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 예배 설교

[오늘의말씀 권 다니엘목사]
2009-12-31 09:31:15

월 예수와 함께 시작하자 ▶ 마태복음 1:21∼23절 

2010년 새해가 열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금년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려 함입니다(마 1:21). 그래서 그 분은 이 땅 오셔서 모욕과 멸시와 고난을 당하셨고, 결국에는 십자가에서 살을 찢고, 보혈을 흘리셨고, 그 은혜로 우리가 구원을 받았습니다. 이를 주님이 오시기 700년 전에 이사야 선지자는 예언 했습니다(사 53:5).

두 번째 주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임마누엘\'입니다(마 1:23). 곧 주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위해 이 땅에 오셨습니다. 신명기는 모세가 광야 40년을 회상하며 이스라엘 백성에게 한 고별설교 내용인데, 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면서 열 하룻길인 광야에서 40년이나 고난당한 것은,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심을 잊었기 때문이라고 말씀합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자녀들인 우리가 광야 같은 이 땅에서 쩔쩔매며 고난을 당한다고 하면, 이는 세상 환경이 험난하기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심, `임마누엘\'을 잊었기 때문입니다.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 오신 예수, 그분과 함께 2010년을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기도:주 예수의 오심, `임마누엘\'을 잊지 않게 하소서. 아멘.


화  진정 예수께 경배하라  ▶ 마태복음 2:1∼3절

헤롯 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 오셨습니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와 “유대인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 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이 일어났습니다(3절).

먼저 헤롯의 소동은 내가 유대인의 왕인데 또 유대인의 왕이 나면 나는 쫓겨나는게 아닌가 해서 소동했고, 결국 헤롯은 베들레헴과 그 모든 지경 안에 있는 2살 아래의 사내아이를 다 죽입니다.

반면 예루살렘에 있는 백성들도 소식을 듣고 소동이 났습니다. 소동의 이유는 다윗과 같은 왕이 오셔서 현재의 우리를 로마로부터 해방 시킬 수 있을 것을 기대해소동이 일어난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를 만나지는 못했습니다.

자기의 뜻을 위해 예수를 찾던 이들은 예수를 만날 수 없었습니다. 우리들도 예수를 이용해 내 뜻, 내 욕심을 이루려 하지 말고, 금년 한 해, 주님의 뜻을 이루는데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기도:내 뜻보다 `예수의 뜻\'을 찾아 동참하게 하소서. 아멘.


수 새롭게 주님을 맞이하라  ▶ 마태복음 3:1∼3절

세례요한은 처음 주께서 오셨을 때, 그분 맞을 준비를 하라고 외친 선지자입니다. 그래서 광야에 외치는 소리로 “너희는 주의 길을 준비하라, 그가 오실 길을 곧게 하라”고 외쳤습니다(3절).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임하시는데 맞을 준비를 하라, 그분을 모시는데 불필요한 모든 것을 제거하라는 외침입니다.
우리도 신앙생활을 하며 늘 주님을 모시고, 그분 안에 살길 원하고, 그분께 열심히 충성하고 싶지만, 돌이켜 보면 여러 이유들로 그렇지 못했습니다.

금년에는 말씀의 요구 앞에 여러 이유들을 핑계로 지나치지 말고 신앙생활에 방해되는 요소들을 제거하시기 바랍니다.

내 방법 내 생각대로 사느라고 신앙생활 바로 하지 못했으면 여기서 돌이켜야 합니다. 누가복음 15장에 탕자처럼 돌이키는 것이 회개입니다. 모든 것을 벗어버리고 아버지께 돌아갈 때 새로운 삶이 시작됩니다. 세례요한은 그동안의 모든 방식을 뒤로 하고, 새롭게 주님을 맞으라고 외쳤습니다. 당시 지도층이었던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자기 방식을 버리지 못해 주님을 맞이하지 못했습니다. 그동안의 신앙생활을 방해했던 요소를 버리고, 새롭게 주님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기도:신앙생활에 방해되는 요소가 하나 하나 없어지게 하소서. 아멘.


