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기도 1. 하나님의 능력의 문을 여는 기도 예수께서 어떻게 기도해야 할 것인가를 가르치실 때 (마6:10) 나라이 임하옵시며 뜻이 하늘에서 이룬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왜 우리가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기 위해 기도해야 하는가? 하나님의 능력은 무한하다고, 참으로 끝이 없다고 성경은 분명히 가르치고 있지 않는가? 하나님의 능력이 과연 그러하다면 우리가 그분의 뜻이 이루어지기를 위해 기도한다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것처럼 보인다. 이는 하나님이 무엇이 부족해서 우리의 기도의 도움을 받아야 하는 듯이 보이는 느낌을 받기 때문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제한하셨다는 사실을 상기한다면 의문이 풀릴 것이다. \"하나님께서 스스로를 제한하셨다\"는 말이 이상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분이 인간을 어떻게 대하시는지 잠시만 생각해 보자. 한 예로, 하나님은 인간이 그들 자신의 의사에 반해 하나님의 뜻대로 하기를 강요하지 않으신다. 또 그분은 천사들을 시켜 복음을 전하지 않으신다. 물론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면, 내일 아침 우리는 거리 여기저기서 천사들이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사람들에게 얘기하고 있는 광경을 목격할 수도 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심중에 다른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1.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 어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없이도 그분이 뜻하신 모든 바를 홀로 이루실 것이라고 믿는다. 이런 자들은 기도의 필요성을 인정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간을 향한 그분의 뜻을 이루는 일에 우리를 그분의 \'대리인(agents)\'으로 삼으려고 계획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정해진 시간 동안\'(예수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그분 자신의 목적을 위해서 자신의 능력을 행사하는 것에 한계를 설정하셨다. 그런 다음 절망적인 세상에 그분의 능력이 임하도록 하기 위해 우리에게 그 능력의 문을 여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도록 요구하신 것이다. 엔드류 머리 \"기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조건이다\" 우리는 이 말이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부정하는 것으로 보고 이를 거부할 수도 있고, 우리의 삶을 자유케 하는 가장 혁명적인 기회를 제공하는 말로 보고 기꺼운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다.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이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에 따라 하나님이 이 땅에서 이루실 수 있는 일이 달라진다. 하나님은 기도를 통해 능력의 문을 여셨다. 1)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기도를 통해 - 요한을 준비하심 하나님께서 예수님이 세상에 오시는 길을 에비하는 대리인의 역할을 이들에게 맡기셨다. 이들은 자식을 낳지 못함으로 여러 해를 마음 아프게 살았다. 오늘날 우리는 자녀가 없는 부부라고 해서 반드시 그들을 업신여기지는 않지만 그 당시 히브리 문화에서는 자녀가 없는 것이 엄청난 수치였다. 유대의 율법학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버림 받은 것으로 보는 일곱 유형의 사람 가운데 \'아내를 가지지 못한 유대인 혹은 아내를 가졌으나 자녀가 없는 유대인\'을 그 첫 번째로 꼽았다. 이러한 문제로 이들은 기도했고 하나님께서는 특별한 때에 응답하셨다. 2) 한나의 경우 한나는 브닌나의 멸시 속에서 기도했을 때 하나님은 그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인 선지자 사무엘을 허락하셨다. 3) 다니엘 예레미야의 예언을 통해 다니엘은 예루살렘이 황폐하게 되고 이스라엘 백성이 70년 동안 포로 생활을 할 것을 알았다. 그 기간이 끝나면 유대인들은 예언을 따라 이스라엘 땅에 돌아올 것이다 다니엘은 70년 기간이 지나간 후의 일도 알고 있었다. 그러나 그는 구경꾼처럼 뒤로 물러나 예언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려고 뒷짐지고 기다리지 않았다. 오히려 가는 예언이 이루어지도록 매일 진실한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했다. (단9:3-4) 내가 금식하며 베옷을 입고 재를 무릅쓰고 주 하나님께 기도하며 간구하기를 결심하고, 내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며 자복하여 이르기를 크시고 두려워할 주 하나님,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를 위하여 언약을 지키시고 그에게 인자를 베푸시는 자시여 2. 