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배즤 결실을 주소서 / 마13: 2-9

백배로 결실케 하소서(마13:2-9)


1850년 1월 6일 영국의 콜체스터 시는 심한 눈보라로 도시 전체가 마비되어 버렸습니다.

한 십대 소년은 그가 늘 다니던 교회에 갈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집 가까이에 있는 교회에 들어가 예배에 참석하였습니다. 그 교회도 출타했다가 눈 때문에 귀가하지 못하신 목사님을 대신하여 한 평신도가 서툴게 설교를 하고 있었습니다. 설교본문은 이사야 45장 22절의 말씀이었습니다. \"땅 끝의 모든 백성아 나를 앙망하라 그리하면 구원을 얻으리라.\" 이 소년은 여러 달 동안 마음의 곤고함과 죄에 대한 괴로움에 빠져 있었습니다. 소년은 교회에서 자랐습니다. 아버지와 할아버지는 목사님이셨습니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말씀은 많이 들었지만 그냥 지나가는 말씀으로만 들었지 삶의 변화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이날은 소년의 삶에 획기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충격인 날이 되었습니다. 이 소년이 참석한 교회의 대리 설교자는 다만 본문을 반복해 외칠 뿐 아무런 영향력이 없어보였습니다. 그러나 그때, 이 설교자는 한쪽 구석에 앉아 있는 새 방문자인 자신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헤이, 아주 피곤해 뵈는군.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게!\" 어리벙벙하던 소년은 자꾸 그 일이 마음에 메아리치게 되었고 그리스도를 마음깊이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위대한 설교가 스펄젼이 됩니다. 이처럼 말씀은 거친 밭을 옥토로 변하게 합니다.


신명기 28장12절에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 줄지라도 너는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니...”


성경은 축복의 약속들로 가득합니다. 그러나 그 약속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성경은 진리입니까? 하나님은 살아계십니까? 그렇다면 무엇이 문제입니까?

오늘 성경은 우리의 밭이 열매 맺을 수없는 이유가 있다고 가르치십니다.


1. 길가 밭은 어떤 땅입니까?  

다져진 땅입니다. 사람들이 다니면서 단단하게 다져진 곳입니다. 

문제는 다른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이 내 밭을 엉망으로 밟아 놓았다고 말합니다. 맞습니다. 그러나 열매 맺지 못하는 밭은 결국 내 밭입니다. 나만 손해입니다.

언제까지 남 탓만 하고 거치른 들판 같은 황량한 밭에 홀로 서 있으시겠습니까?

거칠어진 밭을 기경하고 남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쳐야겠습니다.


2. 돌밭은 어떤 땅입니까? 

지난날 크고 작은 상처들로 자신의 내면에 돌덩이 같은 암초들을 품고 있습니다.      

자신의 힘으로는 어쩔 수 없는 문제들로 고심합니다. 심한 열등감도 있습니다. 힘든 문제가 다가오면 쉽게 포기합니다. 뿌리가 깊지 못한 이유 때문입니다. 뜨거운 시련의 해가 돋으면 뿌리가 없음으로 타는 듯한 괴로움으로 말라죽습니다.


흙속에 숨어있는 크고 작은 돌들을 캐내야만 합니다. 

문제는 다른데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히브리서3장 18절 “또 하나님이 누구에게 맹세하사 그의 안식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하셨느뇨 곧 순종치 아니하던 자에게가 아니냐 이로보건대 저희가 믿지아니하므로 능히 들어가지못한것이라” 


3. 가시떨기 밭은 어떤 땅입니까? 

성경은 이 가시가 세상의 염려, 물질의 유혹에 대한 근심, 걱정을 의미한다고 분명히 지적하셨습니다. 

세상이 더 재미있어 보이고, 세상이 더 위대해 보이고, 세상적 가치관이 더 성공해 보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나는 몹시 작고 보잘것없어 보입니다. 그러기에 급기야는 내 안에 있는 보물이 말라죽는 것입니다.


소띠 해라는데 소같이 일하여 내 주위를 옥토로 만듭시다.


4. 축복의 사람 이삭은 오늘 비유를 아주 잘 설명해주는 샘플적 인물입니다.

(창 26:12,13)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 이삭은 어떻게 해서 백배나 얻을 수 있었습니까?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의 믿음의 시험 때문에 졸지에 재물이 된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아버지의 믿음을 시험하려고 자기를 재물로 바치게 했기 때문입니다.

아무 상관도 없어 보이는 문제에 휩쓸려 엄청난 운명에 처한 것입니다. 그러나 이삭은 그 상황은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고 하나님과 아버지 앞에 무릎을 꿇고 순종합니다.

놀랍게 그 결과는 아버지의 승리일 뿐 아니라 자신의 승리였습니다.


이삭이 백배로 결실한 땅은 블레셋 진영이었습니다. 피난 왔던 땅, 희망이 없는 땅, 내일 당장 쫓겨날지 모르는 바로 그 땅에서 농사하여 백배로 결실한 것입니다. 불안하다는 이유로 미래가 보이지 않는다는 핑계로 심지 않았다면 그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더 큰 그의 노력은 우물을 팠다는 것입니다. 우물을 파놓으면 블레셋 사람들이 와서 메워버리고, 메워버리면 또 팠습니다. 우물을 빼앗겨버리면 다른 데로 가서 또 팠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결과입니다. 정말 불굴의 사람입니다.


그냥 돌작밭 가시밭이 옥토가 되지는 않습니다. 도리어 옥토는 가만 두면 가시밭이 됩니다.


마가복음 10장 30절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디모데전서1장14절 “우리 주의 은혜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과 사랑과 함께 넘치도록 풍성하였도다”


믿음대로 이루어지고 심은대로 거두는 역사가 있으시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