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은 신앙고백

선택은 신앙고백(Q&A) / 이성희목사

 

누구나 다 한번쯤은 생각하는 고민입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그렇게 했으니까요. 그러나 선택이란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그리고 나아가서 선택이란 우리가 구원받고 구원받은 삶을 사는 과정에서 느끼는 신앙고백입니다.

구원받고 보니 나의 모든 이전의 삶도, 태어나면서 구원받게 하신 것도 다 하나님의 예정 가운데 있었던 일이라는 것을 고백하는 것이 선택입니다.


사람은 예정도 선택도 하지 못합니다. 선택과 예정이란 하나님의 전능성을 강조하기 위한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선택도 하고 예정도 하십니다. 우리는 예정하지 못합니다. 단지 계획합니다.


우리가 믿지 않는 사람을 전도하는 것은 선택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택과 구원은 인간을 통해서 하십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의 손을 통하여 구원하십니다. 우리의 손을 이용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루터는 \"우리가 하나님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

하나님도 마찬가지로 우리가 없이는 아무 일도 할 수 없다\"라고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계획하십니다. 이 말은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의미입니다.

성경에는 우리의 생명이 하나님의 뜻에 달려 있음을 얘기합니다. 참새 한마리도 하나님의 뜻이 아니면 떨어지지 않습니다.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이해할 수 없는 영역이 있다고 하셨는데 그렇습니다.

우리의 제한적 머리를 가지고 하나님의 무한하신 세계를 다 알려고 하는 것 자체가 무리입니다.

그래서 때로는 우리는 모른다고 하는 것이 가장 솔직한 고백일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가장 중요한 것은 다 알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그것은 예수를 믿으면 구원얻는다는 것이고, 구원얻은 자에게 주시는 영생입니다.

이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사실은 이 이상은 그리 중요한 것은 아닙니다.

구원의 확신은 그리스도인의 기본적 신앙의 핵심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여러가지 의문점들이 있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부분들이 있습니다.

이런 의문점이나 힘든 부분들을 나의 제한적 머리에 맞출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의 뜻에 맞추는 것이 더 나은 신앙적 자세입니다.

성경에도 말합니다. \"우리가 이제는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이제는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고전 13:12).

하나님의 나라에 가면 질문도 의문도 없어지고 절로 알아지게 될 것입니다.

저도 이 소망 가지고 궁금한 것이 있지만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