행동보다 앞선 기도 성경에는 우리에게 기도하기를 강력히 권고하는 수많은 구절들이 있다. (요14:13) 너희가 내 이름으로 무엇을 구하든지 내가 시행하리니 이는 아버지로 하여금 아들을 인하여 영광을 얻으시게 하려 함이라 (요14:14) 내 이름으로 무엇이든지 내게 구하면 내가 시행하리라 (요16:24)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마7:7)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마18:19) 진실로 다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에 두 사람이 땅에서 합심하여 무엇이든지 구하면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께서 저희를 위하여 이루게 하시리라 (마21:22)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이와같은 구절들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분명한 교훈이 있다면, 그것은 기도가 하나님의 응답을 얻기 위한 문을 연다는 사실이다. 3. 예수님의 가르치심 예수님에게 기도는 더할 나위 없이 중요한 것이었다. 그분에게는 기도가 무엇보다도 우선적인 것이었다. 예수께서 보여 주신 본보기의 두드러진 한 가지 특징은 그분이 절박한 일들을 뒤로 제쳐두시고 우선적으로 기도하셨다는 것이다. (눅5:15-16) 예수의 소문이 더욱 퍼지매 허다한 무리가 말씀도 듣고 자기 병도 나음을 얻고자 하여 모여 오되, 예수는 물러가사 한적한 곳에서 기도하시니라 예수께서는 수 만명이 모여들었고 그 군중 가운데 계셨으나 다음 순간 에수님은 사라지셨다. 예수님은 다음에 어디서 어떻게 모일지 아무런 말씀도 없으신 채 슬그머니 사라지셨을 뿐이다. 예수님의 이러한 행동을 볼 때, 그분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고 자신의 사역을 일시적이나마 포기하신 것처럼 보인다. 그렇지 않다면 예수님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떤 중요한 사실을 깨닫고 계셨던 것일까? 그것은 바로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끊임없이 깊은 영적 교제를 하지 않고는 자신의 사역을 행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셨던 것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세우실 때도 밤새워 기도하셨다. (눅6:12-13) 이 때에 예수께서 기도하시러 산으로 가사 밤이 맞도록 하나님께 기도하시고, 밝으매 그 제자들을 부르사 그 중에서 열둘을 택하여 사도라 칭하셨으니 종종 깊은 기도를 하셨다. (눅9:18)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제자들이 주와 함께 있더니 물어 가라사대 무리가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 (눅9: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시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십자가를 앞에 두고 (눅22:44)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피 방울같이 되더라 예수께서는 이 말씀을 통해 제자들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엄청난 능력의 문을 열도록 협력함으로써 사람들을 하나님 나라에 안내하는 일에 하나님과 동역자가 되는 놀라운 기회를 주신 것이다. 2. 기도와 영력 현대는 대대적으로 믿음을 저버리는 불신의 시대이다. 이 마지막 배교와 불신의 시대에서 예수님의 재림으로 말미암아 구원받아 그분과 함께 이 땅을 통치할 것이다. 이 놀라운 사건은 가장 영광스럽고도 위대한 시간이 될 것이며, 영원히 지속될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아직도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 시대가 인류의 마지막 배교와 불신의 시대라는 것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물론 현재보다 과거에 더 타락과 불신의 시대가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요한 웨슬레 시대에 있었던 영국의 타락과 요나단 에드워드 시대의 미국의 배교 사태는 현재의 배교와 불신 사태보다 훨씬 더 심했다. 그러나 영국의 교회와 사회는 요한 웨슬레 형제와 그의 동료들의 부흥 운동으로 인해 뒤집어졌고 개혁되었으며 구원받게 되었다. 철저한 합리주의자이며 역사가인 렉키까지도 영국의 사회와 문화가 웨슬레의 부흥 운동에 의해 구출 받았다는 사실을 솔직히 인정했다. 또한 요나단 에드워드에 의해 주도된 대 각성 운동으로 인해 미국 교회들은 파멸에서 구원을 받았다.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절실히 필요한 것은 깊고 철저하며 성령의 역사로 수행되는 그리고 하나님께서 직접 보내신 부흥이다. 이러한 부흥은 인간을 매개체로 일어나고 수행되며 오직 한 가지 방법으로 시작된다. 