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혀\" 를 제어 하라

\'혀\'를 제어하라 (수요 성경공부)
 

     

 *옛글에 \'남아 일언 중천금\'이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신앙생활에서 \'혀\'의 무절제한 사용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그로 인해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신 \'언변의 선물\'을 바르게 사용하기 위해서 어떤 마음 가짐으로 어떻게 말을 해야  하는지 문답식으로 살펴보시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혀’를 제어하라 (약3:1-12)

주성령교회 /   설교자:권 다니엘 목사

 

 


명심보감(明心寶鑑)의 언어편에 보면 “말에 조리가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아니함만 못하다”라고 했습니다. 혀는 신체 중 매우 작은 부분이지만 그 혀로써 자신의 감정과 의사를 표현하고, 또 타인의 마음을 기쁘게도 하고 아프게도 하며 공동체의 화해를 조성하고 분란을 일으키는 영향력을 볼 때 그 위력은 실로 엄청나다고 하겠습니다. 특별히 오늘날의 교회를 바라보며 공동체 내에서 혀의 무절제한 사용으로 인해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그로 인해 교회를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주신 언변의 선물을 올바로 사용하기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말을 해야하는지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1. 약3:1에서 ‘혀의 위험성’을 가르치기 위해 첫 번째 대상으로 ‘선생’을 말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약3:1)  내 형제들아 너희는 선생 된 우리가 더 큰 심판 받을 줄을 알고 많이 선생이 되지 말라

▶ 가르친다는 것은 남들보다 우선 말을 많이 하고 그 말에 책임을 질것이 많으며 자기의 말로 남을 위험에 빠뜨릴 위험성이 많기 때문이다.

 

보충> 성경에서 예를 들면

① 그는  많은 교훈을 맡았으므로 책임을 감당하지  못할 경우(눅12:47),

② 그가 야망과 외식으로  범하는 죄가  많을 경우(마23:1-7),

③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죄에 빠지게 한 경우(막9:42)이다.  이상의 모든 죄들은  언사로 남들을 지도하는 중에 생긴다.


2. 약3:2에서 말에 실수 없는 자면 온전한 사람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에서 ‘말에 실수’란 무엇입니까?

 

(약3:2)  우리가 다 실수가 많으니 만일 말에 실수가 없는 자면 곧 온전한 사람이라 능히 온 몸도 굴레 씌우리라

▶ ‘실수하다\'를 뜻하는 단어 ‘프타이오멘\'은 영적인 실패, 즉 모든 죄의 행동을 가리키는 상징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2:10; 벧후1:10). 즉 다시  말해서 야고보는 말로 인하여 영적인 실패로 이어질 것을 강한 어투로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약2:10)  누구든지 온 율법을 지키다가 그 하나에 거치면 모두 범한자가 되나니

(벧후1:10)  그러므로 형제들아 더욱 힘써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너희가 이것을 행한즉 언제든지 실족지 아니하리라


보충> 성경에서 마 12:34절에 말은 마음의 표현이라고 하였다. 따라서 마음이 완전하다면 말의 실수가 없을 것이고 악한 말을 함부로 한다면 마음이 온전할 리 만무하다.

(마12:34)  독사의 자식들아 너희는 악하니 어떻게 선한 말을 할 수 있느냐 이는 마음에 가득한 것을  입으로 말함이라


3. 약3:3-4에 혀에 대한 가르침에서 ‘말’과 ‘배의 키’의 비유를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약3:3-4)  우리가 말을 순종케 하려고 그 입에 재갈먹여 온 몸을 어거하며 (4) 또 배를 보라 그렇게 크고 광풍에 밀려가는 것들을 지극히 작은 키로 사공의 뜻대로 운전하나니


▶ 말은 비교적 제재하기 어려운 짐승이다. 그러나  작은 재갈을 그 입에 물려 그 행동을 견제하면 그 가는 길의 방향을 지도할 수 있다. 배도 마찬가지이다 작은 키로 방향  을 잡을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이, 인간은 그 혀를 잘 제재함으로 그의 행위 전체를 바로 조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보충> 계속되는 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제어하지 않을 경우 그 크기는 작은 것이요 감추어진 것이지만 그 역할은 온 정신과 온 신체를 좌우할 만큼 심대하기 때문이다.


4. 약3:5-6에서 ‘혀의 소속’은 어디이며, 그 근원은 어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까?

