뉘기를 기회로 만드는 그리스도인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그리스도인(삼상17:4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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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우리민족은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종교 등의 총체적인 위기에 직면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위기를 기회로 보는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개인적인 위기는 환난과 시련, 교회적으로는 사이비 이단, 정치사회적으로는 혼란과 분열, 이념의 대립이 심각합니다. 세계 경제의 침체, 물가급등이 오늘의 위기입니다. 북한의 핵문제로 인한 민족의 위기도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오늘의 우리의 \'골리앗\'입니다.
위기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불청객입니다. 그러나 이 위기상황을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 위기는 오히려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위기를 당하여 두려워 떨며 낙심하고 좌절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오히려 이 위기를 돌이켜 기회로 삼는 휘대한 분들도 있습니다. 위기를 대처하는 방법, 선택의 몫은 온전히 우리에게 달려있습니다. 우리가 위기를 어떻게 대처하는가에 따라서 이 위기는 축복의 기회가 되어지기도 하고, 이 위기가 우리를 넘어지게도 합니다.

오늘 본문을 보게 되면 이스라엘 나라에 큰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블레셋 군사들이 이스라엘을 공격해 들어왔습니다. 두 나라가 진을 치고 대치한 상황에서 키가 3m가 되는 장대한 골리앗이 나타났습니다. 머리에는 놋투구를 썼고 또 발에는 놋각반을 찼고, 몸에는 오천 세겔이나 되는 갑옷을 입었습니다. 또한 어깨에는 단창을 매었는데, 창 날은 철 육백 세겔이나 되었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말하기를 이 골리앗이 입고 있는 갑옷과 무기의 무게를 합해보면 60kg이나 된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대단한 장사이면 60kg이나 되는 무기를 가지고 싸움에 나갈 수 있었겠습니까? 이런 골리앗이 매일같이 40일 동안을 이스라엘 민족의 군사 앞에 나타나 큰소리로 외쳤습니다.
\"너희가 어찌하여 나와서 전열을 벌였느냐 나는 블레셋 사람이 아니며 너희는 사울의 신복이 아니냐. 너희는 한 사람을 택하여 내게로 내려 보내라. 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라고 떠들며 승리를 호언장담을 하는 것이었습니다. 자신이 있다는 것입니다.

본문 11절을 보면 사울 왕과 이스라엘 군사들이 골리앗의 말을 듣고 놀라고 크게 두려워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울왕과 이스라엘 군대는 싸움을 돋우는 골리앗의 모습만 보고도 놀라고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이런 골리앗과 싸워서 이긴다고 하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일입니다. 이제 이스라엘은 조만간 블레셋에게 정복 당하고 이스라엘 민족들은 블레셋의 포로가 되는 위기 중의 위기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 때에 혜성같이 나타난 한 사람이 있었으니 그는 바로 목동 다윗입니다. 다윗은 골리앗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보잘 것 없고 연약한 어린 소년이었습니다. 다윗은 군사 훈련을 받은 적이 없는 양치던 목동이었으며, 산골 소년에 불과했습니다.그리고 그는 무기도 갖지 못했습니다. 그런 다윗이 골리앗과 싸워서 승리한다는 내용이 오늘 본문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참으로 놀라운 일입니다. 그렇다면 다윗은 어떤 인물이었으며, 또 어떻게 위기에 처한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해내고 또 후에는 이스라엘 통일 왕국을 건설하고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는가를 본문을 통해서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다윗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는가?

첫째, 두려움이 없었다.
다윗의 마음 속에는 온 이스라엘 민족이 벌벌 떨며 두려워하는 때에도 조금도 두려워하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오늘 본문을 보면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라고 말하는 사울왕 앞에 나아가서도 담대히 말합니다. \"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삼상17:34-36)\"
다윗은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골리앗을 향하여 나아갈 때에도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17:45)\"
얼마나 당당했는지 모릅니다.

그러면 다윗은 어떻게 두려워하지 않았을까요?

1) 다윗은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했습니다.
본문 (삼상17:34-37)을 보면 다윗은 목동 생활 중에 함께 하시며 승리를 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곰과 사자를 쳐죽여 승리케 하셨던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는 저 골리앗을 능히 쳐죽일 것이라고 담대히 선포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위기가 닥처왔을 때 우리는 지난날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도와주시고 일으켜 주시며 치료하시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해야 합니다. 그리고 그 하나님의 은혜가 오늘도 동일하게 나를 돕고 계신다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들어가야 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의 은혜 안에 거하시기를 축원합니다.

