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밭에 뿌려진 가라지
제목 : 제 밭에 뿌려진 가라지
< Which sowed good seed in his field >
성경 : 마테복음 13장 24절 - 30절
<찬송=337인애하신구세주,359에수가함께계시니,
너무나도아름답도다 >
(마 13:24-30) 『[24] 예수께서 그들 앞에 또 비유를 베풀어
가라사대 천국은 좋은 씨를 제 밭에 뿌린 사람과 같으니 [25]
사람들이 잘 때에 그 원수가 와서 곡식 가운데 가라지를 덧뿌리고
갔더니 [26] 싹이 나고 결실할 때에 가라지도 보이거늘 [27]
집 주인의 종들이 와서 말하되 주여 밭에 좋은 씨를 심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면 가라지가 어디서 생겼나이까 [28]
주인이 가로되 원수가 이렇게 하였구나 종들이 말하되 그러면
우리가 가서 이것을 뽑기를 원하시나이까 [29] 주인이 가로되
가만 두어?가라지를 뽑다가 곡식까지 뽑을까 염려하노라 [30]
둘 다 추수 때까지 함께 자라게 두어라 추수 때에 내가
추수꾼들에게 말하기를 가라지는 먼저 거두어 불사르게 단으로
묶고 곡식은 모아 내 곳간에 넣으라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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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의 오페라 중에 \'코지판투테\'가 있다.
\'여자는 다 그래\'라는 의미를 지닌 오페라다.
젊은 사관 굴리엘모와 페란도가 등장한다.
각기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다. 서로 대화 중에 사랑은 변치 않는
것인지를 놓고 논쟁을 벌인다.
그래서 서로에게 자기 여자 친구를 시험해 보자는 내기를 한다.
두 사람 모두 자기 애인은 어떤 유혹에도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큰소리친다.
굴리엘모와 페란도는 변장을 하고 상대방의 애인을 유혹한다.
결국 두 여자 모두 유혹에 넘어간다. 두 남자는 유혹하는 중에
자기 여자보다 상대편 여성에게서 더 큰 매력을 느끼게 된다.
스토리는 조금 시시껄렁해 보이는 내용이다.
그러면 이 오페라가 말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무엇인가?
\"사랑은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믿어주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시험하려고 하면 사랑은 망치게 되고, 깨지게 된다.
사랑은 상대에 대해서 철저히 믿고 헌신하는 것이다.
비록 상대방의 사랑이 연약하다고 할지라도 헌신적인 사랑을
만나면 변화하게 되어 있다. 철저히 믿을 때 사랑은 완성된다.
1, 가라지는 알곡과 비슷하지만 참 열매가 없습니다.
어떤 초보 전도사가 있었다. 보통 때는 교회에서 장년 설교를
시키지 않는데 장년 설교를 맡게 되었다.
어떻게 해야 잘하는지를 놓고 고민했다.
마침 그 동네에 설교를 잘한다는 목사의 집회가 있었다.
어떻게 설교를 이끌어 가는지를 알려고 집회에 참석했다.
강사 목사는 이렇게 설교를 시작했다.
\"여러분 제가 이제까지 안아 보았던 여자 중에 가장 가슴이
따뜻한 여자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습니다.\"
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린가?
이런 부도덕한 목사가 다 있는가 하며 놀라는 분위기였다.
그 다음 순간, \"그런데 그 여자는 바로 나의 어머니입니다\"라고
그순간 성도들은 감동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후 사랑의 중요성에 대해서 풀어나가기 시작했다.
전도사는 무릎을 치면서 바로 설교는 저렇게 하는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전도사는 자기 교회에 와서 설교를 시작했다.
응용도 하지 않고 들었던 목사의 설교를 그대로 말했다.
\"여러분 제가 이제까지 안아 보았던 여자 중에
가장 가슴이 따뜻한 여자는 다른 남자의 아내였습니다.\"
갑자기 결혼도 하지 않은 젊은 전도사가 이러니까,
어른들이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졌다.
너무 큰 긴장감이 흘렀다. 찬물이 아니라
얼음물을 끼얹은 것 같았다. 전도사는 너무 당황해서
그 다음 말이 생각나지 않았다.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할 수 없이
\"그런데 그 여자가 누군지 생각이 나지 않습니다\" 라고 말했다.
완전히 설교를 망친 것이다.
이태 전에 중국 여행을 갔습니다.
그 이후로 한 달도 거르지 않고 틀림없이 휴대전화에 들어온다.
오래전에 해운대 유명하게 소문난 어느 식당에 들어갔다.
