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미주평양신학교는회복 역사적 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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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교는구한말에 폐쇄된 봉건과 일제의 반기독교적 가혹한 식민정책 하에서도
평양을 중심으로 한 사방 300여리에 신자 한사람도 없었던 황무지에 1,000여
교회와 교인 10만여명의 숭실대학 숭실중학 숭실여고 순덕학교및 초등학교
300여 곳을 세운 위대한 신앙가 이며 전도자이며 목회자이며 선각자적 기적의
창조자로써 세칭 한국의 장로교회를 낳은 믿음의 아버지라고 불리웠던 (마포
삼열) 목사님 이십니다. 그는 최초에 2명의 신학생을 놓고 시작하여 발전성장
시켜 나가며 길선주, 한석진, 김익두, 최봉석, 이기풍, 이기선, 함태영, 남궁혁, 주기철,
손양원 목사등 수많은 신앙의 영웅들을 길러내며 기적적으로 한국교회를 부흥 발전
시켜 오던중 일본제국주의자들이 한민족의 정신 말살과 교회의 박멸책으로 신사참배를
강요해 오게되자 이를 계속 완강히 거부해 왔으나 제 27회 총회에서 신사참배가
가결 되었으므로 결국 신사참배를 하지 않고는 학교 운영을 할수 없게 되었을 때
“신사참배는 우상숭배요, 하나님 앞에 죄악이요 한국교회는 백해무익 하다” 라며
자진 무기 휴교(당시 라부열 교장)를 단행하고 신사참배를 거부하였습니다.
그 후에 채필근 목사를 위시하여 신사참배를 찬동하는 친일파 목사들에 의해서 평양에
신학교가 세워졌고 자유와 진보를 내포하고 있는 조선신학원이 서울에 세워졌으며 만주
에는 봉천신학이 세워졌고, 해방직후에는 독선과 배타적인 극우 재건파가 생겨나서 교단의 난립과 신학의 난립이 시작되었습니다.
본교가 휴교를 단행한지 근 50년이 지난 이즈음 한국교회는 양적성장은 되었으나 교계지도자 군웅들의 작당 분열갈등과 세속화로 교회는 사회로부터 외면을 당하고 교인들이 세상으로 흘러가며 문닫는 교회가 속출하는 이 때에 마포삼열 교장으로부터 이어받은 신앙과 숭고한 교역자상 회복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에 1995년 일제로부터 해방된 지 50년을 맞이하는 8월 15일 희년의 광복절을 기해 김성흡 목사를 위시해여 김안일, 김진복, 김종면 목사등 교계의 고명 원로들이 뜻을 합하여 역사적인 개교예배를 드리었습니다.
본교는 한국교계의 역사적인 운명과 시대적인 요구에 의하여 그의 위대한 전통 신앙정신을 계승발전 시켜 나가며 제2대의 길선주, 한석진 ,최봉석, 이기풍, 주시철, 손양원 목사등 신앙 영웅들을 배출하여 한국교회의 재흥을 도모하여 21세기의 영광된 선교 한국건설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 미주평양신학교 설립자 / 권 다니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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