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함을 통해서 복주시마 약속하신 하나님께서 가나안에 정착한 야곱의 가정에 갑자기 큰 어려움을 주셨다. 야곱의 딸이 욕을 당하고, 그의 아들들의 복수로 인해 세겜사람들이 보복할 위험이 닥치는 등 이 가정은 큰 난관에 부딪쳤다. 20년동안 타향에서도 하나님은 야곱과 함께 하셨고 그를 지켜주셨다고 야곱도 고백한 바 있는데 하필이면 이제 막 가나안에 정착한 야곱에게 갑자기 이런 어려움을 주신 하나님은 의도는 무엇일까?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이런 어려움을 통해서 야곱에게 무엇을 요구하고 계신걸까? 『하나님이 야곱에게 이르시되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서 거기 거하며 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 하신지라 야곱이 이에 자기 집 사람과 자기와 함께한 모든 자에게 이르되 너희 중의 이방 신상을 버리고 자신을 정결케 하고 의복을 바꾸라 우리가 일어나 벧엘로 올라가자 나의 환난 날에 내게 응답하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께 내가 거기서 단을 쌓으려 하노라 하매 그들이 자기 손에 있는 모든 이방 신상과 자기 귀에 있는 고리를 야곱에게 주는지라 야곱이 그것들을 세겜 근처 상수리나무 아래 묻고 그들이 발행하였으나 하나님이 그 사면 고을들로 크게 두려워하게 하신 고로 야곱의 아들들을 추격하는 자가 없었더라 야곱과 그와 함께한 모든 사람이 가나안 땅 루스 곧 벧엘에 이르고 그가 거기서 단을 쌓고 그 곳을 엘벧엘이라 불렀으니 이는 그 형의 낯을 피할 때에 하나님이 그에게 거기서 나타나셨음이더라』 (창 3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