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도가 마셔야할 잔

제목 : 성도가 마셔야 할 잔
      < Let this cup pass from me >
성경 : 마태복음 26장 36절- 46절 

< 찬송= 341십자가를내가지고, 268죄에서자유를, 십자가의길 >

(마 26:36-46) 『[ [39] 조금 나아가사 얼굴을 땅에 대시고
엎드려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할만하시거든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시고 [40] 제자들에게 오사 그 자는 것을 보시고
베드로에게 말씀하시되 너희가 나와 함께 한 시 동안도 이렇게 깨어
있을 수 없더냐 [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시고 [42] 다시 두 번째 나아가 기도하여
가라사대 내 아버지여 만일 내가 마시지 않고는 이 잔이 내게서 지나갈
수 없거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고 [43] 다시 오사
보신즉 저희가 자니 이는 저희 눈이 피곤함일러라 [44] 또 저희를
두시고 나아가 세 번째 동일한 말씀으로 기도하신 후 [45] 이에
제자들에게 오사 이르시되 이제는 자고 쉬라 보라 때가 가까웠으니
인자가 죄인의 손에 팔리우느니라 [46] 일어나라 함께 가자 보라
나를 파는 자가 가까이 왔느니라』

이제 완연한 봄입니다.
부활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는 주님의 모습을 보고자 합니다.
“이 잔을 내게서 지나가게 하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옵시고,,,

주님이 마셔야 할 잔을 무엇입니까?
다름 아닌 십자가였습니다.

마태복음 20장에  세베대의 어머니가 두 아들을 예수님께 데리고 와서는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앉게 해 달라고 부탁을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하신 답이
(마 20:22)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너희 구하는 것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나의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저희가 말하되 할 수 있나이다』
그 세베대의 두 아들과 베드로를 데리고 기도하려 산에 올랐던
것입니다. 세배데의 두 아들은 열심히 주님을 따랐던 것이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오늘 우리가 마셔야 할 잔은 무엇입니까?


1, 성도가 마셔야 할 잔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입니다.

LA에 있는 \'California Science Center\'에 가면
\'Blind cave tetra\'라는 물고기가 있습니다.

언뜻보면 다른 물고기와 다른 것이 없는 것 같지만,
자세히 보면 눈이 없는 물고기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비늘같은 것이 그 눈을 덮고 있는데 아주 징그럽다는
생각을 가지게 됩니다.
왜냐면 물고기는 눈꺼풀이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 물고기는 눈꺼풀이 눈을 덮고 있으니,
아주 이상하게 보일 뿐입니다.

이 물고기가  처음 태어났을 때는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깊고 어둔운 동굴 속에 살다보니 눈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그리곤 눈을 쓰지 않습니다. 
결국 눈에 비늘이 생기고 그 비늘이 눈을 덮어서 보지 못하게 됩니다.

우리의 삶은 어떻습니까?
내가 스스로 눈을 닫아 버리게 되면 세상을 볼 수 없습니다.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환경이 더러워서, 혹은 악해서,
아니면 재미가 없어서 이유가 어찌되었든지 여러분이 눈을
감아버리면 다시는 빛을 볼 수 없게 됩니다.
아무리 깊은 어두움 속에 있어도, 아무리 힘든 환경 속에
있어도 여러분의 마음의 눈을 소망의 눈을 닫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때가 되면 반드시 소망이
이루어지는 순간이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뜻을 쫒아 사는 신앙의 삶에 눈을 닫아 버린다면
우리가 바로 소경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누구입니까?
우리는 나 자신이기 이전에,,,
하나님의 섭리와 뜻을 따라 지으심을 받은 자입니다.

남편을 내 남편이라, 아내를 내 아내라, 자식을 내 자식이라,
생각하기 이전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아가야 하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눈을 감지 마십시오,
힘들다고 눈을 감지 마십시오.
어렵다고 눈을 감지 마십시오.
우리 눈을 떠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뜻을 이루기를 간절히 사모해야 합니다.
내 삶을 통하여 하나님의 위대하신 뜻이 이루어지기를
간절히 열망해야 합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놀랍게 사용하시고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이사야 60장 22절 \"그 작은 자가 천을 이루겠고 그 약한 자가
강국을 이룰 것이라. 때가 되면 나 여호와가 속히 이루리라\"


2, 성도가 마셔야 할 잔은 영혼들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꽃보다 남자\'라는 드라마가 세간의 화제가 되고 있다.
봄은 꽃을 연상하게하고 꽃은 아름다운 여인을 생각하게 하는데
획기적으로 남자를 넣어서 히트를 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성경에서는 꽃의 이미지가 그렇게 긍정적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성경에서 꽃은 일시적이고 순간적인 허영의 가치를 대표하는 것으로
인간 실존의 허무를 상징하고 있다.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벧전 1:24)라고
증언하고 있다.

우리말에도 예로부터 \'화무십일홍\'이라고 꽃의 붉은 아름다움은
열흘을 넘기지 못한다고 말해온 것을 기억한다.

성경은 꽃의 이미지와 반대되는 열매의 의미를 아주
특별하게 강조하고 있다.
그리스도인들이 선택된 사람으로 사는 것 자체가
바로 열매를 위해서라고 말한다.