그 한가지 방법이 바로 기도이다. 미국의 대 각성 운동은 요나단 에드워드의 목숨을 건 기도로 시작되었다. 1857년에 미국에 있었던 놀라운 부흥은 국내 선교사인 렌드휘어가 뉴욕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기도하며 감동시키는 가운데 시작되었다. 또한 1859년에서 1960년까지 거행되었던 영국의 울스터 부흥 운동은 4명의 아주 겸손한 그리스도인들과 그 외 몇몇 기도 동지 회원들의 기도로 말미암아 일어났다. 3. 기도의 능력 (약4:2)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 기도에 대한 하나님의 메시지는 이 다섯 마디의 짧은 단어 속에 담겨져 있다. 이 다섯 단어들이 많은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켰고, 무능력한 사역자들을 능력의 자리로 나아가게 했다. 그리고 일반적인 교회들의 무능력과 빈곤의 원인을 분명히 제시해 주고 있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이렇게 묻고 있다. ` 왜 나의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이렇게 발전이 없는가? ` 왜 나는 이렇게 죄를 이기지 못하는가? ` 왜 나는 그리스도에게 많은 영혼들을 인도하지 못하는가? ` 왜 나는 나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데 이렇게 진전이 없고 더딘가? 이 질문에 대해서 하나님께서는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라고 대답하신다. 많은 사역자들이 이렇게 묻고 있다. ` 애 나의 사역에는 이렇게 열매가 적은가? ` 왜 우리 교회는 이토록 성장하는 데 있어서 느리며 부흥이 되지 않는가? ` 왜 우리 교인들은 나의 사역을 통해 별로 도움도 받지 못하고 그들의 성경 지식과 생활에서 무식하며 형편없을까? 여기에 대해서 다시 하나님은 대답하신다 \"네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다. 또 교회와 사역자들은 이렇게 묻고 있다. ` 오늘날 왜 교회는 세상에서 이토록 전진을 못하고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는가? ` 왜 교회는 이 세상의 죄와 불신과 모든 잘못을 도전하고 책망하며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가? ` 왜 교회는 세상과 정욕과 마귀를 쳐서 승리하지 못하는가? ` 왜 그리스도인들이 저질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하고 있는가? ` 왜 교회는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 영광을 나타내지 못하는가? 하나님은 이 질문에 대해서도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않기 때문\"이다 초대교회의 부흥을 보라. (행2: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4:4) 말씀을 들은 사람 중에 믿는 자가 많으니 남자의 수가 약 오천이나 되었더라 (행5:14) 믿고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으니 남녀의 큰 무리더라 (행6:7) 하나님의 말씀이 점점 왕성하여 예루살렘에 있는 제자의 수가 더 심히 많아지고 허다한 제사장의 무리도 이 도에 복종하니라. 자 이 초대교회와 현대 교회와의 엄청난 차이는 무엇인가? 그 원인은 도대체 무엇인가? 현대교회에 심한 반대와 핍박 때문인가? 아닐 것이다. 그 대답은 당신이 알 것이다. (행2:42) 저희가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며 떡을 떼며 기도하기를 전혀 힘쓰니라 (행6:4)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 이 말을 직역하면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일에 계속적으로 우리 자신들을 온전히 바치리라\" 이 기도의 사역으로 인해 그들은 계속해서 모든 사단의 조작과 세력을 타파하고 모든 방해물들을 제거하며, 모든 원수들을 정복해 나아갔다. 그런데 오늘날의 교회는 기도를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오늘날 복음적인 많은 교회들이 이 기도와 그 능력을 이론상으로도 믿지 않는다. 그들은 도저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이 이 기도를 통해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을 믿지 않는다. 그들은 오직 기도를 하나의 유익한 \'반사작용\'으로 보고 있다. 즉 기도하는 사람의 이익과 축복 그리고 자신을 높이는 목적으로 기도한다. 그들은 때에 따라서 편리한 대로 기도라고 하는 영적인 끈을 이용한다. 그들은 기도를 하나님으로부터 축복을 받는 통로와 수단으로만 생각한다. 그들은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기도의 능력을 머리 속으로는 믿지만 정말 마음 속 깊은 곳에서는 그것을 부인한다. 그러나 아직도 복음적인 교회에 속해 있는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도의 능력을 믿고 있는 것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정말 이론적으로도 기도의 사역과 능력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그들 손에 쥐어지는 하나님의 전능하신 도구를 사용하지 못하고 있다. 