 바랍니다.
출처 :한국로고스목회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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