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을 향해 쏴라 / 전1:1-11

하늘을 향해 쏴라(전도서 1:1-11)

1. 얼마 전 가슴 아픈 일이 일어났다. 한국의 많은 국민들이 슬퍼하는 사건이었다.     윤장호라는 군인이 아프카니스탄에서 폭탄테러로 죽은 사건이다.  
   고 윤장호 하사는 13년 동안 미국에서 유학생활을 한 청년이다. 많은 젊은이들     이 군대를 기피하기 위해 국적까지 포기하는 상황에서도 스스로 조국의 부름을     받아 군에 입대한 젊은이이다.  
   이 청년은 꿈을 안고 미국을 건너갔을 것이고, 또한 미래를 위해 열심히 공부하     였을 것이다.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그렇게 많은 수고를 하였으며 심지     어 유학생활에 많은 돈을 투자하며 미래를 준비하였었는데 그 수고가 하루아침     에 죽음 앞에서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죽음이라는 것 앞에서 그의 인생을 바라본다면 오늘 전도자의 고백처럼 ‘해 아     래서 행한 모든 수고가 헛되다’라고 고백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청년이 ‘그리스도인’이라는 사실을 놓고 그의 죽음을 본다면, 특별히     하나님이 그의 인생의 주인으로서의 삶을 앞에 놓고 본다면 그의 인생의 수고는     축복이 될 것이다.
2. 오늘 전도자는 ‘해 아래’의 인생을 말하고 있다. ‘해 아래서 행하는 모든 수고’를     말하고 있다. 그렇다고 한다면 ‘해 위의 인생’이 있다는 말이 아닌가? 해 아래의     인생은 무엇이고 해 위의 인생은 무엇인가? 해 아래 인생은 하나님 없는 인생을     말하는 것이다. 반대로 해 위의 인생은 하나님 안에서의 인생을 말하는 것이다. 
3. 오늘 전도자는 신앙인으로서 잠시 하나님 없는 인생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해      보고 있다. 

Ⅰ. 하나님 없는 인생의 비극을 보고 있다.  
1. 오늘 전도서의 저자를 많은 연구가들이 다윗의 아들이면서 왕이었던 ‘솔로몬’으     로 말하고 있다. 
2. 솔로몬 하면 애칭으로 따라 다니는 것이 무엇인가? 지혜다. 솔로몬은 문학박사,     음악박사, 동물박사, 식물박사, 조류 박사, 정치학 박사 등 오늘날 수 많은 사람     이 원하는 지혜와 지식을 다 가진 사람이다. 
   왕상 4:32-34절을 보라. 
   그는 하나님 없는 지혜는 ‘번뇌와 근심만 더하는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특별히 우리 학생들이 잘 들어야 한다. 
3. 솔로몬은 부귀와 영화가 가득한 사람이었다. 2장 9절 말씀에 보면 그가 망하고     난 후에 모든 것이 헛되다고 말한 것이 아니다. ‘내가 이같이 창성하고 지혜도      여전한 때’에 고백이다. 
   2장 11절을 함께 읽어보자.   
   물질주의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의 인생에 경종을 울리는 말씀이다. 
4. 많은 사람들이 전도서를 읽다보면 ‘염세주의자로 전락할 수도 있다. 삶을 비관하     게도 될 것이다’. 우리의 인생이 2절의 말씀처럼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며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라고 말할 때 한 가지 질문을 하게 된다.     그러면 우리보고 어쩌란 말이냐? 영적 목마름을 준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거짓의 껍질을 다 벗기고 있다. 세상이 말하는 행복이 얼마나 가짜인지를 벗기     고 있다. 공의가 이루어져야 할 법정에도 공의가 없음을 통해 이 땅에서 공의를     바라는 것 자체가 얼마나 어리석은가를 말하고 있다. 병원에를 가보라. 친절이      얼마나 있는가? 
   그리고는 맨 뒤에 12장 마지막 절에 가서 ‘일의 결국을 다 들었으니 하나님을      경외하고 그 명령을 지킬 찌어다 이것이 사람의 본분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행     위와 모든 은밀한 일을 선악 간에 심판하시리라’.

