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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ine Office, Daily Office, Choir Office, Liturgy of Hours.
매일 교회나 수도원같은 공동체에서 주로 아침, 저녁 시간을 중심으로 특정 시간을 정하여 그 때마다 기도를드리는 것을 말하며 공동 기도는 가장 초기 시대부터 교회의 주요 행위였다. 이것은 4세기에 전체 기독교 세계에서 구조화된 형식으로 발달했고, 서방 교회에서는 점차 수도원과 성직자들을 위주로 한 것이 되었다.
- 유대적 배경
신약 시대 팔레스타인과 이집트 지역의 유대교에서는 체계를 가진 매일기도가 널리 퍼져 있었으며 그들은 축도와 감사의 기도와 함께 쉐마를 아침과 저녁으로 하루에 두 번씩 반복했을 뿐만 아니라, 테필라(tefillah) 또는 축도를 하루에 세 번씩 했다.
테필라는 성전에서 드리는 아침과 저녁의 희생 제사에 해당되는 것으로 보이며 또 아침, 저녁시간을 하루중 가장 중요하게 여겨 개인기도와 공동기도를 하였는데, 이것은 예루살렘 성 안과 밖이 동일했다.
- 예수님의 기도
예수님은 개인적으로 기도하시기도 했지만 습관을 따라 회당의 공동 기도에 규칙적으로 참여하셨다. 예수님은 음식과 음료를 위해 바치는 통례적인 축복기도를 하셨으며, ‘아바’(abba)를 통해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과 감사와 간구를 공적으로 말씀하셨다. 또한 제자들에게 기도할 것을 명하시고 기도의 모델도 남겨 주셨다.
- 초대 교회의 기도
신약에는 끊임없이 매일 드리는 기도는 초기 기독교인들의 특징이었으며, 혼자있을 때, 집에 함께 모였을 때, 회당에 있을 때, 성전에 있을 때 기도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라는 권면은 정해진 시간 이외에도 끊임없이 기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성무 일과로 발전하는 기반을 제공했다.
성무 일과는 초기에 대성당을 중심으로 지켰으나 점차 약화되고 수도원에서 성무 일과가 발달하게 되었다. 5세기 카시안(Cassian)은 이집트 수도승들이 일과를 마친 후 저녁과 밤에 모여 기도하는 규칙을 지켰다고 기록하고 있으며 서방교회에는 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에 전면적인 개정이 되었다.
- 성무 일과의 신학
모든 예배 전통에서 성무 일과를 구성하는 다양한 시간은 말씀을 듣고, 찬양과 감사와 간구를 통해 말씀에 응답하는 것으로 이루어진 기본적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성무 일과의 목적 중 한가지는 ‘시간의 성화’라고 할 수 있는데 이 말의 참뜻은 하루 중 특정 시간에 드리는 각각의 예배가 모든 시간의 진정한 질(quality)을 제시해 준다는 뜻이다. 이는 그리스도의 신비를 성례전적으로 또는 계시적으로 경험하게 하거나 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과의 합일을 경험하게 하는 것을 통해 이루어진다.
성무 일과는 말씀과 찬양, 기도등을 통해 매순간 하나님과 연합하는 삶, 곧 하나님의 부르심과 말씀을 듣고, 그에 응답하는 삶을 살도록 신자들을 독려하는 하나의 체계라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