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나무가된 저를 알계 해주셨어요?
제목 “가시나무가 된 저를 알게 해 주셨습니다.”
이름 권 다니엘 목사 <간증 사례>
“가시나무가 된 저를 알게 해 주셨습니다.”
김00 자매
엄마와 싸우다가 욱해서 ‘엄마가 해준 게 뭐가 있어’ 그 한마디에 엄마가 억지로 여길 보내셨습니다.
저는 첫째 날 제가 받은 상처는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엄마, 아빠 다 잘 계시고 가난하지도 않고 학교에서도 친구들과 잘 지낸 저는 여기에‘내가 왜 있지?’ 만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죄를 회개하는 시간에‘나는 가해자이구나.’ 생각하였습니다.
사실 언니는 정신분열증으로 치료를 받고 지금 약물로 계속적인 치료를 하면서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언니가 정신적으로 많이 약한 상태인데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가 커 여기에도 저기에도 적응하지 못한 언니가 너무 미련스러웠고 전 항상 언닐 무시하고 상처주고 ‘미치려면 곱게 미쳐’, 심지어 ‘미친년’등 욕설로 언닐 짓밟고 세상물질에 대한 욕심 때문에 항상 언닐 이기려했습니다.
남동생 또한 ‘여자누나 둘 밑에서 강하게 키워야지’ 그 변명하에 윽박지르고 기죽이고 정말 셀 수 없는 상처를 주었습니다. 그런 동생이 지금 중1인데 오히려 친구들에게 말도 못하고 친구들 속에서 소외되고 있습니다.
전 가해자입니다. 꼭 구타가 아니어도 폭행이 아니어도 한 번도 지지 않으려고 했던 제가 언니와 동생을 오히려 가둬놓은 가해자였습니다. 사실 그 죄를 다 알고 나니.. 여긴 상처받고 상심한 사람들이 모이는 곳인데 나처럼 이기적이고 오히려 상처를 내준 내가 올 자리가 아닌걸 깨닫고 너무 괴로웠습니다. 부끄러웠습니다. 그 죄를 하나님께 고할 때 언니, 동생에게 너무 미안해서 눈물을 그칠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둘째날 제가 왜 그런 가시나무가 되어 가시로 사람을 찌르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어렸을 때 저와 달리 유난히 예뻣던 언니와 비교를 당하며 저는 항상 열등감에 시달렸습니다. 이모들이 둘러싸‘넌 못난이였어.. 머릴 묶어 줄때도 엄마는‘넌 못생겨서 언니처럼 묶으면 안돼’저는 항상 그런 소리를 들으며 자라왔고 그 열등감에서 성장한 저는 우월의식과 쓸데없는 경쟁심만 늘어놨습니다.
정말 살면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하고 생각도 못했던 그 작은 상처들이 하나하나 떠올랐습니다. 전 알았습니다. 겉 사람은 아무렇지 않게 웃고 있지만 속사람은 그 하나하나 기억하고 상처 속에 살고 있구나.. 쓴 뿌리에서 난 가시나무가 되어 지금은 사람들에게 오히려 찌르고 있구나..
제 쓴 뿌리와 가시나무가 된 저를 알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치유로 쓴 뿌리와 가시나무를 절단하고 없애려 합니다.
하나님의 보혈로 죄를 뉘우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쓴 뿌리가 치유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