Ⅱ. 우리의 인생은 하늘을 향해 쏴야 한다(있어야 한다).   
1. 본문은 세 가지의 질문을 던지고 있다. 해 아래는 영원한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해 아래는 우리에게 만족을 주는 것이 없다는 것이다. 해 래는 새로운 것이 없     다는 것이다.
2. 우리가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절대로 잃어버리지 말하야 할 것이 무엇인가? 우리     의 인생을 ‘해 아래가 아니라 해 위의’, 하늘을 향해 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첫째로, 영원한 것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4-7, 11). 
1. 해 아래에서의 인생은 영원하지 않다.
   3-4절을 읽어보자. 
   해가 떴다가 그 떴던 곳으로 빨리 돌아가는 것처럼...
   바람이 이리 돌며 저리 돌아 불던 곳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다. 
2. 성경은 우리의 인생을 영원이 아니라 영원에 털끝만도 안 되는 아침의 안개에      비유하고 있다.  
   이것을 안 솔로몬은 ‘청년의 때에, 곤고한 날이 쉬 이르기 전에 창조자를 기억하     라’고 선포하고 있는 것이다.  
3. 해 아래에서의 우리의 인생은 나그네 길이다. 
   우리의 인생은 한 세상이라는 무대에 잠깐 연출했다가 하나님 앞으로 가는 것
==30-40년 후의 사랑의 교회를 생각해 보라. 
   그때에 많은 분들은 이 곳을 떠나 천국에 계실 것이다. 지금 우리 학생들은 그     때가 되면 50-60대가 될 것이다. 교회는 그대로 남아있지만 교회라는 무대위의     연출자인 성도들은 완전히 바뀌어 있을 것이다. 내가 교회의 주인이 되려고 하     면 안된다. 감독자 되신 하나님에 의해서 뜻있게 쓰임 받고 가는 것이 인생이다.  
4. 우리의 인생만 이렇게 짧은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명예도 이렇게 짧은 것이다.
   옛 말에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고 함
   그러나 그것 역시 영원한 것이 아니다. 
   11절의 말씀을 읽어보자. 
5. 몇 십년 전만 해도 삼성그룹의 이건희 회장은 몰라도 그의 아버지 이 병철 회장     은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 것이다. 그의 이름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는데     오늘 이 시대에 이병철 회장을 아는 젊은이들이 얼마나 되겠는가? 이병철 회장     은 몰라도 이건희 회장은 모르는 사람은 없다. 
6. 우리의 인생가운데 영원한 것이 없다. 건강도 영원하지 않다. 미모도 영원하지      않다. 젊음도 영원하지 않다. 재능도 영원하지 않다. 물질도 영원하지 않다. 직장     도 영원하지 않다. 심지어 부부도 영원하지 않다. 
7. 우리는 영원한 것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 우리가 붙잡고 살아야 할 영원한 것이     무엇인가?  
8. 영원한 것이 있다. 
   하나님이 영원하시다. 
        히13:8,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하나님의 말씀이 영원하다. 
        마24:35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서울대 부부가 함께 성지순례, 그가 나온 대학의 힘이 무엇인가? 
   하나님의 뜻이 영원하다. 
        요일2:17,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해 아래가 아니라 해 위의’, 하늘을 향해 쏴야 할 것이 무엇인가?)
둘째로, 참 만족을 주는 것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8절).
1. 사람이 무엇으로 만족할까?  8절을 함께 읽어보자. 
2. 인간은 해 아래 것으로는 만족하지 못한다. 
   아무리 잘해 주는 남편을 만나도 만족하는 아내가 없다. 
3. 진젠도르프 백작이라는 분이 있었다. 그는 기독교의 한 파인 모라비안파를 창시     한 분이다. 백작이니까 사회적인 조건이라든지 지위가 대단한 분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인가 이 사회적인 모든 지위와 조건들을 다 내팽개쳐버리고 복음을 위     해 맨발로 거리로 뛰어나가 복음을 전하는 사람이 되었다. 친구들이 물었다. ‘너     는 무엇 때문에 그 많은 것들을 다 버리고 복음만을 외치면서 떠들고 다니는       것이냐?’
   그의 대답은 오직 하나 ‘그리스도에 대한 목마름이다’. 
2. 인간의 심령 깊은 곳의 욕구는 종교적 본능이라는 것이다. 이것이 채워지지          않으면 인생은 공허하고 절망의 고백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부자 청년이 왜       예수님을 찾아 왔는가? 니고데모라는 사람은 이스라엘의 관원이고, 이스라엘의      율법 선생이며, 바리새인으로서 종교적인 사람이지만 왜 밤에 예수님을 찾아왔      는가? 왜 침례요한이 광야에서 외칠 때 사람들이 벌떼처럼 몰려들었을까?
3. 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음 받은 존재이다. 인간은 영적인 존재이다. 그 코     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니 생령이 된지라. 그래서 인간은 누구나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 있다. 
    3장 11절을 읽어보자. 
4. 그래서 복음은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대통령에게도 필요     하고, 재벌들에게도 필요하고, 박사들에게도 필요하고, 가난한 사람에게도, 어린     이에게도, 노인에게도 다 필요한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심령 깊은 곳에서는      이 복음을 원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류학자들의 말에 의하면 어느 민족이건,      부족이건 간에 그 문화는 종교를 바탕으로 이루어 졌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전     도서 3:11절 말씀을 보면 “하나님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     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5. 당신은 오늘 누굴 만났나요....
   예수 믿으세요...