전능하신 도구란 바로 기도를 말하고 있다. 우리는 확실히 기도하지 않는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밀치고 당기는 혼잡한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는 지금 인간의 노력과 인간의 의지와 결단과 인간을 신뢰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인간의 조직과 인간이 만들어 낸 기계와 계획과 성취 속에서 살고 있다. 인간은 자신들의 노력과 의지와 힘으로 무슨 일이든지 성취할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인간의 업적이나 성취행위가 하나님의 안목에서 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또한 실제적으로도 그러하다는 것이 증명되고 있다. 예) 진정으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은 어떤 새로운 조직이나 새로운 방법이나 기고가 아니라 그 조직 속에서 역사하고 계시는 \'성령의 능력\'이다. 이 성령의 역사야말로 조직과 기구를 생명력 있게 만들어 준다. 이 성령의 역사는 기도를 통해서 오는 것이다. 오늘날 교회나 그리스도인들이 초대교회처럼 정말 기도하는데 자신을 바친다면 기도하는 만큼 교회와 모든 교회의 조직에 생동하는 힘이 있게 될 것이다. 하나님은 지금도 결코 변하지 않으셨다. (사59:1)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당신은 기도에 마음을 쏟아 붓기 위해 시간에 대한 균등한 배당을 하고 있는가? (렘29:13) 너희가 전심으로 나를 찾고 찾으면 나를 만나리라 4. 왜 기도하지 않는가? `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겠다. ` 응답이 없어서 ` 기도할 장소가 마땅치 않아서 ` 시간이 없다 ` 게으름이 있어서 ` 방해를 받아서 ` 잘못을 많이 저질러서 ` 피곤이 겹쳐서 ` 잊어버리고 ` 한가하여 1. 변명의 산사태 바운즈는 이렇게 썼다. \"이 시대 뿐 아니라 아마 모든 시대를 통틀어 최대의 악 중의 하나는 조금만 기도하거나 아예 기도하지 않는 것이다. 조금 기도하는 것은 안 하는 것보다 더 나쁘다고 할 수 있다. 조금만 기도하는 것은 일종의 속임수이며, 양심에 대한 속박이며, 광대극이자 허위극이다.\" 기도하지 않는 변명에 대해서 바운즈의 말보다 더 훌륭한 표현은 없을 것이다. 사람들은 어떤 경우에든지 끊임없이 변명거리를 만든다. 사실 현대인들은 유감스럽게도 합리화하는 성향이 있다. 감옥에 들어온 이유에 대해 변명을 여러 가지로 늘어 놓는 죄수들로 감옥은 가득하다. 사단은 갈급한 그리스도인의 기도를 방해하는데 쓸 수 있는 속임수들을 저장하는 창고를 가지고 있다. 변명도 그 중의 하나이다. 마귀는 그리스도인들이 변명을 늘어놓을 때 즐거워한다. 어떤 사람이 이상한 꿈을 구었다. 꿈에서 지옥에 있는 어떤 협의회 사무실에 가게 되었다. 거기에 많은 귀신들이 모였는데, 부흥의 물결을 차단하는 방법에 대해 의논하고 있었다. 사단의 군대로 새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의 숫자를 보고 깜짝 놀랐다. 이 소란스러운 회의는 부흥을 막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소집된 것이었다. \"어떻게 하지?\"하고 사단이 말했다. 그러자 한 대담한 귀신이 일어서서는 큰소리로 말했다. \"나에게 좋은 생각이 있습니다. 묘안이 있다구요.\" \"빨리 말해 봐.\"하고 사단이 재촉했다. \"사람들에게 천국도 지옥도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사람은 동물처럼 죽고 저 세상은 없다고 말하는 겁니다.\" 사단은 실망해서 말했다. \"이봐. 그렇게 해도 소용없을 것야. 사람이 그렇게 무지한 줄 아나.\" 사단은 계속 말했다. \"무신론자조차도 죽고난 이튿날에 대해 여러번 생각한다고 하는데.\" 기쁨에 겨워 다른 귀신이 말했다. \"여기 해결책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죽었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주를 창조했지만, 지금은 떠나고 없다고 하는 겁니다.\" 사단은 경악하면서 대답했다. \"사람은 그 문제를 너무 잘 알고 있어. 혹자는 넘어갈지 모르지만, 바보들 뿐이야. 대부분은 시편 기자의 말을 믿을 거야. \'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그 방법은 소용없어.\" 그 외에도 다른 의견들이 있었지만, 합당한 해결책은 없었다. 급속히 일어나는 부흥을 막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기가 어렵게 되자 낭패감이 생겼다. 극도로 침울해져 있을 무렵, 갑자기 사단이 기뻐 뛰며 일어났다. \"찾았다! 확실한 방법을\" 귀신들은 대계획을 주의 깊게 들었다. \"이제 사람들에게 돌아가서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말해라. 사단이 이상한 명령을 계속 내리자 귀신들 중에서 한숨이 나왔다. \"예수 그리스도 하나님의 아들이며, 사람들을 죄에서 자유케 하신다고 말해라.\" 능청스럽게 웃으면서 사단은 연이어 말했다. \"동지들이여, 그리고 그리스도를 선택하기 가장 좋은 때는 지금이 아니라 나중이라고 말하라. 