그 이후 계속 문자가 옵니다.
보통 때는 가기 힘든 식당인지라,,,손님이 오시면 가는 곳인데,
그래도 계속 문자가 옵니다.
왜 교회가 세일즈맨만한 전도의 정성도 없을까?
왜 교회가 식당만한 매력을 줄 수 없을까?
말은 번드러 하면서도, 실재로 무엇을 합니까?
전도에 필요한 지혜를 두 단어로 요약하면 \'실천\'과 \'인내\'다.
불신자 한 사람이 신앙을 갖기까지 전도하는 데는
평균 4년이 걸린다고 추산한다.
실천과 인내가 맛있는 교회를 만들 것이다.
우리는 지금가지 무엇을 심었습니까?
아니 지금 우리는 무엇을 심고 있습니까?
가라지입니까? 알곡입니까?
## 예수님께서 길을 가시다가 배가 고팠습니다.
길가 어는 무화과나무 밑에서 열매를 딸려고 처다 보았습니다.
그 무화과는 잎은 무성하였는데 열매는 하나도 없었습니다.
오늘 나의 모습이 무화과 나무와 같다고 생각하시는 분은
없으시는지요 ?
모양은 있는데 열매가 없는 가라지입니다.
(엡 5:11)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두움의 일에
참예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빌 1:11)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게 하시기를 구하노라』
2, 가라지는 알곡이 자라는데 방해가 됩니다.
링컨의 편지
남북전쟁중 가장 치열했던 게티즈버그 전투 때 링컨은
마이드 장군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면서
편지 한통을 보냈습니다.
“존경하는 마이드 장군, 이 작전이 성공한다면
그것은 모두 당신의 공로입니다.
그러나 만약 실패한다면 장군은 링컨 대통령의 명령이었다고
말하시오. 그리고 이 편지를 모두에게 공개하시오.”
공로는 아랫사람에게 돌리고 책임은 자신이 지는 자세를 갖춘
모습이야말로 현대인들에게 요구되는 지도자의 자세가 아닐까요?
이것이 바로 링컨이 죽어서도 자신의 지도력을 인정받는 이유입니다.
일반적으로 의사 표현이 너무 달라 서로 소통이 안 되는 짐승으로
개와 고양이를 꼽는다.
즉 강아지는 반가움의 표현으로 꼬리를 세우고 흔든다.
그러나 고양이가 꼬리를 세우고 흔드는 것은 위협이요,
공격의 표시인 것이다.
그러니 서로의 의사가 소통이 안 되고 싸울 수밖에 없다.
문제는 내 방식, 내 주장이 아닌 상대방 입장에서 그 소리를 듣고
그 방식에 따른 표현이 있어야 소통이 이루어진다.
입만 있고 귀가 없기 때문에 소통이 안 된다.
지혜 있는 사람은 항상 남의 말에 먼저 귀 기울인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방법이기도 하다.
도무지 도움이 안되는 사람이 있습니다.
비판이나 하고 비난이나 하면서 자기는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
(롬 12:16) 『서로 마음을 같이 하며 높은 데 마음을 두지 말고
도리어 낮은 데 처하며 스스로 지혜 있는 체 말라』
서로 서로 격려하고 세워주고 칭찬하고,,,
올 한해 동안 우리는 마음을 같이하여
주님의 몸된 산상 교회를 세우는데 열심합시다.
하나님이 이런 모습을 보시면,
우리를 더욱 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3, 가라지는 짐승들에게 먹아면 해롭습니다.
옥스퍼드대학교의 대표적 진화생물학자이며 베스트셀러
\'만들어진 신\'의 저자인 리처드 도킨스 교수가 거액을 기부하여
영국 전역을 운행하는 버스 800대에 광고를 부착하였다.
\'아마도 신은 없을 것이다. 걱정 말고 인생을 즐겨라
\'(Thhere\'s probably no God.
Now stop worrying and enjoy your life).
\'아마도\'라는 말은 무신론에 대한 불확실성의 증거이다.
인본주의자들에게 신이 없다는 사실은 인생을 즐기는 조건이다.
신이 없기 때문에 인생을 즐긴다는 것은 자신들의 죄와
그 죄의 결과가 벌이라는 것을 인식한다는 증거다.
단지 신이 없으므로 죄에 대한 인간의 본능을 억지로
감추어보려고 하는 것이다.
파스칼은 \"인간은 우주의 영광이요 우주의 모욕이다\"라고 했다.
인간은 영광스러운 존재도 될 수 있지만,
동시에 쓰레기 같은 존재가 될 수도 있다는 말이다.