목 주님 따르는 자의 조건  ▶ 마태복음 4:18∼22절

예수께서 이 땅에 오셔서 제자를 선택하셨습니다(19절). 예수께서 베드로와 안드레가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고, 말씀 하셨습니다. “나를 따라 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그 말씀을 듣고 두 사람은 그물을 버려두고 예수를 따랐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예수의 제자가 된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을 그물보다 우선시 했고, 배와 아버지보다도 우선시 한 것입니다. 여기서 제자의 조건, 주님을 따르는 자의 조건을 봅니다.

우리는 주님을 따른다고 하면서 주님보다 우선시하는 것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예배가 최우선이라면서 예배보다 우선되는 것이 많아 예배에 빠질 때도 많습니다.

교인과의 갈등과 교회에서 들은 싫은 소리로 마음이 불편해서 예배를 빠지는 등 조건들이 참 많습니다. 하나님의 우선됨은 그만 두고, 중간만이라도 됐으면 좋겠는데, 대부분 끄트머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는다 하지만 늘 삶이 고달프고, 힘들고 어렵습니다. 주님을 따르지 못합니다. 그분이 책임지시는 삶을 살지 못합니다. 주의 말씀을 통해 우선순위가 바뀔 수 있기를 바랍니다. 놀라운 하나님 축복을 보게 될 것입니다.

▶기도:우리의 생활 속 모든 면에 예수가 우선이 되게 하소서. 아멘.


금 사람 낚는 어부가 되라  ▶ 마태복음 4:23∼25절

예수께서 오셔서 천국복음을 전파하시고, 모든 병과 약한 것을 고치셨습니다(23절). 예수의 치유가 알려지자 사람들은 모든 앓는 자 곧 각종 병에 걸려서 고통 당하는 자, 귀신 들린 자, 간질 하는 자, 중풍병자를 데려왔다(24절)고 기록합니다. 주님은 이 모두를 고치셨습니다.

병든 자가 병을 치료받는 것은 최고의 복음입니다. 힘들고 어려워 좌절과 낙심 속에 있는 자에게 해결 방법이 있다는 것, 배고픈 자에게 먹을 수 있다는 것은 최고의 복음입니다. 우리는 예수를 믿고 질병에서 고침을 받고 가난에서 부요함을 얻고, 가정의 행복과 같은 많은 은혜와 축복을 받았습니다. 내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문제로 인하여, 고통 금식 속에 있다가 기도로 간구하니 응답 받은 체험도 있습니다. 예수 믿고 얻은 기쁨, 행복, 기도 응답 등의 체험을 자랑해야 합니다. 그래서 모든 병과 약한 것들로 인해 어려움 겪는 자들을 복음 앞으로 데려와야 합니다. 주님은 주께 나오는 모든 자를 고치실 것입니다(24절). 그리고 그들을 통해 또 다른 이들을 구원하실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를 부르시고, 사람 낚는 어부의 사명을 주신 것은 말할 수 없는 축복입니다.

▶기도:고통받는 자에게 예수의 복음이 생명임을 알게 하소서. 아멘.


토 소금이 되라 ▶ 마태복음 5:13절

이 세상에는 신기한 일이 많습니다. 물은 산소와 수소의 화합물인데, 모두 뜨겁게 타는 물질입니다. 이 둘이 합하여 불을 끄는 물이 됩니다. 소금도 나트륨과 염소의 화합물인데, 모두 독성이 강합니다. 특히 염소는 장시간 흡입을 계속하면 가슴이 아프고, 피를 토하며 호흡곤란을 가져오는데, 공기 중 0.03%에서도 1시간이면 질식사하고, 0.1∼1%에서는 순간적으로 강한 호흡곤란을 일으켜서 사망하게 됩니다. 그러나 요즘은 표백제, 살균제, 소독제로 쓰이기도 합니다. 이런 독성이 강한 물질을 합하여 소금을 만듭니다. 소금의 용도는 부패를 방지하고, 음식의 맛을 내는 등 없어서는 안 될 자원 중의 하나로 쓰여지게 됩니다.

예수께서는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 개개인이 각기 독성이 강한 죄인들이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 하나가 될 때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입니다. 이제는 오늘의 말씀처럼 세상에 소금이 되어 세상에서 부패를 방지하고 깨끗하게 하는 방부제, 표백제, 살균제의 역할을 감당해야 할 것입니다.

▶기도:우리는 악하나 주께서 우리를 깨끗하게 하시옵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