그리고 지금이 아니라는 변명을 만들어 내도록 도와 주어라.\" 귀신들은 현실성 있는 좋은 방법이 나왔다고 생각하며, 기뻐 일어나 춤추었다. 그렇다 우리의 기도 생활은 수많은 변명들로 인해서 심하게 타격을 입는다. 기도하지 않으려는 무책임한 변명을 목록으로 만들면 어느 도서관도 다 소장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을 것이다. 우리는 외과 의사처럼 기도를 방해하는 암적인 존재와도 같은 변명을 도려내야 한다. 기도는 언제나 최우선적으로 하는 일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기도는 무력한 인간을 전능하신 하나님의 창조적인 능력에 연결시키기 때문이다. 기도는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한다. 찰스 스펄전은 \"하나님은 침대에서 뛰쳐 나와 엎드려서 무엇이든지 마음 속에 먼저 떠으르는 것을 말하는 식으로 하는 기도를 인정하지 않는다. 반대로 우리는 거룩한 경외심을 가지고 주님을 기다리는 마음으로 기도에 임해야 할 것이다.\" 한 신실한 사람이 이렇게 말했다. \"어떤 날은 우리는 두통 때문에 기도하지 못한다. 다음 날은 전날에 많이 아팠기 때문에 못한다. 그 다음 날은 다시 아프면 어떻게 하지 하고 염려해서 못한다.\" 매일 기도하라. 그리고 합리화하려는 사단적인 생각에 미칠 결과를 보라. \"바쁘다 바빠 신드롬에 빠지지 말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은 너무 바빠서 사랑하지 못하고, 너무 바빠서 나누지 못하고, 나무 바빠서 다른 사람을 돌아보지 못하고, 너무 바빠서 주일예배나 수요예배에 나가지 못하고, 너무 바빠서 기도하지 못한다. 당신은 혹시 너무 바빠서 식사하지 못하지는 않는가? 너무 바빠서 숨을 못쉬지는 않는가? 세상 일과 관련하여 너무나 바쁜 사람은 오히려 더 많은 기도를 해야 할 것이다. 2.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기 때문이다. (마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막14:38)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육신의 정욕을 따라 살며 성령의 뜻을 거스리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게서는 불평이 흘러나올 수밖에 없고, 이런 불평 속에서 기도의 생활이란 가능할 수가 없다. 우리 마음속에는 기도하기를 원하는 갈망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육욕을 따라 살려는 또 다른 욕망이 있다. 성경은 그리스도인이 취할 수 있는 두 가지 상태가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 하나는 성경을 따라 걷는 길이요, 다른 하나는 \'육신\'을 좇아 사는 길이다. 이 두 상태는 서로가 조금도 용납하거나 조화할 수 없는 상극의 길이다. 그런데 대부분의 성도들이 자신이 거듭났으며, 성령을 따라 하나님의 길을 가고 있는 줄 알고 감사를 드리는 데에 반하여, 사실은 아직도 그들이 성령의 인도하심대로 살지 못하고 \'육신\'을 따라 산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바울은 (갈3:3) 너희가 이같이 어리석으냐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는 육체로 마치겠느냐 바울 사도는 간음, 살인, 술취함과 같은 육욕적인 무서운 죄에 대하여 뿐만 아니라, 또 매일 매일의 생활에서 일상적으로 범하게 되는 분노와 분쟁, 불화 등에 대해서도 경고하고 있으며, 곁들여 이렇게 권고하고 있다. (갈5:16) 내가 이르노니 너희는 성령을 좇아 행하라 그리하면 육체의 욕심을 이루지 아니하리라 (갈5:25) 만일 우리가 성령으로 살면 또한 성령으로 행할지니 우리는 바울 사도의 말대로 \'육체의 사람들\'임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이 몸담고 있는 육체가 심각한 죄를 범하며, 불경건한 죄악의 본성을 가지고 무의식 중에서도 범죄 할 수밖에 없는 존재들이라는 사실을 바로 깨닫지 못하고 있다. (롬7:18) 내 속 곧 내 육신에 선한 것이 거하지 아니하는 줄을 아노니 원함은 내게 있으나 선을 행하는 것은 없노라 (롬7:23-24) 내 지체 속에서 한 다른 법이 내 마음의 법과 싸워 내 지체 속에 있는 죄의 법 아래로 나를 사로잡아 오는 것을 보는도다.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 이 육신은 하나님과 밀접한 관계를 갖게 하는 기도에 대해 아무런 갈망도 용기도 갖고 있지 않으며, 하나님을 뵙는 기쁨을 깨닫지도 못하고 하나님의 그 절대적인 능력을 신뢰하려 하지도 않는다. 타락한 인간의 본성은 하나님을 회피(창3:8-10)하고, 하나님과의 교제인 기도를 피하고,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전적으로 맡기지 않으며, 회개하기를 싫어한다. 그러므로 이 불신과 죄악의 근원이 되는 \'육체\'는 십자가에 못 박히는 자기 부인의 길 만이 최선의 해결책이다. 3. 눈이 무겁기 때문이다. (마26:43)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 기도하지 않으면? 기도는 우리 영혼의 호흡과 같은데 기도하지 않으면 호흡이 멈추는 것과 같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과의 관계마저도 두절된다. 