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에 나타난 성령의 읒사

구약에 나타난 성령의 은사

  구약에서는 신약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성령의 은사에 관한 포괄적인 목록이 없다. 성령론은 다만 역사를 통해서 점진적으로 이스라엘에게 계시되었을 뿐이다. 구약에는 신약에서 성령의 은사로 부를 수 있는 것이 야웨의 영이 강림 혹은 현존과 특이하게 관련되어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것은 황홀한 현상이나 도덕적 감동에도 동시에 적용되며 구약은 거룩한 것과 속된 것을 구별하지 않기 때문에 인간에게 있어서 각약 좋은 것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온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요약하자면 구약에서 모든 은사는 성령의 은사로 생각되었다. 구약에서 성령의 은사론이 매우 포괄적이지만 하나님의 계시가 신약에 와서 절정을 이루기 때문에 도덕적이며 영적인 은사론이 강하게 대두되고, 그리하여 은사라고 하면 신약성서적인 이해에 보다 가까운 것이라고 말하며 요엘서에서 볼 수 있는 것과 같은 예언에는 장차 성령의 은사가 더 이상 소수인에게만 머물지 않고 ‘일반화’되리라는 보다 명확한 내용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