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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시선 카페를 통하여 주님과 말씀과 기도로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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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마리아와 마르다 성경 : 눅 11: 20-35
신약성경에는 여러 명의 마리아가 나온다. 요셉의 부인이며 예수의 모친인 마리아(마 1:16) 예수께서 일곱 귀신을 쫓아내어 주시고 부활하신 후 가장 먼저 보이신 막달라 마리아(막 16:9),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눅 24:10) 글로바의 아내 마리아(요 19:25) 마가라 하는 요한의 어머니 마리아(행 12:12) 로마교회를 위하여 많이 수고한 마리아(롬 16:6) 야고보와 요셉의 어머니 마리아(마 27:56),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막 15:47), 야고보의 어머니 마리아(막 16:1) 등은 정황으로 보아 예수의 모친 마리아 인 듯하고(막 6:3) 마르다의 동생 마리아가 있다.(요 11:1) 이 마리아는 주님의 발 아래 앉아 말씀을 들음으로 칭찬 받은 여인이다.(눅 10:42) 오라비 나사로가 죽었을 때 그가 우는 것을 보고 예수님도 괴로워하시며 우실 만큼 사랑이 깊었다.(요 11:33, 35) 유월절 엿새 전 예수님이 베다니에 와서 문둥이 시몬의 집에서 식사하실 때(마 26:6) 그는 지극히 비싸고 귀한 향유를 예수님의 발에 부었다. 그의 전부를 아낌없이 붓고 머리털로 발을 씻음으로써 나사로를 살리심에 대한 참 감사와 헌신을 표명하였다.(요 12:3) 예수님의 말씀처럼(요 12:7-8) 그가 예수님의 죽으심을 생각했는지 알 수 없다. 그러나 이것이 마지막 기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에서 향유를 부었을 것이다. 가룟 유다와 제자들은 그 행위가 못마땅해 하였으나(요 12:4, 마 26:8) \"온 세상 어디서든지 이 복음이 전파되는 곳마다 이 여자가 한 일도 전해져서 그를 기억하게 될 것이다\" 라며 예수님은 그의 선행을 높이 평가하고 칭찬하셨다(마 26:13). 마르다는 마리아의 언니로 주로 일하는 역으로 나온다. 예수님께서 그들의 집에 오셨을 때 혼자 음식을 준비하다가 많은 일로 마음이 분주한 나머지(눅 10:40)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하고 자기는 주님 곁에만 있습니다. 나를 도와주라고 말씀 좀 해주세요” 자기는 바빠 힘든데 마리아가 예수님 발 아래 딱 붙어 말씀만 듣고 있는 것이 마음에 불편하였던 것이다. 이 때 예수님은 “마르다야, 네가 많은 일로 염려하고 근심하나 몇 가지만 하든지 혹 한 가지만이라도 족하니라. 마리아는 이 좋은 편을 택하였으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고 말씀하셨다.(눅 10:42) 마르다는 시몬이 예수님을 초대하여 잔치를 할 때도 혼자서 음식을 준비하였다(요 12:2). 물론 그 때도 마리아는 예수님 발 아래서 향유를 붓고 발을 닦아 드렸고… 마르다는 예의 바르고 사리가 분명하여 자신이 해야 할 일을 할 줄 아는 여자였다. 반면 마리아는 자기가 좋아하는 것만 하는 그야말로 얌체였다. 그러나 마리아는 때를 분별할 줄 아는 지혜로운 여인이었다. 죄인들을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는 주님을 위해 준비하며 헌신하였다. 가장 귀한 것을 가장 가치 있게 사용할 줄 알았다. 나사로가 죽은 후 예수님이 오신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마르다는 곧 나가 맞았으나 마리아는 그냥 집에 앉아 있었다(요 11:20). 그러다가 ‘주께서 너를 부르신다’ 하니 그 때서야 급히 나가 예수님을 맞았다.(요 11:29) 나사로의 죽음 앞에서 마리아(요 11:32)와 마르다(요 11:21)는 “주께서 여기 계셨더면 내 오라비가 죽지 아니하였겠나이다” 라고 같은 말을 하였다. “네 오라비가 다시 살리라”(요 11:21) 라는 예수님의 말씀에 마르다는 “마지막 날 부활에는 다시 살 줄을 내가 아나이다” 말했다가는(요 11:24) “주는 그리스도시요 세상에 오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신 줄 내가 믿나이다”(요 11:27) 라는 위대한 고백을 하였다. 이러한 고백은 그녀와 베드로 밖에 한 사람이 없지 않은가? 그 동안 나는 마르다가 실속 없이 일만 하는 사람으로 알았다. 마리아와 같이 주님 곁에서 말씀도 듣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였다. 물론 그와 같은 일을 하는 사람이 없으면 일이 안되겠지만 말이다. 그러나 오늘 요 11:27을 통하여 그녀가 베드로와 같은 고백하였다는 것을 보고 ‘대단한 여자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마리아와 마르다는 하는 일은 달랐지만 둘 다 대단한 여자임에 틀림이 없다. 음식을 준비하는 마르다와 비싼 향유로 예수님의 장사를 예비하는 마리아. 그들은 예수님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상의 헌신을 한 자들이다. 하나님의 뜻을 위하여 비싼 댓가를 지불하는 것을 기뻐한 자들이다. 하나님 아버지, 마리아와 같은 믿음으로 헌신하게 하옵소서. 마르다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헌신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