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과 신앙생활

 사명과 신앙생활





    사명이라하면 자신에게 맡겨진 일들 가운데 책임감을 가지고 공동체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을 일컫는 것입니다. 일을 하다가 보면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 한 일이 있는가 하면 실수없이 꼭 이루어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사명을 받은 사람은 사명감을 가지고 일을 충실하게 해내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신앙생활속에서도 우리들이 사명감을 가지고 해야 할 일들이 있습니다. 교회의 직분에 따른 사명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부서에서 무슨 일을 맡았는가에 따라 부여되는 사명감이 있습니다. 저마다 받은 사명을 사명감을 다해 나아갈 때 교회 공동체는 살아서 역동할 뿐만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공동체가 될 것입니다.

   저는 하나님께로부터 매일같이 기도를 하고 영감을 통해 하나님이 허락하신 믿음의 글을 적어서 기독교 게시판에 올리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만나게 하시는 이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깨우치는 사명을 받았습니다. 제가 영적인 침체 가운데 있을 때는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힘과 능력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온전한 사명을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영적인 침체를 치유받은 이후에는 하나님께서 베푸시는 은혜를 받으며 하나님이 맡기신 일들을 하나님의 임재하심으로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하면서 깨닫게 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일을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나란 보잘 것 없는 영혼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일을 행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일을 잘 감당할수 있도록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기름부으심이 가득하여 마음속에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기쁨과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감동과 뭉클함이 내 안에 은혜로 넘쳐 흐른다는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일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성령충만함의 은혜를 받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영혼이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성령충만하지 못하다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할 수 없을 뿐만아니라 하나님이 일을 맡기시지도 않기 때문입니다. 영적으로 침체 되어 있는 상태에서는 하나님 앞에 근신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해야 합니다. 영적으로 침체 되어 있는 기간은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기간이 아니라 하나님께 훈련을 받는 기간이기에 더욱 그렇습니다.

   성령충만함의 은혜를 통해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때는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잘 감당하도록 힘과 능력을 부족함없이 허락하실 뿐만아니라 모든 힘과 능력의 원천이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것이기에 세상의 그 어떤 무엇을 통해서도 하나님의 능력을 받을수도 행할수도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사명으로 깨닫고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또한, 내가 원하는 것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순종함으로 행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합니다. 사명이라는 것은 내가 원하는 것을 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믿음으로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맡기신 사명은 다른 사람이 대신해서 해줄수가 없습니다. 다른 사람은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허락하시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사명을 감당하기 싫어서 이를 피하거나 이를 게을리 해서도 안됩니다.

   사명을 통하여 나의 힘과 능력을 자랑하는 것은 교만한 마음을 보이는 것입니다. 사명을 통하여 우리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을 자랑하고 높이며 하나님의 위대하고 전능하심을 찬양하는 것입니다. 사명을 잘 감당할수록 하나님은 더 큰 일들을 맡기실 것입니다. 그러면 그럴수록 우리들의 영혼은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

   사명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들의 영혼에 허락하시는 은혜의 선물입니다. 아무리 자신이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사명을 감당하고 싶어도 하나님의 뜻이 계시지 않는다면 행할수가 없습니다. 사명은 자신의 노력과 능력을 통해 감당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부르심 가운데 허락하시는 은혜를 받아 순종함으로 행하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사명을 받아 행하는 말이나 일가운데는 하나님이 은혜와 권능으로 함께 하십니다. 우리들은 하나님이 맡기신 일들을 믿음으로 순종하며 잘 감당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에 필요한 모든 것들은 하나님께서 공급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음악으로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사역자와 연주자의 차이는 분명이 다릅니다. 사역자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통해 하나님이 부어주시는 힘과 능력을 받아 하나님의 일을 행하는 것이지만 연주자는 자신의 힘과 능력을 통해 자신의 일을 행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사명이라는 것은 자신이 깨닫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깨닫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우리들은 자신이 느끼는 인간적인 사명과 하나님이 맡기신 하나님의 사명을 구별할줄 알아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다면 자신이 하나님의 부르심없이,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없이 자신의 힘과 능력을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고 있노라고 착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명을 통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자질과 소질을 발견하고 깨닫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살아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축복과 경고의 말씀을 듣고 깨닫게 하시는데 있는 것입니다. 즉,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발견하고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게 하시는데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사명받은 자는 마음과 생명을 모두어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하나님이 우리들의 영혼을 사랑하셔서 허락하신 일이기 때문입니다.

출처/두나미스세계선교센터 T.1-703-371-4613 (권 다니엘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