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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 믿음의 선한 싸움 ▶디모데전서 6:11∼12
미국의 시인 롱펠로우는 말하기를, `이 세상은 넓은 싸움터이다\'라고 했습니다. 사실 우리의 안팎으로는 수많은 도전과 싸움이 있습니다. 바울에게도 많은 싸움의 대상들이 있었습니다. 율법주의자, 영지주의자, 금욕주의자, 쾌락주의자, 각종 신화와 철학사상과의 싸움이며, 로마정부의 기독교인들에게 대한 탄압을 이겨야 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 우리도 무서운 싸움의 대적들이 있습니다.
첫째는, 무신론적 과학과 지식, 향락과 쾌락의 세속주의와 세상의 권세와 힘으로 부딪혀 오는 세상과의 싸움입니다.
둘째는, 고집과 아집, 편견과 비뚤어진 마음을 가진 자신과의 싸움입니다. 그리스 철학자인 플라톤은 말하기를,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셋째는, 악한 사단 마귀와의 영적 싸움입니다.
마귀는 우리를 유혹하기도 하고, 거짓을 진실로 믿도록 미혹하기도 하며, 우리를 환란 가운데 넘겨주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이김은 오직 믿음뿐입니다.
▶ 오직 믿음으로 세상의 공격을 이기게 하소서. 아멘
화 신사적인 베뢰아 교인 ▶사도행전 17:10
바울이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하며 성경을 가르치니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이 믿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이 불량배를 이끌고 와 소동함으로 할 수 없이 바울과 실라는 베뢰아로 건너왔습니다. 그런데 이 베뢰아 사람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좋은 사람들로 예의도 바르고 너그러웠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이렇게 칭찬하였습니다.
첫째, 그들은 데살로니가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웠다고 했습니다. 마음이 넉넉하고 너그러운 사람은 옥토의 사람인지라, 그들에게 뿌려진 복음의 씨앗은 잘 자랄 수밖에 없습니다.
둘째,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간절함은 은혜를 받거나 문제를 해결 받을 수 있는 유일무이(唯一無二)한 신앙자세입니다.
셋째로,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 하였다고 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면서 무조건 믿는 것보다 성경을 상고하고 탐구하여 확실하게 다져진 믿음은 어느 것, 어느 방법으로도 그 믿음을 꺾을 수가 없습니다.
▶ 우리의 마음밭이 옥토 되길 원합니다. 아멘.
수 그리스도인의 참사랑 ▶ 사도행전 20:24
세상 사람들은 세상을 사랑하고, 이기적일 만큼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을 위합니다. 그래서 다이어트를 하거나, 신토불이의 영양가 있는 음식을 골라먹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의 사랑은 이 세상 사람들과는 달리 그 사랑의 대상이나 가치관이 달라야 합니다.
성 베르날드는 사랑에 네 가지 단계가 있다고 하였습니다. 첫째 단계는, 나를 위해 나를 사랑하는 단계입니다. 이것은 세상 사람들이 추구하는 이기적인 사랑입니다. 둘째 단계는, 나를 위해 주를 사랑하는 단계입니다. 나의 건강, 나의 축복, 나의 성공, 나의 꿈을 위해 예수나 신앙이 필요하여 주님을 믿고 사랑하는 자입니다.
셋째 단계는, 주를 위해 주를 사랑하는 단계입니다. 나를 위해 신앙을 가졌으나, 은혜 받고 보니 주의 은혜가 너무도 크고 고마워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는 단계입니다. 넷째 단계는, 주를 위해 나를 사랑하는 단계입니다. 은혜 받고 보니 주님이 나를 필요로 하심을 깨닫고 이제는 주를 위해 생명도, 건강도 소중히 여기는 단계입니다.
▶ 오늘도 주님의 뜻을 발견하고 실행하게 하소서. 아멘.
목 크리소스톰의 신앙 ▶ 히브리서 11:33∼40
크리소스톰은 4세기에 산 신앙의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는 명설교가로 아주 유명한 분입니다.