사랑의 고백이 없는 연인과 같아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기가 어려우며 대화의 두절로 인한 결과가 악한 성향으로 나타난다. 또한 그분께서 원하시는 명령과 의도를 알아차리지 못하여 육체적인 일을 하게 된다. 부족한 인간의 본성을 억누를 수 있는 방법이 없어진다. 또한 하나님을 바라고 원하는 일이 없으므로 자기에게 찾아오는 마귀와 환경의 문제에 부딪칠 때 자기 영혼을 위로하고 고민을 해결하는 정화제가 없어진다. 또한 주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행복의 권리마저도 포기하게 된다. 예수님과 초대교회 사도들의 삶을 살펴보면, 누구보다도 祈禱(기도)의 重要性(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특히 예수님은 祈禱를 이론으로 설명하여 가르치지 않고 직접 行動(행동)으로 본을 보여주셨다. 사복음서에는 \"祈禱\"라는 명사형이 3번 사용되었고 \"기도하라\"는 동사형(명령)은 48회나 기도되고 있어 구약 39권 전체 횟수의 반이 넘고 사복음서를 제외한 신약 23권에 기록한 횟수와 거의 맞먹는 횟수를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예수님은 기도를 중요시 여기셨으며 또한 스스로 祈禱生活(기도생활)에 열심이셨다. 5. 깊은 기도 1. 쉬운 길은 없다. 그리스도인의 생활 가운데 가장 생명력이 있으면서도 지극히 어려운 부분이 기도이다. 휴겔은 \"기도는 인간의 상상을 초월하는 숭고한 명령의 실행이다.\" 바운즈는 \"기도는 어릴 적 어머니 품에 있을 때 하는 습관 같은 것이 아니다. 저녁 식사 중에 나누는 가벼운 대화 같은 것이 아니다. 가장 심각한 일들 중의 가장 심각한 일이다. 영적인 일은 진실로 수고가 따르는 일이며, 사람들은 하기를 꺼려한다. 진실한 기도는 대단한 집중과 시간을 요구하며, 혈과 육으로는 맛볼 수가 없다.\" 2. 진실된 기도는 대가를 치러야 한다. 3. 기도는 지속적인 개발이 요구되는 기술이다. 찰스 스펄젼은 \"기도는 오직 성령께서만이 가르치실 수 있는 기술입니다. 성령님은 모든 기도의 수여자이십니다. 기도를 위해 기도하십시오. 기도할 수 있을 때까지 기도하십시오.\" 기도하는 법을 배우려면 기도해야 한다. 우리는 책으로부터가 아니라 기도할 때 깊은 기도의 경지를 배운다. 우리는 설교로부터가 아니라 기도할 때 기도의 가장 높은 정상에 도달하게 된다. 기도는 경험을 통해 개발되고 숙련된다. 기도를 배우는 것은 무역을 배우는 것에 비유할 수 있다. 우리는 견습생이며 시간을 들여 배워야 한다. 숙련된 기도의 사람이 되려면 계혹적인 관심과 생각, 훈련 그리고 시간이 요구된다. 4. 위대한 사람은 기도에 승부를 걸었다. 영적 생활에서 정상에 오른 사람들은 비록 그 길이 거칠고 험난할지라도 기도의 행로를 걸어갔던 사람이었다. 마틴 루터는 \"매일 아침 두 시간 기도하지 못한다면 마귀가 그 날을 빼앗아 버릴 것이다. 나는 해야 할 일이 너무 많기 때문에 하루에 세 시간 기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요한 웨슬리의 생애는 일이 산더미 같이 많았지만, 그는 가장 귀한 시간을 기도하는 데 사용하였다. 그의 좌우명은 \"세계는 나의 교구다.\"였다. 사람들은 대부분 웨슬리 형제의 승리와 영광을 기억하지만, 그들의 어머니가 드린 기도의 가치는 간과한다. 요한 웨슬리와 찰스 웨슬리가 집회를 하는 동안, 이들의 어머니는 무릎이 굳어질 정도로 기도했다. 한 영혼이 구원받은 은혜 뒤에는 반드시 누군가가 기도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라. 5. 누구든지 기도할 수 있다. 힌두교에 속박되어 살고 있는 수많은 인도 사람들 중에서 브라만 사제들 외에는 누구도 기도할 수 없다. 브르만 계급이 아닌 사람은 백만 장자를 막론하고 브라만 계급에 속하는 사람에게, 비록 학교 다니는 어린 소년이라 할지라도, 그에게 가서 자신의 소원을 얘기해야 한다. 회교도들은 아랍어로 구절들을 배우지 않으면 기도할 수 없는데, 자신들이 믿는 신은 자신들이 거룩한 언어라고 믿는 그 언어로 드려진 기도만을 듣는다는 것이다. 긴급한 일이 생겼을 때 회교도들이 겪을 곤란을 생각해 보라. 그들의 기도 생활의 한계를 생각해 보라. 무릎 꿇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아무런 제한이 없다는 사실로 인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아무것도 우리가 무릎 꿇는 것과, 하늘의 빛나는 문을 통과해 걷고 금빛으로 빛나는 거리를 내려가서 지성소에 들어가 하나님의 향기로운 임재 앞에 서는 것을 막지 못한다. 누구든지 기도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하라.] 현명한 시인은 이렇게 일깨워 준다. 영광에 이르는 길은 쉬운 길이 아닙니다. 명성에 이르는 길은 장밋빛 길이 아닙니다. 당신이 어떻게 생각하든지 간에 기도는 거실에서 하는 단순한 게임이 아닙니다. 기도의 상급은 싸우며, 인내하며, 이를 악물어야 얻어집니다. 비록 그 길이 어렵고 힘들어도 \"나는 할 수 있어\"라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사람들은 \"언제 그만 둬야 할지 모르겠네\"라고 말합니다. 6. 기도의 습관을 가지라. 습관은 무의식적으로 자주 반복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즉 어떤 행위를 하고자 할 때마다 마음의 결정을 다시 내릴 필요가 없이 행위로 옮겨지는 것이다. 예수님은 기도하셨다. 기도하기를 좋아하셨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기도는 휴식의 방식이었다. 