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 참음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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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가 혼란하고 부정부패가 만연될수록 기독교인들에겐 다음과 같은 의문이 든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다면 왜 악인의 형통을 바라만 보고 계시는가’ ‘왜 전능하신 하나님이 악인을
즉시로 처벌하지 않으시나?’ 이 질문은 구약의 하박국서에서도 동일하게 하박국 선지자에 의해
제기된다.
“주님께서는 눈이 정결하시므로 악을 참아 보지 못하시며 패역을 참아 보지 못하시거늘 어찌하여
궤휼한 자들을 방관하시며 악인이 자기보다 의로운 사람을 삼키되 잠잠 하시나이까”(합 1:13).
이에 대한 적절한 해답이 바로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이다. ‘오래 참음’이란 히브리어 ‘오랙 아파임’의
번역으로 개역성경에는 ‘노하기를 더디 하며’라고 번역되어 있다. 이 용어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다스리시는 두 가지 측면 중 하나를 언급한 것으로, 이스라엘이 반역하면 처벌을 내리실 수밖에
없지만 회개하고 돌아설 기회를 주기 위해 오래참고 기다리신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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