 

(약3:5-6)  이와같이 혀도 작은 지체로되 큰 것을 자랑하도다 보라 어떻게 작은 불이 어떻게 많은 나무를 태우는가 (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 불에서 나느니라

▶ 혀의 소속은 불의의 세계, 이것은 혀가 곧 우리 몸을 불사르는(악 영향을 끼치는) 불의한 세계라는 뜻, 혀는 불과 같이 모든 것을 태워 버릴 뿐만 아니라 온 세상의 모든 악들과 연관되어 사람들로 하여금 범죄케 한다.(마15:1,18-19)

(마15:1)  그 때에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예루살렘으로부터 예수께 나아와 가로되

(마15:18-19)  입에서 나오는 것들은 마음에서 나오나니 이것이야말로 사람을 더럽게 하느니라 (19) 마음에서 나오는 것은 악한 생각과 살인과 간음과 음란과 도적질과 거짓 증거와 훼방이니


보충> 근원은 지옥불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지옥불을 뜻하는 헬라어\'게엔네스\'는 힌놈의 골짜기를 지칭하는 히브리어 \'게힌놈\'에서 유래한 표현이다 \'게힌놈\'은 예루살렘 정남방의 쓰레기 소각장으로, 계속 타고 있는 쓰레기 불로 말미암아 마지막날의 심판의 장소로 자주 비유되어 왔다.

야고보는 이러한 표현을 통해서 만약 각자가 자신의 혀의 힘을 제어하는 데에 실패한다면, 급기야 완전한 파멸에 이르는 것을 피할 수 없음을 경고하고 있다. 파멸할 수 밖에 없는 것은 혀의 오용과 남용이 사단으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5. 약3:7-8에는 사람이 ‘길들일 수 있는 것’과 ‘길들일 수 없는 것’에 대해서 말씀합니다. 그것은 각각 무엇이며 길들일수 없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약3:7-8)  여러 종류의 짐승과 새며 벌레와 해물은 다 길들므로 사람에게 길들었거니와 (8) 혀는 능히 길들일 사람이 없나니 쉬지 아니하는 악이요 죽이는 독이 가득한 것이라

▶ 길들일 수 있는 것 : 이 세상의 모든 동물                        

   길들일 수 없는 것 : 자기 입안에 있는 혀, 이는 악마적인 힘에   대한 인간성의 무력함을 나타내는 것으로 그리스도인의 혀는 성  령에 의해  서 지배되며, 하나님의 긍휼과 도우심과 은혜로 말미암 아 제어될 수 있다(빌4:13).

(빌4:13)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수 있느니라

 

 

 

                                                 

6. 우리 속담에 “한 입 가지고 두 말한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약3:9-10에도 혀의 이중성에 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혀의 이중성과 인간의 이중성에 대해 잘 나타내는 인물은 누구일까요?(창2:23, 3:12)

 

(약3:9-10)  이것으로 우리가 주 아버지를 찬송하고 또 이것으로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을 받은 사람을 저주하나니 (10) 한 입으로 찬송과 저주가 나는도다 내 형제들아 이것이 마땅치 아니하니라

▶ 창 2:23절에 내 뼈중의 뼈요 내 살 중에 살이라 이렇게 말하던 사람이 죄 짓고 난 이후에 창 3:12에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 하게 하신 여 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창2:23)  아담이 가로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니라 (창3:12)  아담이 가로되 하나님이 주셔서 나와 함께하게 하신 여자 그가 그 나무 실과를 내게 주므로 내가 먹었나이다

주신 하나님도 원망하고 있으며 그가   모든 것이라고 말한 부인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즉, 한입으로 두 가지를 말하는 뱀의 속성을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보충> 우리가 만일 이같이 한입가지고 하나님도 찬양하고 또 남을 저주하는 행위를 한다면 우리속에 있는 뱀의 간교한 속성을 버리지 못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7. 약3:11-12에 무화과나무가 감람나무 열매를 못 맺고 또 짠물이 단물을 내지 못한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마7:20, 계22:10)

 

(약3:11-12)  샘이 한 구멍으로 어찌 단 물과 쓴 물을 내겠느뇨 (12) 내 형제들아 어찌 무화과 나무가 감람 열매를, 포도 나무가 무화과를 맺겠느뇨 이와 같이 짠 물이 단 물을 내지 못하느니라

(계22:10)  또 내게 말하되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인봉하지 말라 때가 가까우니라

▶ 성도로서 한 행위 그대로 열매를 맺는다는 말이다(마7:20).

(마7:20)  이러므로 그의 열매로 그들을 알리라

또 한 불의한 자는 그대로 불의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 대로 의를 행한다는 말씀이다.

(계22:18-1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결론 / 축도

우리  00 성도들은  내 혀가 오늘도 나의 말을 잘 듣고 있는지 그리고, 남에게 해를 입히고 있지는 않는지 잘 생각해 보시고 날마다 혀를 제어하고 억제하셔서 승리하시는 여러분들 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생활속에서 내 혀가 잘 다스려지고는 있는지 좋은 나무로 좋은 열매를 맺어가고 있는지 서로 말해 봅시다. 또한 한 주 동안 혀를 제어하는 삶을 실천해 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