제대로 기능하면 자기 속에 있는 영광을 깨울 수 있다.
반면에 죄성이 드러나면 우주의 모욕이요 쓰레기가 된다.
2005년 미국 아칸소 주에 살던 21세의 여자가 스카이다이빙을 했다.
낙하산이 펴지지 않았다.
보조 낙하산도 펴지지 않아 그대로 주차장에 추락했다.
그런데 죽지 않았다. 골반 2곳, 다리 한쪽, 이빨 6개만 부러졌다.
추락 당시 뱃속에 태아가 있었는데 무사했다.
더 놀라운 것은 이 여성은 6주 후에 깁스를 한 채
다시 스카이다이빙을 했다고 한다.
이것은 모험심이라기보다는 자기 파괴 본능이다. 이게 인간이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곳에는 좋은 것도 많지만
해가 되는 것도 많습니다. 그것이 바로 가라지입니다.
불량식품을 먹으면 우리 몸에 해가 되듯이,
잘못된 사상이나 생각들이 우리에게 해를 끼칩니다.
하나님의 축복을 가로 막습니다.
(벧후 3:17) 『그러므로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이것을 미리 알았은즉
무법한 자들의 미혹에 이끌려 너희 굳센 데서 떨어질까 삼가라』
4, 가라지는 함부로 뽑지 말고 추수 때를 기다려야 합니다.
금융거래를 하는 직원은 운용 자금의 30% 정도 손실이 발생하면,
거래를 중단시킨다고 한다. 왜? 자기 파괴 본능이 작동하면
비이성적으로 행동해 나머지 70%도 손실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막판 의식이라는 파괴 본능이 작동하면,
될 대로 되라는 식의 공황 상태에 빠지게 된다.
상태가 안 좋을 때는 어떤 결정도 내려서는 안 된다.
파괴적인 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사람은 사랑을 만나야 잘 됩니다.
사랑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 만나는 것이다.
미우라 아야코의 \'양치는 언덕\'이라는 소설이 있다.
주인공은 고오스케 목사의 딸인 나오미이다.
순수한 자세로 구애하는 남자는 외면하고,
바람둥이요 술고래인 료이치와 동거한다.
이런 결혼이 제대로 될 리 없다.
결국 주정하고, 의처증까지 보이는 료이치와 헤어지고,
2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다. 집에는 왔으나 차마 들어가지 못한다.
면목이 없기 때문이다. 하루종일 서성대다가
저녁 늦게 문을 여는데 닫혀 있지 않았다.
한발 들어서자 \"나오미, 이제 왔니?\"라는 아버지의 음성이 들린다.
아버지는 2년 동안 문을 열고 기다리고 있었던 것이다.
기다리고 품어주는 이런 사랑을 만나야 치유가 일어난다.
나중에 폐병에 걸려 갈곳 없는 료이치를 받아주고,
그도 변화된다.
료이치는 다락방에서 틈만 나면 그림을 그린다.
뭘 그리냐고 물으면 나중에 크리스마스 선물로 주겠다고 말한다.
료이치의 장례 이후 다락방에서 발견된 그림은
십자가의 예수님 앞에 한 사람이 다가서지 못하고 손을 내미는
모습의 그림이었다.
료이치 자신의 모습이었다.
나오미는 이 한 장의 그림으로 료이치의 진정성을 확인하고,
감동한다.
왜 가라지를 뽑지 말라는 것입니까?
가라지를 뽑다가 알곡을 다칠까 염려되기 때문입니다.
추수 때에 농부가 정확하게 보고 가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섣부르게 하다가 는 위험합니다.
주님은 이 모든 것을 심판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주님의 심판에 맡겨야 합니다.
내가 섣부르게 어렇쿵 저렇쿵 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비판하거나 판단할 자격이 없습니다.
오직 주님만이,,,,
우리도 어쩌면 저 가라지 같은 존재였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은혜로 가라지가 변화되어 알곡이 되었습니다.
그러니 판단은 주님이 하시기까지 우리는 기다려야 합니다.
(시 37:7) 『여호와 앞에 잠잠하고 참아 기다리라 자기 길이
형통하며 악한 꾀를 이루는 자를 인하여 불평하여 말지어다』
진정한 사랑은 기다리는 것입니다.
결론 =
2009년 올 한해는 심고 거두는 해입니다.
가라지를 삼가 조심하고,
알곡을 심어 풍성한 열매와 축복을 거두는 한해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아멘 !
찬송 = 너희는 그리스도 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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