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은 은혜를 쏟지 말자

제목 : 받은 은혜를 쏟지 말자  !
      < You receive not the grace of God >
성경 : 고린도후서 6장 1절 - 2절 

<찬송 = 209 주의말씀받은날, 337인애하신구세주, 오신실하신주  >

(고후 6:1-2) 『[1]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 [2] 가라사대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를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고후 6:1-2) 『[1] We then, as workers together with him,
beseech you also that ye receive not the grace of God in vain.
[2] (For he saith, I have heard thee in a time accepted,
and in the day of salvation have I succoured thee:
behold, now is the accepted time; behold,
now is the day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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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다니는 것은 쉽습니다.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주님으로 영접하면 누구나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나, 예수 믿는 삶을 사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보다.. 예수를 제대로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은 , 더 어렵습니다.
그러나.. 더 어려운 만큼, 중요한 것입니다.

요즘.. 여기 저기서, 깨어지는 소리를 듣습니다.
가정이 깨지고, 부부관계가 깨지고, 직장이 깨지고,
영성이 깨지고, 건강이 깨지고, 관계가 깨어집니다.

뿐만아니라.. 받은 은혜를, 쏟는 소리도 들립니다.
은혜는.. 받는것 보다, 쏟지 않는 것이.. 더 큰 은혜입니다.
그런데.. 구멍 난 항아리에 물을 붓듯이,
은혜를 받기도 잘 하지만.. 쏟기도 잘 합니다.

왜 그럴까?
이유는, 세가지 때문입니다.

이 세가지만.. 우리가 해결할 수 있다면,
깨어짐을 회복할 수 도 있고, 깨어지지 않을 수도 있으며..
받은 은혜를, 쏟지 않을 수도 있으며.. 더 깊은 성숙을 향하여,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1, 첫째는, 조급함이다.

우리는, 너무 조급하다.
그러나 하나님은, 느긋하시다.
하나님의 더디심과, 우리의 조급함이.. 늘 충돌한다.
그래서 우리는.. 하나님과 심한, 갈등을 일으킨다.

우리는, 기다림에 서툴다.
잠시도, 못 기다린다.
몇분도, 몇시간도, 며칠도..
그런 우리에게 하나님은.. 몇년씩, 혹은 몇십년씩 기다리라 하신다.
그러니.. 우리의 속이, 뒤집어 지는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은.. 기다림을 통해서 이루어 집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기다림에 성공한 사람들이었다.
우리는.. 에스카레이터에서도, 뛰어 올라갈 만큼.. 급한 사람들이다.
그러나, 하나님의 시계는.. 멈춘듯 보인다.
오늘.. 우리의 불행 대부분은, 조급함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우리는 조급하기 전에 부지런하여야 합니다.
내일이면 설날입니다.
설 이라는 말은 낫 설다 - 라는 의미에서 온 말이라고 합니다.
새로운 날이 온다는 말입니다.
그리하여 새로운 날이 오기에 마음을 새롭게 하고 준비하는 날입니다.
설전에 빌린 돈이나 물건을 다 갚기도 하고,
목욕을 하여 몸을 깨끗히 하고, 새 옷 설빔이라는 옷을 입고
가족 자녀들에게 복을 기원하는 날입니다.
이와같이 우리 옛 조상들은 부지런한 분들이 였습니다.

오늘 우리들이 이와같이 하나님이 부어주신 축복과 은혜를
쏫아버리는 것이 바로 조급함입니다.
부지런히 일하고 주님을 섬기다보면
언젠가 놀라운 축복이 임하리라 믿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조급함이 지나칩니다.
조급함이 하나님을 원망하게 하고,
조급함이 불평하게 하게,
조급함이 쓴뿌리를 거두는 것이다.

## 모세는 이스라엘 민족을 구원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하루는 고난 당하는 백성을 구원하려고 애굽사람을 죽였습니다.
처음부터 죽이려고 한것은 아니지만,
어떻게 서로 신간이를 하다보니 그만 죽고 말았습니다.
모세는 무서워 광야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는 자기가  이런 일을 할 수 없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40년을 광야에서 살다가 마침내 하나님이 모세를 부르신 것입니다.
그제서야 모세는 이스라엘의 진정한 지도자로 부상한 것입니다.

