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들을 사랑하사 육신의 몸을 입고 생명의 길로 인도하셨건만 저희들은 미련하고 약하여 아직도 죄악의 길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저희들을 긍휼히 여기서 평강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어둠이 땅을 덮을 때, 캄캄함이 만민을 가리 울 때에 영광의 빛을 오신 주님, 오늘 이 땅위에 오시옵소서. 이 백성 가운데 오셔서 불의의 횡포와 무력과 오만함을 심판하시고, 서로 싸우고 정죄하며 고소하는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인자하심을 베풀어 주옵소서.
말씀이 육신 되어 이 땅에 오신 주님, 우리 마음과 가정, 교회와 사회를 참된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시므온이 주의 구원을 보고 이방을 비추는 빛이라고 찬송했듯이 우리의 눈을 열어 주시어 이 땅의 주인이시며 통치자이신 주님을 만방에 알리고 찬송하며 선포하게 하옵소서. 요셉과 마리아의 찬미와 순종과 믿음을 저희들도 얻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오신 이 날은 바로 구원이 선포된 날이요 생명의 날이요 평화의 날이며 암흑이 사라진 복된 날인줄 믿습니다. 모든 성도들이 기뻐하게 하시고 모든 만민이 찬송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일을 맞아 예배드리는 이 자리에 주의 영광과 크신 이름이 충만하게 하옵소서.
우리를 살리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