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닫지 못하더라

깨닫지 못하더라
\"사랑가득 예수님\"

[그림QT] 치료자 예수님
그림QT
본문말씀

사도행전 7: 17∼29

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 그들이 깨닫지 못하였더라(행 7: 25)
묵상내용

모세는 죽을 고비를 넘겨 애굽 궁정에서 왕자같이 길러졌지만, 자신이 히브리인인 것을 잊지 않아, 고난당하는 동족의 모습에 참지 못하고 나섰다가 도리어 쫓기는 신세가 됩니다. 모세는 “그의 형제들이 하나님께서 자기의 손을 통하여 구원해주시는 것을 깨달으리라고 생각하였으나(25절),” 그들은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고난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몰랐던 사람들의 생각은 모세의 생각과 달랐습니다. 그러나 광야에서 40년을, 양을 치며 살던 모세는 하나님께 구원계획을 듣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스데반은 억울한 죽음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은 실패가 아니라 승리였습니다. 진리의 길이 승리의 길입니다. 믿음으로 묵묵히 진리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그러면 승리합니다.

아버지와 아들이 여행을 합니다. 인가는 보이지 않고 목이 마르고 피곤했습니다. 아버지가 아들을 달랩니다. “조금만 참아라. 곧 동네가 나올 것이다.” 얼마 후 묘지가 나타났습니다. 아들이 낙담합니다. “아버지, 보세요. 나오라는 동네는 안 나타나고 무덤만 나오잖아요.” 그러나 아버지는 기뻐합니다. “이제 우리는 살았다. 묘지가 있다는 것은 가까이에 사람들의 마을이 있다는 뜻이다. 조금만 더 가자. 곧 동네가 나올 것이다.” 과연 아버지의 말대로 가까이에 인가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조금 있으면 너희가 나를 보지 못하겠고, 조금 있으면 나를 보리라.” 예수님의 십자가와 죽음은 실패처럼 보였습니다. 끝난 듯, 악이 승리하고 진리가 무릎을 꿇은 듯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죽음은 ‘부활로 가는 길’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무덤은 빈 무덤이 되었습니다. 진리가 결국 승리한 것입니다.

죽음 너머에, 고난 너머에 부활이 있습니다. 조셉 마셜은 그의 책 『그래도 계속 가라』에서 말합니다. “그만두고 싶을 때 딱 한 걸음만 더 앞으로 나가라. 삶은 출발선의 힘찬 도약이 아니라 결승선에 이르는 끈기와 노력으로 말하는 것이다.” 지쳐 쓰러질 것 같은 때에, 그냥 멈추지 말고 한 걸음 더 앞으로 나가봅시다.
\"오늘의

하나님! 남들이 축복하지 않아도 이 길이 진리의 길이면 쉬지 않게 하시고, 목마르고 피곤한 중에라도 끝까지 견디고 인내하여 이기는 삶이 되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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