## 예루살렘 성을 보시고 우시는 예수님.
저들이 멸망할 것을 아시고,,,

십자가는 온 인류를 죄악에서 구원하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위대한
사역이였습니다.
이 사역에 우리 주님이 자신을 희생하신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위대한 사역을 위임받은 성도들입니다.


여기 불과 113년전 주님의 사랑을 품고 찾아왔던 주의 신실한 종,
언더우드의 기도문을 소개합니다.

오 주여,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자라 오르지 못한 땅에 저를 옮겨 앉히셨습니다.

그 넓고 넓은 태평양을 어떻게 건너 왔는지...
사실 기적입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게 얼룩진 어두움뿐입니다.
어둠과 가난, 인습에 묶여있는 조선 사람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있습니다.

고통을 벗겨주겠다고 하면 의심하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 사람들의 속셈을 알 수가 없습니다.
뿐만 아니라 조정의 내심도 알 길이 없습니다.

가마를 타고 다니는 여자들은 영영 볼 길이 없으니
어찌할까 합니다.
이제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나 막막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주님 우리는 순종하겠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서양 귀신, 양귀자라고 손가락질 받지만,
저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는 날이 올 것이고,
하늘나라 한 백성인 것을 알고 기뻐할 날이 올 것을 믿나이다.

학교도 없고, 의원도 없고, 의심과 멸시와 천대만 있는 이 땅이
이제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여, 오직 제 믿음을 지켜 주소서. 아멘.



주님, 저희들에게도 끝을 아는 지혜를 주시고,
그리고 남은 날수를 계수하는 지혜를 주시고, 남은 시간,
남을 정력, 물질과 시간, 모든 것을 바쳐 그리스도의 복음이
증거되며, 서두르지 않아도 될 하찮은 세상일을 위해
분요하지 않도록 인도하시며, 바삐 서둘어야 할 하나님의 일에
최선을 다하는 신실한 종들로 삼아 주시옵소서..........

(빌 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3, 성도가 마셔야 할 잔은 자기를 부인하는 일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는 사람은 모든 일에 감사가 나옵니다.
불평과 원망은 아직도 자기가 죽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자신을 철저하게 부인하고 사는 사람은 어떤 환경 속에서도
감사가 절로 넘치는 것입니다.

알렉산더 솔제니친은 육군 장교 시절 문서위조죄로 시베리아
정치 수용소에 11년 동안 감금되었다.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강제 노동을 강요 받았다. 화병으로 쓰러질 수 있는 상황에서
감사하고, 감사의 검색기능으로 밝게 살았다.
그 경험을 토대로 \'수용소 군도\'라는 대작을 저술했다.
그 책으로 인해서 1970년 노벨 문학상을 받았다.
노벨 문학상 수상식에서 솔제니친이 한 첫마디는
\"Thank you Prison\"(고마워요 감옥)이었다.
감사의 검색기능은 사막에서도 꽃이 피게 만든다.

미국의 어떤 목사님이 일찍 돌아가셨다.
남편 잃은 목사의 아내는 어렵게 아들을 공부시켰다.
아들도 그런 어머니의 뒷받침에 부응하여 열심히 공부했다.
소원이 뭐냐고 물으면, 고생하는 어머니를 호강시켜 드리는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 이 아들이 명문 프린스턴대학에 합격했다.
그리고 수석 졸업하게 되었다.

수석 졸업자에게 주는 금메달을 받을 때,
어머니를 연단으로 불렀다. 그리고 어머니에게 메달을 걸어드렸다.
\"이 메달은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17년 동안 내게 감사를 가르친
어머니의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이 사람이 바로 1920년에 노벨 평화상을 받 은
미국 28대 대통령 우드로 윌슨이다.
난관 속의 감사의 능력이 인물을 만든 것이다.

기도할 때에도 간구보다는 감사를 먼저하고,
많이 하는 것 중요하다. 기도 초반에 간구부터 시작하면,
온통 문제만 검색된다.
결국 문제에 짓눌려서 기도가 막히는 경우도 있다.
기도의 시작은 감사로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감사하면 감사의 검색기능이 작동해서 온통 감사로 충만하게 된다.
감사로 채워지면, 힘이 생기고 문제를 쉽게 풀어갈 길을 발견하고,
힘을 얻게 된다.

왜라고 묻지 말고, 어떻게라고 물으라.
\"왜 내게 이런 일이\" 라고 묻지 말고,
\"어떻게 하면 해결할까\"라고 물으라.
\"왜 저 사람은 저 모양인가\"라고 묻지 말고,
\"어떻게 하면 저 사람과 좋은 관계를 맺을까\"를 물으라.
감사의 시각은 대안을 만들어내고,
원망이 아닌 열매를 맺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

(골 3:15)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평강을 위하여 너희가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또한 너희는 감사하는 자가 되라』
감사하면 내가 부인되고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리라 믿습니다.

결론 = 우리가 마셔야 할 잔은 ?
1)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일입니다.
2) 연혼 구원의 열매를 맺는 일입니다.
3) 자신을 부인하고 감사하는 일입니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길입니다.

(마 16:24) 『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아무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아멘 !    찬송 = 십자가를 질수있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