당시 기독교는 막바지로 많은 핍박을 받았던 때입니다. 당시의 황제는 그를 여러 방법으로 회유하였지만 그는 듣지를 않았습니다. 그래서 왕은 신하에게 그를 독방에 처넣으라고 했습니다. 그러자 신하가 반대했습니다.
`그건 안 됩니다. 그는 독방의 조용한 시간이 하나님과 기도하는 시간이라고 생각해 더 좋아할 것입니다.\' 황제가, `그럼, 다른 죄수들과 합방을 시켜라.\' 또 신하가 말하기를, `그것도 안 됩니다. 그는 사람을 만나면 전도하기 때문입니다.\' 황제는 다시 `그럼 그를 참수하라\'하니 그것도 안 됩니다. 그는 죽는 것을 순교라고 생각해 조금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기뻐할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하라는 말이냐?\' 신하가 하는 말이, `차라리 해외로 추방하는 것이 상책인 줄로 압니다.\' 그렇습니다. 순교할 각오가 되어있는 불굴의 믿음은 그 어느 누구도 꺾을 수가 없는 법입니다.
▶ 크리소스톰과 같이 위대한 믿음을 갖기를 원합니다. 아멘.
금 신앙의 마지노선 ▶ 베드로후서 5:8
2차 세계 대전에 앞서 프랑스는 공격에 대비한 항구적인 방어진지를 구축했습니다. 당시 프랑스의 육국장관이던 `앙드레 마지노\'의 이름을 따서 `마지노선\' 이라고 불렀습니다.
프랑스는 이 요새를 만들기 위해 1927년부터 10년간 공을 들였고, 1차 세계대전 때의 경험을 살려 지세도 충분히 활용하면서 전차의 침입을 막기 위한 이중 철골벽, 보병을 막기 위한 철조망지대, 그리고 직경 6m의 콘크리트 벽을 설치했습니다. 그리고 발전실과 탄약고, 작전실, 통신선도 모두 깊숙이 설치,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요새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막상 2차 세계대전이 터졌을 때 이 마지노선은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1940년 5월 독일이 벨기에와 룩셈부르크를 우회해서 침공함으로 마지노선은 힘 한번 써보지 못한 채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악한 사단마귀가 궤계로써 우리를 해하려고 우는 사자와 같이 동분서주 합니다. 인간의 힘으로는 저 마귀를 대적하기 어려우나 오직 주님만이 우리의 피난처가 되시며 믿음만이 능력이 되십니다.
▶ 주의 능력에 힘입어 세상을 이기게 하소서. 아멘.
토 다함께 평화의 노래 ▶ 마태복음 2:6
1870년 프랑스와 독일이 치열한 전투를 벌일 때, 그때에도 성탄절은 가까이 오고 있었습니다. 그날은 바로 성탄절 전날이었습니다. 전투를 하다가 밤이 되어 각자의 진영으로 돌아가 내일의 전투에 대비하고 있었습니다. 병사들이 밖으로 나와 하늘에 빛나는 별들을 보고 어린 시절의 성탄절의 낭만과 추억을 그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프랑스군 참호에서 어떤 병사가 아름다운 테너의 목소리로 찬양을 불렀습니다. `오 거룩한 밤 별빛 찬란한 밤 거룩하신 주님이 나셨네… 거룩한 주 탄생한 밤일세.\'
멀리서 들리는 이 노래 소리를 듣고 독일군의 참호에서도 한 병사가 바리톤의 음성으로 함께 찬양을 했습니다. 그러자 양쪽 진영에서 모든 기독교인 군인들이 함께 거룩한 밤의 찬양을 불렀습니다. 군인들은 눈물을 흘리며 전쟁터에서 성탄절의 감격을 누렸다고 합니다. 12월 25일은 온 세상의 평화의 주가 되시는 예수님이 탄생하시는 날입니다. 우리, 마음을 크게 열고 평화의 왕 되시는 메시아를 뜨겁게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 이 땅에 평화를 내려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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