달도 차야 기우는 것입니다.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거둘 때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겸손한 마음으로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조급한다고 일이 성사되는 것은 아닙니다.
조급하기전에 우리는 부지런함으로,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그 자리에서 묵묵히 섬기는 성실함을 지녀야 하는 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축복과 쓰임을 원한다면,
조급함을 처리하고.. 기다림에 충실해야 한다.

(유 1:21)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기를 지키며 영생에 이르도록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긍휼을 기다리라』



2, 두번째로, 이기심이다.

우리의 소유는 섬김의 도구일 수도 있고, 욕심의 도구일 수도 있다.

아브라함과 롯의 종들은 소유가 많으므로 함께 할 수 없었고
삼촌과 조카가 헤어졌다. 예수님을 찾아왔던 젊은 관원은
소유가 많으므로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떠났다.
소유가 많다고 섬기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자는 있는 것으로 베푼다.

요셉이 총리가 되었을 때 애굽에 7년 동안 풍년이 들었다.
요셉은 7년 동안 곡식을 잘 비축하였고 흉년이 든 7년 동안 그 곳간을 열었다.
그리고 기근에 빠진 사람들에게 곡식을 나눠주었다.
애굽 사람이 아닌 야곱의 가족에게도 곳간을 열었다.
곳간을 여는 지혜와 용기가 모든 사람을 살렸다.
지금은 우리의 곳간을 열 때다. 경제가 어렵고 금융이 위기에 빠져 있을 때
우리의 지갑을 열고 곳간을 열어야 한다.
있는 것으로 베풀면 모든 사람이 함께 살 수 있게 될 것이다.

부산 가까운 가덕도에 고아원이 있습니다.
109 명의 아이들이 함께 사는 그런 곳입니다.
원장이신 아버지가 아이들의 정서 함양을 위하여 음악을 가르쳤습니다.
그래서 오케스트라를 만들었습니다. 10여년 이 되었답니다.
일본에도 갔고 미국에도 간답니다.
그곳에서 음악을 배운 아이가 음대에 다니기도 한답니다.
참으로 휼륭한 일입니다.
진짜 그런곳에 후원을 하였으면 하는 맘이 간절합니다.

우리는 해야 할 일이 참으로 많습니다.

세상의 부와 하나님의 부와  차이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
세상의 부자는 모으는 자이고,
하나님의 부자는 나누는 자이다.

세상 사람들은 돈을 많이 모아야  부자라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입장에서는 돈을  많이 나누어주는 사람이
진짜 부자입니다.

우리 인간의 이기심은, 하늘을 찌를듯 하다.
하나님없는 인간들은, 자기애로 똘똘 뭉쳐있다.
자기애 속에는.. 하나님도 감히 들어가실 수 없을 정도로,
공간이 비좁다.

그래서 영을 모르면.. 이기심에서 벗어 날 수 없다.
성령의 강력한 터치가 아니면.. 예수도, 나의 이득을 위하여 믿는다.
하나님도.. 거래의 대상으로 삼는다.

모든 사람, 모든 일 중심에는, 손익계산이 존재한다.
심지어는.. 가족, 부부, 자녀관계까지도, 조건적이며 계산적이 된다.
다시말하면.. 내게 손해가 되면, 누구라도 다 원수다.
반대로.. 내게 이득을 주면, 원수라도 친구도 삼는다.
오늘날, 사랑마져도.. 계산적이고 조건적이니, 오호통재이다.

이러므로..
이기주의가 강한 사람은, 깊은 영의 세계로 진입이 거의 불가능하다.
예수를 깊이 믿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우상을 섬기지 말라 하셧다.
여기서 우상이란... 한마디로 정의하면, 이기주의다.
우상은.. 인간에게 끊임없이, 요구하고 요구하기 때문이다.

이기심이 강하고, 자기애로 충만한 사람은..
늘 주변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자기만 섬기라 하고, 자기만 배려하라 하고,
자기만 왕으로 받들라 하고..
자기만 높이라 하기때문이다.

그런 욕구가 채워지지 않으면.. 열등감에 빠져,
극단적인 행동과 공격적 성향을 보이게 되는 것이다.

예수를 믿는다는 것은.. 남을 위해 산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남을 배려하고, 남을 섬기고, 남을 존중하고...

