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의 서신

주님의시선] 일일예화말씀묵상 2009년 9월 4일 (금) -죄의 자백

 

말씀과 기도로 주님과 깊은 교제생활이 이루어 지기를 소망합니다.


 삼촌의 가게에서 잔 신부름을 하며 도와주는 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그는 조금씩 받는 월급마저 고향 어머니께 보내는 터라 항상 용돈이 부족했습니다.

그러던 중, 오랜만에 고향 친구들과의 모임이 있는 날 그는 삼촌께 부탁하기가 어려워 그만 금고를 뒤지고 말았습니다. 많은 액수는 아니지만 그 날 이후로 그는 죄책감에 사로잡혀서 늘 얼굴을 펴지 못하고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낯선 사람이 가게로 들어와 공손히 인사한 다음 전도지 한 장을 주고 갔습니다.

무료하던 중에 무심코 펴본 전도지 안에는 다음 성경 구절이 적혀 있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죄를 자백하면…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케 하실 것이요”(요일 1:9).

순간 젊은이는 그동안 자신을 죄어오던 고통에서 헤어나는 길을 소상히 얘기했더니, 삼촌은 모든 걸 알고 있었다는 표정으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그동안 네가 받은 고통만으로 너는 이미 죄값을 치른 셈이란다. 이 기회를 오히려 하나님을 더욱 의지하는 계기로 삼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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