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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 받은 자의 삶 사도행전2:43-47
똑같은 세상을 살면서도 늘 기뻐하고, 감사하며, 찬송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매사에 불평과 불만이 많고, 비판적이고 원망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일까요? 불평과 원망의 삶을 사는 사람들은 상황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쁨과 감사와 찬송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야 물질적으로도 부유하고 건강하며, 모든 여건이 다 잘 갖추어져 있기 때문 아니냐?” “하지만 나를 봐라. 도대체 감사할 일이 없지 않느냐? 사업을 하는 것마다 잘 안 돼. 내가 게을렀다면 말도 안 해. 나름대로 정말 열심히 살았는데, 못된 놈들 만나서 사기 당하고, 멀쩡한 공장 불나고. 만사가 되는 일이 없어.” 불평과 원망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은 그럴 수밖에 없는 가난과 질병과 같은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때문이라고 합니다. 듣고 보면, 정말로 그런 것 같습니다. 원인은 세상이 불공평하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아마 그럴 수도 있을 것입니다. 세상은 모든 사람들에게 똑같은 조건을 제공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태어나면서부터 사람들은 신체 조건도 다르고, 가정 형편도 다르기 때문에 출발점부터 다르다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모두가 다 같은 반응을 보이는가를 따져봐야 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사람들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면, 상황이 상대적으로 괜찮은데도 불구하고 불평의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정말 어려운 여건과 환경 속에서도 감사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송명희 같은 시인을 기억하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무엇입니까? 상황과 환경이 절대적일 수는 없다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러한 상황을 바라보는 그 사람의 관점과 태도라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의 말씀에서 신바람이 나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를 읽을 수가 있습니다. 무엇이 이들로 하여금 그렇게 신바람 나게 만들었습니까? 그것은 남들보다 갑자기 돈을 더 많이 벌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갑자기 직장에서 승진을 하거나, 지위가 높아졌기 때문도 아닙니다. 그러면 무엇 때문인가요? 무엇이 그들의 삶을 이렇게 바꾸어 놓은 것일까요? 그것은 바로 그들이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이제 예수님의 십자가만 아니라 부활을 경험하였으며, 또한 성령강림 사건을 통해서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한 것입니다. 그들은 이제 삶의 이유와 목적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놀라운 능력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사도들로 말미암아 기사와 표적이 많이 나타나게 됩니다. 병든 자가 나음을 얻으며, 죄인들이 회개하고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그들은 이제 죽어도 다시 사는 진리를 믿게 되었고, 몸으로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두려울 것도 없습니다. 세상에 대한 욕심도 없습니다. 그들의 소망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이제까지 살던 방식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 살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은혜를 받고 보니까 놀라운 특징이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첫째는 그들의 예배가 달라졌습니다. 46절에 보면, 날마다 마음을 같이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썼다고 했습니다. 47절에는 하나님을 찬미했다고 했습니다. 은혜를 받고 나면, 예배드리는 것이 즐거워집니다. 예배가 따분하고 지겹고 재미가 없다면, 은혜를 더욱 사모해야 합니다. 은혜를 회복해야 합니다. 예배는 견디는 것이 아니고 즐거운 것입니다. 신나는 것입니다. 사실 우리가 하나님을 만나는 것처럼 신나고 흥분되는 일은 없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날마다 성전에 모였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좋은 것입니다. 교회에 오는 것이 의무가 아니라 즐거움이고 기대입니다. 저도 처음 은혜를 받았을 때를 생각하면 그랬습니다. 그냥 매일 교회에서 살고 싶었습니다. 교회 일이 즐겁습니다. 누가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고, 그냥 뭔가 자꾸 일을 찾아, 하고 싶어집니다. 혼자 기도실에 들어가서 실컷 기도하고 나오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얻은 것 같습니다. 저절로 휘파람 소리가 나오고 콧노래가 나옵니다. 요즈음 여러분의 예배생활은 어떻습니까? 주일날이 기대가 되고 기다려지는지, 왠지 꽤가 나고 핑계거리를 찾게 되는지.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는 사도의 가르침을 받는 자가 됩니다. 42절에 보면,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예전에는 자기 하고 싶은 대로 신앙생활을 했는데, 은혜를 받고 나면 교회의 질서를 알게 되고, 목회자를 귀하게 여길 줄 알고 또 그의 가르침을 받아 순종하는 사람이 됩니다. 올바른 신앙생활에 대한 목마름이 있기 때문에 자꾸만 뭔가 배우려고 합니다. 더 높은 신앙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열망이 불일 듯 일어나게 됩니다. 