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한 영성을 가진 자는 사람들을 미혹한다. 성경에는 미혹을 받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미혹을 받게 되면 혼란에 빠진다. 특히 미혹하는 사단은 지극히 인간적인 감정이나 이성, 그리고 상식을 들고 접근한다. 어떤 때는 인간적인 연민의 정을 이용해서 미혹한다.
미혹하는 영은 사람들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여 이간시키고 회의감에 빠져 영적인 침체에 빠지도록 유도한다. 특히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일 수 없도록 만들며 교회에 대한 불신을 조장하여 성도와 교회를 혼란케 한다. 사단은 책임지지 않는다. 그리고 문제만 만든다. 최초의 범죄를 유도한 뱀처럼 말이다.
사단의 목적은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원망하며 도전하도록 만드는데 있다.
하나의 사건을 볼 때도 마찬가지이다. 지극히 인간적인 사고와 욕심, 그리고 불순종으로부터 오는 문제는 영적으로 약한 자를 침몰시킨다. 아담과 하와 역시 뱀의 유혹에 넘어간 최초의 피해자였다. 사단은 끊임없이 이 방법을 사용한다. 마음과 생각으로 범죄하도록 하고 결국에는 하나님을 피할 장소를 찾도록 만드는 것이다.
분별력은 필요하다.
교회 안에서 지속적으로 섬기기 위해서는 바른 분별력이 있어야 한다.
바른 분별력에 도움이 될 수있는 세 가지를 생각해 보자.
첫째, 문제의 시작이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인가 아니면 인간의 욕심이나 불순종으로부터 시작된 것인가를 분별하라. 불순종과 인간의 욕심에서 시작되었으면 과정이 아무리 정당하게 보여도 악한 영향을 끼치게 될 것이다.
둘째, 나 자신에게 미치는 영향이다. 성령충만하도록 영향을 주는가 아니면 육체의 일로 의심과 미움, 그리고 혼동과 영적인 침체로 몰고 가는가?
셋째, 교회와 성도들에게 유익을 주는가 아니면 성도들과 교회를 혼란에 빠뜨리는가?
넷째, 결과로 알 수 있다. 성령의 역사는 성령의 열매를 맺는다. 사랑, 희락,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이다(갈라디아서 5:22-23)
그러나 육체의 일은 우상숭배, 술수, 원수 맺는 것, 분쟁, 시기, 분냄, 당짓기, 분리함과 이단, 투기, 술취함, 방탕함이다. (갈라디아서 5:20-21)
사단은 이 세상의 일들 속에 개입하여 단순하고 정당한 사건으로 위장하지만 그 속에는 영혼을 도적질하고 파멸시키기 위한 음모가 숨어 있다. 이 세상은 영적인 전투장이다. 미혹케 하는 사단의 계략을 알아야 이길 수 있다. 사단의 계략을 분별하자.
\"자녀들아 아무도 너희를 미혹하지 못하게 하라\" - 요한일서 3장 7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