예수님은 너무나 자주 기도하셨기 때문에 기도는 생활의 일부가 되었다. 예수님께 기도는 숨쉬기와 마찬가지로 무의식적인 행위였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의 생활에 있어서 안타까운 것은 경건의 습관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기도가 진실로 사단을 박살낼 수 있는 최강의 무기라고 한다면, 우리는 적절한 기도 습관을 반드시 개발해야 할 것이다. 기도의 훈련이 없으면 하나님의 군대는 적에 대하여 공격 명령이 내려질 때 전혀 준비가 되어 있지 못한다. 하나님께 많은 군사들이 있는데, 어떤 군사들은 경건함이 출중하다. 하나님의 군대의 장군들은 중단없이 기도하는 거룩한 습관을 지닌 사람들이다. 한 작가는 말했다. \"기도의 무기를 사용하는 법을 아는 사람들이야말로 하나님께 속한 최고의 군사이자 최강의 지도자들이다.\" 절절한 기도 습관을 기른 사람들은 놀라운 초자연적 능력을 나타낸다. 예수님에게 있어서 기도는 처음부터 무한한 능력을 그에게 가져왔고, 그 능력은 막힘없이 약해짐이 없이 계속 흘러나왔다. 예수님의 기도 앞에 무릎 꿇지 않은 비상사태나 곤경이나 시험은 없었다.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는 말했다. \"집중력, 왕성한 의지와 자기 부인의 습관을 날마다 익힌 사람은 사방에서 공격당할 때 요새처럼 서게 될 것이고 다른 사람들은 겨처럼 날릴 것이다.\" 행동을 심으라 습관을 거둘 것이다. 습관을 심으라 인격을 거둘 것이다. 인격을 심으라 운명을 거둘 것이다. 데이비드 리빙스턴은 기도와 관련하여 경건한 습관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 잘 알려 준다. 그는 생일을 맞을 때마다 기도문 하나를 쓰는 습관이 있었다. 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그가 드린 기도문은 이렇다. \"거룩하신 하나님, 저는 마음을 다하여, 깊이, 진실하게 당신을 사랑하지 못했습니다. 이 해가 끝나기 전에 이 사명을 다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소서.\" 다음 해에 리빙스턴의 신실한 일꾼들은 일라라의 오두막 속에서 중보기도하는 자세로 무릎 꿇고 있는 자신들의 지도자를 발견했다. 그는 기도하면서 죽었다. 그의 애통하는 심령은 거친 들판에 곧 묻혔다. 이 위대한 영웅은 죽고 없지만, 그의 기도는 오늘도 살아 있다. 그는 기도의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잘 아는 사람이었다. 그는 무릎으로 죽음을 맞이한 사람이었다. 기도는 하나님과의 대화이다 E.M.바운즈 \"기도는 살아있는 영과 하나님과의 접촉이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은 그 몸을 굽혀 인간에게 입맞추고 축복하시며, 인간이 필요로 하는 것이나 하나님께서 도와 주실 수 있는 모든 것을 도와 주신다.\" 사랑하는 두 사람에게 있어서 가장 즐겁고, 특권에 속하는 일은 서로가 사랑한다는 것을 전달하며 이에 관련된 모든 문제를 알게 하는 일이다. 이로써 둘의 관계는 깊어지고 서로를 보다 잘 알 수 있게 된다. 기도란 쉽게 말해서 하나님과 대화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기도는 아무런 대상이 없이 일방적으로 뇌까리기만 하는 독백이 아니며, 또 아무 의미도 없이 반복하는 주문도 아니다. 시간이 길든지 짧든지, 소리를 내서 하든지 속으로 하든지 살아 계신 하나님과 더불어 대화하고 교제하는 일이다. (사58: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사41:1) 섬들아 내 앞에 잠잠하라 민족들아 힘을 새롭게 하라 가까이 나아오라 그리하고 말하라 우리가 가까이 하여 서로 변론하자 (출 33:11-14) 주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는 주님과 시간을 보내게 된다. 주님과 서로 마음을 나눌 때에 우리의 대화는 깊은 교제 속으로 들어 갈 것이다. 주님은 지금도 모든 문제, 염려, 근심, 걱정을 하나님께 맡기기를 원하신다 (벧전5:7, 빌.4:6-7, 마6:25-26, 시55:22)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과 대화한다. 옛 생활, 곧 정죄와 저주를 받을 수밖에 없는 생활 대신에 하나님 아버지 품안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는 생활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인가! 하나님께서 놀라우신 은혜로 우리를 하나님의 형상을 닮도록 창조하셨으며, 하나님과 교제하기에 필요한 여러 품성들을 갖추어 주셨고, 그를 영광스럽게 하여 드릴 수 있는 자질들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다. 우리 자신이 참으로 보잘 것 없는 비천하고 전적으로 무능한 인간이라는 자각에도 불구하고,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도록 하여 주시고, 그 하나님과 교제하게 하시며, 우리 주 예수님께서 이 땅위에 계실 때 하나님과 거룩하신 교제를 나누었던 것과 같은 어떤 성품을, 우리 자신도 나타낼 수 있다는 것은 과연 얼마나 큰 은혜인가! 죄가 있을 때에도 (사1:18-20)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 너희가 즐겨 순종하면 땅의 아름다운 소산을 먹을 것이요. 