더 예수님을 닮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속에서 막 솟구칩니다. 그래서 배우는 일에 열심이 생기게 됩니다. 영적으로 새로운 진리를 배우는 것이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또 놀라운 것은 예전에는 들어도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지를 못했는데, 은혜를 받고 나면 그게 무슨 소린지 알아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하나 새록새록 깨달아지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고 놀라운 것입니다.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어떠신가요? 뭔가 자꾸 배우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내가 이제 배워서 뭐해! 그냥 이렇게 살다가 가는 거지 뭐.” - 냉소적 이런 분들은 은혜를 더욱 받아야 합니다. 은혜 받으면 태도가 달라집니다. 셋째는 성도간의 교제가 풍성해지게 됩니다. 42절에는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었다고 했고, 46절에는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었다고 했습니다. 은혜 받기 전에는 성도들 간에 모임을 갖는 것이 어색하고 재미가 없습니다. 음식 다 준비하고 오라고 하는데도 가기가 싫고 꽤가 납니다. 그런데 은혜를 받고 나면, 교인들 만나는 것이 즐거워집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을 자꾸 집으로 불러들입니다. 그리고 뭔가 자꾸 대접하고 싶어집니다. 신앙적인 대화를 나누는 것이 좋아집니다. 지난 주간에도 대심방을 갔는데, 세상에 그렇게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더라고요. 된장국을 하나 끓여도 거기에 별게별게 다 들어갔더라고요. 반찬 가지 수는 또 얼마나 많았게요. 저는 대번에 알아차릴 수가 있었어요. 아 이 집사님이 은혜를 사모하고 있구나. 요즈음 여러분의 신앙생활은 어떠신가요? 한 번 진단해 보세요. 교인들에게 음식 대접하는 일이 귀찮아지셨나요? 우리 집으로 교인들이 오는 것이 싫어졌나요? 왜 그렇게 되었을까요? 나이가 들고, 이제 몸이 말을 듣지 않아서일까요? 그래도 은혜를 받으면 달라집니다. 은혜 받으면 속회로 모이는 것이 즐겁고, 심방 받는 것이 기다려집니다. 심방을 안 받겠다는 집은 정말로 심방이 필요한 집입니다. 심방을 막 와 달라는 집은 사실 안 가도 그만입니다. 이미 은혜를 받았기 때문입니다. 넷째는 물질관이 달라지고 몸 바쳐 봉사를 많이 하게 됩니다. 44절과 45절을 보면, 믿는 사람들이 서로 물건을 통용하고, 재산과 소유를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주었다고 했습니다. 놀라운 혁명이 일어난 것입니다. 은혜 받기 전에는 하나라도 내가 더 많이 움켜쥐려고 하는데 은혜를 받고 나면 내 것을 자꾸 남에게 주고 싶어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은혜 받은 사람의 생리입니다. 네 것도 내 것도 없습니다. 그냥 필요한 사람이 갖다가 쓰는 것입니다. 그래도 서로가 서로를 믿어주고 신뢰하는 것이죠.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입니까? 여기에다 병든 자를 불쌍히 여기는 마음이 일어나 찾아가서 돌보아 주고, 가난한 자를 구제하고, 슬픈 자를 위로해 줍니다. 눈물 흘리는 자의 눈물을 닦아줍니다. 그런 일을 하고서 괜한 짓 했다고 후회하는 것이 아니고 오늘 참 보람 있게 살았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의 물질생활과 봉사생활은 어떠신가요? 아직도 여전히 조금이라도 더 많이 벌어서, 나만 위해 떵떵거리며 사는 일에 정신이 없지는 않은가요?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은혜를 받으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좀 더 멀리, 더 넓게 볼 수 있게 됩니다. “배부른 소리 하고 있네.” 이렇게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지 모릅니다. 예. 은혜를 받고 나면, 배가 불러집니다.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는데 배부른 소리 하게 됩니다. 생각이 달라지니까, 말도 달라지게 됩니다. 그래요. 은혜를 받는다는 것은 상황을 바꾸는 것이 아니고 나를 바꾸는 겁니다. 세상은 바뀐 것이 없는데, 내가 달라지니까 세상이 다르게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은혜를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가 부흥하게 됩니다. 47절에,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교회 부흥의 비결은 성도들이 은혜를 받는 것입니다. 성령 충만한 교회에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해 주십니다. 우리 목양교회는 성령 충만한 교회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부흥은 주님이 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은혜를 받으면,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게 됩니다. 삶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칭찬받는 사람으로 바뀌어 지게 되는 것입니다. 교인들이 세상 사람들로부터 칭찬을 받기 시작하면, 부흥되는 것은 자연스런 것입니다. 사랑하는 목양교회 성도 여러분! 여러분은 칭찬받을 짓을 골라서 하시기 바랍니다. 칭찬 받을 짓을 해야 칭찬을 받는 것입니다. 그런데 은혜를 받으면 칭찬 받을 짓을 하는 것이 쉬워집니다. 아니, 그런 일을 하고 싶어집니다. 이제 여러분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를 받고 싶으십니까? 은혜 받으면 이렇게 달라진다는데, 은혜 받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면 은혜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은혜 받는 집회에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내일부터 시작되는 부흥성회는 바로 여러분을 위해 준비된 천국 잔치입니다. 한국교회 최고의 강사님이 오십니다. 제가 멘토처럼 여기고 늘 닮아가고자 하는 존경하는 목사님이십니다. 말씀에 은혜와 능력이 있는 목사님이십니다. 제가 자신 있게 추천합니다. 시간 시간 나오셔서 은혜를 받으시고 변화된 삶을 살아가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