2) 우리의 하나님은 크신 분이기 때문입니다.
역대하 32장을 보면 이스라엘 민족에게 위기가 닥쳐왔습니다. 약소국인 유대민족에겐 큰 위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강대국 앗수르가 18만 5천 명이라고 하는 대군을 이끌고 유대를 공격해왔습니다. 유대는 완전히 포위되었습니다. 위기입니다. 그러나 그때 히스기야는 두려워 떠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기도할 것을 명령하고 담대히 말합니다. \"너희는 마음을 강하게 하며 담대히 하고 앗수르 왕과 그를 따르는 온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가 그와 함께 하는 자보다 크니 그와 함께 하는 자는 육신의 팔이요 우리와 함께 하시는 이는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반드시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리라\"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강대국 앗수르의 대군보다 크신 분이시며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를 도우시고 우리를 대신하여 싸우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어려움이나 위기 앞에서도 두려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대신해서 위기와 난관가 싸우시기 때문입니다.

3)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민14:9)를 보면 430년 동안 애굽의 노예가 되었던 이스라엘 민족이 가나안 앞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열 명의 정탐군의 보고를 듣고 이스라엘 민족이 두려워 떨며 원망과 불평 속에 있을 때에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두려워 말라 그는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렇습니다. 현실을 봐서는 두려워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지만 여호수아와 갈렙은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심을 확신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면 위기와 난관은 우리의 먹이가 될 뿐입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하지 말고 크신 하나님이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여러 가지 위기 앞에 직면해 있습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그동안 베풀어주셨던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합시다. 오늘도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향해 쏟아져내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우리의 위기보다 측량할 수 없이 크신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그러므로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둘째, 다윗은 믿음의 사람이었다.

다윗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삼았습니까? 오늘 본문을 보면 \'믿음\'입니다. 어떤 믿음입니까?

1) 삶의 현장에서 체험된 믿음입니다.
다윗은 \"골리앗을 반드시 넘어뜨린다\"라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 믿음을 잃어버리지 않았습니다. 확신이 있었습니다. 생각해보십시오. 다윗에게 무슨 무기가 있었습니까? 아닙니다. 잘못하다가는 골리앗에게 처참하게 죽을 수도 있습니다. 생명을 잃게 되는 되는 위기 중의 위기였지만 다윗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반드시 골리앗을 무너뜨리고 이스라엘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할례받지 아니한 그가 짐승의 하나같이 되리라\'고 담대히 선포하며 나아갔습니다.
다윗은 양을 지킬 때에 양을 해하려고 나타난 사자나 곰이나 악한 짐승들을 쳐죽였는데 그는 17절에서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라고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악한 짐승으로부터 건져내셨다는 그 믿음의 증거가 있었기에 골리앗과 싸울 때에도 여호와의 이름으로 나아가면 반드시 승리한다는 담대한 믿음을 갖게 했습니다.
우리 민족의 역사와 우리의 삶을 돌이켜보면 여러 가지 환난과 시련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하나님은 우리를 도와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를 환난과 시련에서 건져주셨습니다. 과거에도 우리와 함께 하신 하나님이 현재에도 우리를 위기에서 건져주신다고 하는 믿음이 있을 때에 오히려 위기는 우리에게 기회를 가져다 줄 것입니다.

