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1일 기도 - 어버이주일
사랑이 많으신 하나님 아버지!오늘은 특별히 어버이주일입니다.
하늘에는 영혼의 아버지가 계시고 땅에서는 육신의 어버이들이 계시어, 오늘에 저희들이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희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라고 하신 말씀처럼, 이 시간 저희들이 육신에 부모님 사랑을 사모하며 주님 전에 나왔사오니, 어버이의 크신 사랑을 깊이 깨닫게 하시고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드리게 하옵소서.
부모님을 공경하라는 말씀은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명령이란 지켜도 되고 지키지 않아도 되는 것이 절대로 아닙니다. 부모를 공경하라는 이 명령은 부모의 명령도 아니요. 모세의 명령도 아니요. 하나님의 직접적인 명령입니다. 이 명령은 땅에서 잘되고 장수하는 하나님의 축복으로서 인간 사이에서 지켜야 할 첫 번째 계명입니다. 그러나 저희들은 부모님을 공경하고 순종하기 보다는 자신의 이기적인 생각을 주장하며 부모님의 마음을 아프게 해 드린 적이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또한, 주님의 자녀로 절대적인 보호 가운데 살면서도 죄의 길을 벗어나지 못하고 주님과 부모님의 마음을 안타깝게 해 드렸던 모든 잘못을 고백하오니 예수님의 보혈로서 깨끗하게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께서 저희에게 원하시는 것은 성경에서 제일 순종한 이삭과 같이 모리아 산상에서 120세가 넘은 부모 아브라함이 20세가 넘은 아들을 죽이려고 했을 때 그는 충분히 뿌리칠 수 있었음에도 말없이 죽음의 제단 위에 누운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이것이 절대적 순종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 땅의 모든 자녀들이 더 이상 부모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괴롭히는 자들이 되지 않도록 그들의 마음에 중심을 잡아 주시옵소서.
긍휼이 풍성하신 하나님!
이제껏 저희들을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 부모님에게 평강을 주옵시고 늙음에서 오는 외로움과 쓸쓸함, 노여움과 섭섭함. 이 모든 것들이 사라지게 하시옵소서. 외로운 분들과 허약한 분들과 가난한 분들을 위로하여 주시고 힘을 더하여 주시며, 이 땅에 계시는 동안 끝까지 훌륭한 믿음의 어버이로서 모범을 보여줄 수 있게 하시옵소서. 저희들 모두 주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육신의 부모님께 효도하기를 힘쓰는 저희들이 되게 하옵소서.
자비하신 하나님!
이 시간도 세상에서 자녀에게 버림받고 쓸쓸하게 생을 마감하는 분들이 계십니다.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신 주님의 명령에 따라 이분들을 돌보는 것이 교회의 당연한 역할인줄 알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심양 한인교회가 이와 같은 분들을 돌보아 줌으로써 세상 사람들에게도 덕을 끼치게 하시옵소서.
오늘도 주님의 복된 말씀을 증거 하기 위하여 단위에 세우신 박철수 담임목사님을 더 크신 능력으로 붙드시고, 그 말씀을 듣는 저희 모두가 항상 마음속에 되새기며 생활의 동력과 효의 동력으로 삼을 수 있는 축복의 말씀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몸 되신 이 교회와 믿음의 권속들을 위하여 몸을 낮추고 소리 없이 섬김의 본분을 다하는 손길들이 있습니다. 맡은 자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라고 하였사오니 저들의 수고를 통해서 주님이 더욱 높임을 받으시고, 저들의 삶에는 주님이 책임져 주시는 복된 일들이 넘쳐 나게 하시옵소서.
찬양으로 영광 돌리는 _________찬양대를 기억 하시고 그들의 찬양이 하나님께서 기쁘게 흠향하시는 찬양이 되게 하옵시고 천사들의 찬양보다 더 우월한 찬양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시간 어버이 주일을 맞이하여 주님 앞에 드리는 이 예배 가운데 성령께서 저희들의 마음을 감동시켜 주시고, 영적 기쁨이 충만한 시간이 되게 하여 주실 것을 믿사옵고, 예배의 시종을 주님께 의탁하오며 하나님께 효를 다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