셋째로, 새롭게 하는 것을 붙잡고 살아야 한다(9-10절).
1. 이 세상에 새로운 것이 무엇인가? 9, 10절을 읽어보자. 
   우리 학생 때는 나팔바지가 유행이었다. 교련복도 나팔로 만들어서 다녔다. 그런     데 지금은 힙합바지가 유행한다. 바지통이 좁아졌다 늘어났다 하는 것이지 알고     보면 새것이 없다. 
   넥타이도 마찬가지다. 
2. 우리의 인생이 피곤한 것은 늘 새로운 것이 없기 때문이다. 오늘 하루의 인생이      피곤한 이유는 다람쥐 채바퀴 돌듯이 판에 박은 하루를 살기 때문이다. 
3. 그런데 날마다 새로움을 경험하는 인생이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주어진다. 
   고후 5:17절을 보라.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고후 4:16) 『겉 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
4. 주님을 만나면 모든 것이 새로워진다. 새 성품, 새 사람, 새 인생....
5. 예화 : 
   옛 날에 놋으로 만든 요강이 있었다. 새로 부임하는 목사님이 이제 많이 찌그러     진 요강을 이사와서 버렸다. 그것을 그 교회에 대장간 하는 집사님이 갔다가 주     발을 만들었다. 그리고는 선물을 했다. 너무 고마워하는 목사님에게 이 집사님이     한 말은 ‘우리의 인생이 이와 같습니다.’ 주님의 손에 들려지니까 새로워진다. 
6. 우리의 인생을 새롭게 한 간증들을 보라. 
   우리의 육신을 회복시키는 역사를 보라. 

결론
1. 짐 엘리엇이라는 선교사가 있었다. 그는 미국의 명문대학 출신이다. 그는 출세가     도를 달리고 있었던 사람이다. 그런 그가 주님을 만나고는 모든 것을 포기하고     선교사로 떠났다. 그는 젊은 나이에 에콰도르 강가에서 순교를 당한다. 
2. 그는 이렇게 간증하였다고 한다. “내가 진짜 붙들고 있을 수가 없는 것, 어짜피     놓아 버릴 수 밖에 없는 것, 그것을 붙들려고 애쓰는 것보다 어리석은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그러나 절대로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 그 영원한 것을 찾기     위해서 생명을 버리는 것, 이것은 결코 어리석은 사람의 삶이 아니다.” 
3. 우리가 생명을 버리면서까지 절대로 잃어버리지 말하야 할 것이 무엇인가? 
   ‘해 아래가 아니라 해 위의’, 하늘을 향해 쏴야 할 것이 무엇인가? 
   영원한 것, 참 만족을 주는 것, 우리의 삶을 늘 새롭게 하는 것이 무엇인가?
4. 영원하신 하나님, 영원한 하나님의 말씀, 영원한 하나님의 뜻을 갖고 인생을 살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