너희가 거절하여 배반하면 칼에 삼키우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사59:1-2) 여호와의 손이 짧아 구원치 못하심도 아니요 귀가 둔하여 듣지 못하심도 아니라. 오직 너희 죄악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내었고 너희 죄가 그 얼굴을 가리워서 너희를 듣지 않으시게 함이니 # 우리가 회개하고 용서받는 길이 바로 기도의 길이기 때문이다. 1) 요일1:9 2) 잠28:13 기도는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기도는 영혼의 호흡과 같이 영적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엡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바쁘다고 숨 안쉬나? 숨 안 쉬면 죽은 사람 - 죽었나 안 죽었나 숨쉬는 것을 보면 안다. 기도는 하나님과 연결하는 최고의 의사전달 수단이다.(마14:23, 눅6:12) ※ 기도는 우리의 영적인 것을 얻게 해 준다. (왕하6:16-17) 대답하되 두려워하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한 자가 저와 함께 한 자보다 많으니라 하고, 기도하여 가로되 여호와여 원컨대 저의 눈을 열어서 보게 하옵소서 하니 여호와께서 그 사환의 눈을 여시매 저가 보니 불 말과 불 병거가 산에 가득하여 엘리사를 둘렀더라 기도는 영의 눈이다. 믿음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눈이다. 기도를 통해 자신을 넘어서서 무한하신 하나님의 능력을 바라볼 수 있는 영의 눈을 갖게 된다. 기도와 찬양과 금식으로 훈련할 때 그리고 말씀으로 마음을 새롭게 할 때 영적인 것들이 민감해진다 1. 계시를 받을 수 있다(마11:15-26, 눅10:22) 하나님은 성령을 통해 우리의 삶의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시기 위해 기도할 때 하나님은 보여주시고 말씀하시고, 지혜와 계시의 정신으로 함께 하시고, 지식과 능력, 안위를 내려 주신다. 2. 기적의 역사가 일어난다(눅5:15-16, 막16:17-20). 3. 성령충만하여 은사, 열매를 맺게 된다 (행2:1-4) (행4:31) 빌기를 다하매 모인 곳이 진동하더니 무리가 다 성령이 충만하여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니라 (롬8:32)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어 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은사로 주지 아니하시겠느뇨 (고전12:11) 이 모든 일은 같은 한 성령이 행하사 그 뜻대로 각 사람에게 나눠 주시느니라 4. 기도는 영광에서 영광으로 이르는 비결이다. 하나님과 함께 있었던 모세를 기억하는가? (고후3:18) 우리가 다 수건을 벗은 얼굴로 거울을 보는 것같이 주의 영광을 보매 저와 같은 형상으로 화하여 영광으로 영광에 이르니 곧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니라. 하나님과 같이 될 수 있는 비결이 있다. 하나님과 오랫동안 깊은 기도의 교제를 나누면 되는 것이다. 영적인 입, 눈, 귀, 삶을 가질 수 있다. 5. 기도는 천군 천사를 동원한다. 천사는 숭배의 대상이 아니다 (골2:18) 누구든지 일부러 겸손함과 천사 숭배함을 인하여 너희 상을 빼앗지 못하게 하라 저가 그 본 것을 의지하여 그 육체의 마음을 좇아 헛되이 과장하고 천사는 구원얻을 후사를 위한 섬기는 자이다. (히1:14)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민20:16) 우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었더니 우리 소리를 들으시고 천사를 보내사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이다 이제 우리가 당신의 변방 모퉁이 한 성읍 가데스에 있사오니 ※ 성도를 향한 천사의 사역 1) 하나님의 뜻을 계시한다. 2) 성도를 안전하고 바른 길로 인도한다. (행8:26) 주의 사자가 빌립더러 일러 가로되 일어나서 남으로 향하여 예루살렘에서 가사로 내려가는 길까지 가라 하니 그 길은 광야라 3) 성도를 보호한다. (시34:7) 여호와의 사자가 주를 경외하는 자를 둘러 진치고 저희를 건지시는도다 4) 성도를 강하게 한다. (행27:23-25) 나의 속한 바 곧 나의 섬기는 하나님의 사자가 어제 밤에 내 곁에 서서 말하되 바울아 두려워 말라 네가 가이사 앞에 서야 하겠고 또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행선하는 자를 다 네게 주셨다 하였으니 그러므로 여러분이여 안심하라 나는 내게 말씀하신 그대로 되리라고 하나님을 믿노라. 5) 시험을 이기게 한다(행12:7-11) 6) 교회를 수호한다. (딤전5:21) 하나님과 그리스도 예수와 택하심을 받은 천사들 앞에서 내가 엄히 명하노니 너는 편견이 없이 이것들을 지켜 아무 일도 편벽되이 하지 말며 ♤ 천사와 인간은 똑같이 하나님이 지으신 피조물이지만 그 자격이 다르다. 인간은 하나님의 자녀로 지음을 받았지만, 천사는 단지 하늘과 구원 얻을 자녀의 사역자(심부름꾼)로 지음 받은 존재일 뿐이다. 그러므로 신자는 영적 자존심이 있어야 하며, 주님을 위해 일하기 위하여 돕는 천사를 붙여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