2)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본문 (삼상17:47)을 보면 다윗은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 전쟁은 여호와께 속한 것인즉 그가 너희를 우리 손에 넘기시리라\' 라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에게 임한 시련과 위험이 극할지라도 낙심하지 말아야 할 것은 그것을 정복하는 것은 내 힘과 방법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여호와께 속하였기 때문입니다. 다윗의 믿음은 전쟁은 하나님께 속했다고 믿는 믿음입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속한 모든 위기와 난관도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믿을 때에 어떤 위기도 승리할 수가 있습니다. (출14:13)에 보면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위기에 부딪혔을 때에 절망하지 말아야 합니다. 뒤로 물러가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위기 속에서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3) 위기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믿음입니다.
믿음이라고 하는 것은 놀라운 것입니다. 이 믿음은 눈싸움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삼상16:12)을 보면 \'그의 빛이 붉고 눈이 빼어나고 얼굴이 아름답더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눈싸움에서부터 골리앗이 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보통 권투선수들이 싸우기 전에 눈싸움에서 지면 그 경기는 진다고 합니다. 싸움은 눈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다윗은 믿음의 눈으로 민족의 위기상황을 지켜보았기 때문에 거인 골리앗을 이길 것을 확신했습니다. 다윗은 불신앙의 눈으로 골리앗의 크고 장대한 모습을 보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군대가 벌벌 떨며 두려워하는 모습도 보지 않았습니다. 오직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았을 때에 골리앗의 모습은 아주 왜소해보였고 승리를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반면에 민수기 14장에 기록된 가나안 땅 앞에 와 있던 출애굽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신앙의 눈으로 가나안을 바라보며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바라본 여호수아와 갈렙은 불평하고 원망하는 이스라엘 민족을 향해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고 담대히 말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과 불신앙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은 이렇게 차이가 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 앞에 당한 위기를 어떤 눈으로 바라보시겠습니까?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십시오. 위기는 아주 작아지고 하나님의 모습만 크게 보일 것입니다. 그리고 상상할 수 없는 담대함으로 그 위기를 넉넉히 승리할 수 있습니다.

4) 위기를 승리하게 한 믿음의 언어입니다.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은 눈의 싸움, 말의 싸움으로부터 시작됐습니다. 자, 골리앗이 먼저 싸움을 시작했습니다. 골리앗이 보니 방패 든 사람을 앞세우고 다가오는 사람은 미소년입니다. 또 어떻습니까. 변변한 무기조차 없습니다. 참으로 가당치도 않습니다. \'네가 나를 개로 여기고 막대기를 가지고 내게 나아왔느냐 내가 네 살을 공중에 새와 들짐승들에게 주리라(삼상17:43-44)\'고 사자들처럼 달려들며 다윗을 향해 나아왔습니다. 보통 사람들 같으면 그런 골리앗을 보고 겁에 질려서 떨며 두려워할텐데 다윗은 어떻게 했습니까? 오히려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니 오늘 여호와께서 너를 네 손에 넘기시리니 내가 너를 쳐서 네 목을 베고 블레셋 군대의 시체를 오늘 공중의 새와 땅의 들짐승에게 주어 온 땅으로 이스라엘 하나님이 계신 줄 알게 하겠고 또 여호와의 구원하심이 칼과 창에 있지 아니함을 이 무리에게 알게 하리라(삼상17:45-47)\'고 담대하게 믿음의 언어로 선포합니다. 대단하지 않습니까? 다윗은 벌써 말싸움에서부터 이겼습니다. 이 말을 들은 골리앗은 가슴이 철렁했을 것입니다. 심장이 멎는 듯 했을 것입니다. 이 말은 믿음의 말이었기 때문입니다. 몸의 크기보다 마음의 크기가 중요하고 마음의 크기보다 믿음의 크기가 더 중요합니다. 다윗은 싸우기 전에 이미 믿음의 언어로 골리앗을 넘어뜨리고 승리했습니다. 믿음의 말은 무서운 능력이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에서 \'누구든지 이 산을 옮겨 저 바다에 던지우라고 하고 그 말을 그대로 믿고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믿음의 언어는 능력입니다. 긍정적인 신앙의 언어는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것과 같고 부정적이고 불신앙적인 언어는 오물이나 독극물을 마시는 것과 같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흑인 권투선수 알리는 조프레이저와의 권투시합에서 약 130억이나 되는 큰 돈을 단번에 벌어들인 대단한 선수였습니다. 알리가 은퇴한 다음에 어떻게 그 많은 시합에서 승리를 거둘 수가 있었냐고 한 기자가 물었을 때에 알리는 \'두 가지 요인이 있지요. 절반은 내 말이고 절반은 이 주먹이었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알리는 시합에 나가기 전에 했던 말들로도 유명한 선수였습니다. \'나비같이 날아가서 벌과 같이 쏘겠다\' 라든지 \'일본에 진주만 기습작전처럼 공격하겠다\' 등등 늘 그는 이렇게 긍정적인 말로 먼저 승리를 선포했습니다. 그것이 그의 승리의 비결이라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믿음으로 말해야 합니다. \'이제 틀렸어\'\'못하겠다\'\'다 끝났다\'\'안된다\'\'어쩔 수 있겠나\' 그런 부정적인 말은 하지 맙시다. 우리 민족을 향해서도, 우리 교계를 향해서도, 우리 가정과 개인을 향해서도 불신앙적인 말을 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언제나 \'할 수 있다\'\'하면 된다\'\'해보자\'\'하나님이 도와주십니다\'\'하나님이 나를 건져주십니다\'\'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라고 믿음으로 선포하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고, 믿음의 언어로 선포하는 사람만이 위기를 정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습니다.