주님이 우리에게 본을 보여 주신 삶의 실체가,
바로... \'섬기는 삶\' \'희생하는 삶\'이었던 것이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우리는 이기심을 극복하고 섬기는 삶으로 변화되는 축복이
이 설날에 임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마 20:26)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롬 14:18) 『이로써 그리스도를 섬기는 자는
하나님께 기뻐하심을 받으며 사람에게도 칭찬을 받느니라』


3,  세째로, 육신의 혈기입니다.

어느 날 점심을 건너뛴 후 저녁을 먹었는데 꿀맛이었다.
식은 밥에 김치 한 조각이 전부였지만 맛났다. 무슨 까닭일까?
첫째, 허기 때문이다. 끼니를 걸렀으므로 배가 고팠다.
      배가 부르면 그 어떤 진수성찬도 꿀맛이 나지 않는다.
둘째, 건강 때문이다. 몸이 아프면 입맛부터 떨어진다.
       아무리 맛난 음식도 소태같이 쓰다.

오늘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꿀맛인가?
최고의 뷔페 음식 같은 명설교들이 넘쳐난다.
하지만 홍수 속에 마실 물이 없는 것처럼 우리의 마음을 뚫고
들어오는 말씀은 몇 안 된다. 왜일까?
말씀에 갈급하지 않기 때문이다.
세상 재미에 배부르니 생명과 진리의 말씀에 구미가 당기지 않는다.
말씀이 꿀송이처럼 달기 원하는가? 허기져라. 건강하라.
\"배부른 자는 꿀이라도 싫어하고 주린 자에게는 쓴 것이라도 다니라\"(잠 27:7)


노하는 것은,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한다.
우리 주변에 보면..

다~ 좋은데, 그놈의(?) 성질머리가 못 되어.. 점수를 못따고,
친구를 잃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재주도 많고, 리더십도 있고, 똑똑하고, 일도 잘하고, 다재다능한데..
그만.. 욱~하는 성질때문에, 공든 탑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사람말이다.

그런, 사람들의 왈~
\"나는 본래 성질이 그래서..그래도 돌아서면 다 잊버버려..\"
그러면, 이미 상처받은 사람은 뭔가?

은혜도, 이런 사람들이 잘 쏟는다.
마귀가.. 이런 기회를, 놓칠리가 없다.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마귀가 먼저 안다.
그래서.. 우리의 약한 부분을 건드린다.
우리의 약한 부분이, 바로 분노하고 혈기 부리는 것이다.



은혜 받은 후에, 분노하고 혈기 부려 보라.
그리고, 마음을 보라.
평강이 다 깨져있고, 마음이 어둡고, 무겁고, 불안하고,
기도도 안되고, 찬송도 막히고..
감사 대신에, 불평충만이다.

이러므로.. 분노와 혈기 배후에, 마귀의 충동이 있다는 사실을..
놓치면 안될 것이다.

가정이 깨어지고, 부부관계가 깨어지고, 회사를 그만두는 일의 이유를 보면..
상당부분, 분노와 혈기가 작용한 것을 보게 된다.
그래서.. 나중에 찬바람 불고, 정신 차리고 나면.. 후회하는 것이다.

잘 분노하고, 성질 잘 내는 사람의 특징중에 하나가,
금방 돌아서면 후회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자신에게 조차, 기만 당하는 것이다.

모세는.. 자국민의 굴욕을 보고,  왕성한 혈기와 분노를 참지 못하여,
왕궁에서 광야로 쫏겨 나왔고..
가나안을 앞에 두고도, 못 들어갈 정도로.. 하나님을 근심케 했다.

하나님의 의를 이루지 못하게 한 그 이유가, \"분노+혈기\"였음을..
간과해서는 안될 것이다.

(고전 15:31) 『형제들아 내가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 안에서
가진 바 너희에게 대한 나의 자랑을 두고 단언하노니
나는 날마다 죽노라』

자신의 혈기를 십자가에 죽이고, 주님이 주신 온유한 심령으로
사는 복된 성도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결론 =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

이제는.. 설렁 설렁 교회나 다니고, 주일이나 지키고,
해서는 안될 때가 도래했다.
예수를 믿되, 제대로 믿어야 한다.
적당히, 대충 대충 믿다가는, 큰 일을 만나게 될 것이다.

조급함과 이기심과 혈기를 끄집어 내어, 십자가에 꽝꽝 못밖고..
그 빈 마음에, 예수의 영으로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천국은.. 그렇게, 사는 사람들에게 축복으로 임하시는 것입니다.
아멘 !

찬송 =  당신을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