셋째, 다윗은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했습니다.

다윗은 어떻게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습니까? 오늘 본문을 보니까 다윗이 왜 그렇게 생명을 무릅쓰고 싸우러 나갔습니까? 다윗의 마음 속에는 하나님을 향한 뜨거운 사랑이 불타오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통해서 다윗의 마음을 읽어볼 수가 있습니다.
\"이 할례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다윗은 하나님의 이름이 모욕 받는 것에 대해서, 하나님의 이름이 업신여김을 받는 것에 대해서 거룩한 분노가 일어나 견딜 수가 없었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위기 앞에 서 있습니까? 다윗처럼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며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여호와의 영광을 위하여 몸부림치며 주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이 원하시는대로 살아갑시다. 반드시 위기는 축복의 기회로 역전되어질 것입니다. \'내 하나님 여호화를 사랑하고 그 모든 길로 행하며 그의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키라 그리하면 네가 생존하며 번성할 것이요\'라고 (신30:16)에서 말씀하십니다. 또 (삿5:31)에는 \'주를 사랑하는 자들은 해가 힘있게 돋음같게 하시옵소서\' 빛이 비치게 하겠다는 말씀입니다. 높이 들어 쓰시겠다는 말씀입니다. (시91:14)을 보면 \'하나님이 이르시되 그가 나를 사랑한즉 내가 그를 건지리라 그가 내 이름을 안즉 내가 그를 높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디 그뿐입니까?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롬8:28)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기자가 아브라함 링컨에게 \'어떻게 그렇게 실력있는 대통령으로 국민들의 존경을 받습니까?\' 라고 질문을 했습니다. 그때 링컨은 \"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실패를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그때마다 실패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배웠습니다. 실패할 때마다 사단이 나에게 속삭이기를 \'너는 끝장이야\' 했는데, 하나님께서는 나에게 말씀하시기를 \'너는 실패를 통해서 다시 한 번 도전하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 링컨이 어려울 때마다 그를 위기 속에서 건져주고 희망을 주었던 말씀은 바로 로마서 8장 28절이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는 반드시 위기에서 승리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그것이 위기를 정복할 수 있는 힘입니다.

사랑하는 교우 여러분, 우리는 과거 노 정권 때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면 잘 되리라고 기대했지만, 새로운 정권이 들어서도 별다른 희망이 보이질 않습니다. 사회적으로도 불안하고, 경제적으로도 위기가 닥처왔습니다. 유가는 점점 고공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우리 서민들이 살기가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질병은 더 많아지고, 도덕과 윤리는 땅에 떨어지고 종교도 타락했습니다. 어디 하나 희망이라고는 찾을 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나 민족적으로 위기에 있더라도 낙심하지 맙시다. 우리 모두 다윗처럼 두려워하지 맙시다. 믿음을 가지고 전진합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살아갑시다. 믿음의 눈으로 보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말합시다. 그리고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여 위기를 기회로 바꿉시다. 이를 위해 꼭 필요한 것이 있습니다. 다윗과 같이 우리도 기도해야 합니다. 다윗은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다윗이 두려움이 없이 담대할 수 있었던 믿음도,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할 수 있었던 것도 기도생활의 결과입니다. 한국교회의 위기와 민족의 위기, 개인의 위기도 기도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우리 민족도, 한국교회도 희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기도하면 민족도, 교계도 하나 될 수 있습니다. 개인도 소망이 있습니다. 어떤 골리앗도 승리할 수 있습니다. 골리앗과 같은 많은 위기가 도전해온다해도 걱정하지 마십시오. 우리모두 기도의 사람이 되어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제2의 다윗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