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오늘의말씀-김권 다니엘목사]
2009-12-02 08:25:38

월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 ▶ 히브리서 11:1∼2

교육에서 강조하는 용어 중에 `피그말리온의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 말은 그리스 신화의 조각가인 `피그말리온\'이 백옥 같은 상아로 아름다운 여인상을 만들어 진짜 사람처럼 사랑하고 돌보았더니 어느 날 이 조각상이 진짜 사람으로 변했다는 이야기에서 나온 말입니다.
그러므로 `피그말리온의 효과\'는 남이 나를 존중해 주고 믿어주고 기대하는 것이 있으면 그 사람은 그런 쪽으로 변하려고 노력을 하게 되고, 그러므로 그렇게 되는 효과나 결과를 보게 된다는 이론입니다. 여기서 서로 믿고, 믿어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히 11:1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의 우리 사회, 교육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믿어주고, 칭찬하며 격려하는 것일 것입니다.
옛말에 칭찬은 고래도 춤을 추게 한다고 하지 않습니까? 우리 서로 믿어주고 격려하며 칭찬하는 사회를 만듭시다.

▶기도:예수님의 마음으로 나보다 남을 낫게 여기며 믿어주는 관계를 만들어가게 하소서. 아멘

화  무익했으나 유익한 인생  ▶ 빌레몬서 1:1∼2

`피그말리온\'과는 달리, `스티그마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낙인\'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이 `스티그마\'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남이나 무엇을 판단을 하거나 말을 하게 되면 그 결과도 그렇게 나타난다는 이론입니다.
또 사회악에 `거울 자아 이론\'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이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 즉 부모나 스승, 또는 직장의 상사 등이 나를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정말로 그대로 될 수 있다는 이론입니다. 오네시모는 종의 신분임에도 주인 빌레몬을 배반하고 도망쳤다가 붙들렸습니다. 그러나 그는 훌륭한 영적 스승을 옥중에서 만났습니다. 바로 사도 바울이었습니다.
알고 보니 오네시모가 도망친 주인인 빌레몬은 바울과 친구처럼 지내는 사람이었습니다. 바울을 만나 말씀을 듣고 회개한 오네시모는 완전히 변화되어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는 친구인 빌레몬에게 다음과 같이 편지했습니다. `전에 저가 무익했으나 이제는 내게 유익한 사람\'이라고 전했습니다.

▶기도:남을 인정하고 높이는 오늘이 되게 하소서. 아멘.

수 네 말대로 되리라  ▶ 잠언 22:17

`귀곡자\'라는 책에는 우리가 사용하는 언어 중 불건전한 언어 5가지가 있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투덜대는 말\', 둘째는 `징징거리는 말\', 셋째는 `핏대를 올리고 큰소리로 떠드는 말\', 넷째는 `쓸데없이 낄낄거리며 수다 떠는 말\', 다섯째는 `불건전한 병든 말\'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과연 하루 중에 대단히많은 말을 하고 삽니다. 그러나 정작 정말로 쓸모 있는 말, 남을 유익하고, 기쁘게 하는 덕스럽고 아름다운 말, 믿음의 언어는 얼마나 될까요. 사람의 입으로 자주하는 말은 습관을 만들고, 습관은 그 사람의 운명을 만듭니다.
리빙스턴이 선교사로 떠나려 할 때 어떤 사람이 “어디로 갈거냐?”고 물었습니다. 이때 리빙스턴은 “나는 앞으로 나아갈 수만 있다면 어디든지 좋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가 말한 대로, 주께서 명하신 아프리카에 가서 열심히 복음을 전하며 선교에 생명을 바쳤습니다. 당시, 아프리카의 교인 절반은 그가 전도했다고 합니다. 실로 믿음으로 한 말의 위력은 참으로 위대하고 큽니다.

▶기도:복된 말로 하루를 채우게 하소서. 아멘.

목 믿음의 세 가지 싸움  ▶ 디모데전서 6:12

미국의 시인 롱펠로는 말하기를 “이 세상은 넓은 싸움터이다. 우리 안팎으로는 수많은 도전과 싸움이 있다”라고 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에게는 어떤 싸움이 있습니까? 바울은 우리의 싸움은 혈과 육에 대한 싸움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싸움의 대상은 무엇입니까?
그것은 첫째로, 악한 정사입니다. 악한 정사는 악한 정치인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폭군, 독재, 폭압정치를 말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악한 정치인은 의인을 핍박하고, 기독교인들을 잔해한 네로나 칼리귤라, 도미티안, 마르크스, 레닌, 히틀러, 김일성 같은 자입니다.
둘째로,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입니다. 이 악의 영은 말할 것도 없는 악한 사단과 마귀들입니다. 사도 베드로는 악한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삼킬자를 찾는다고 했습니다. 마귀의 삼킬 대상은 그리스도인들입니다. 이들은 엡 6:10의 말씀처럼 무장하고 대적해야 합니다.
셋째로, 범죄자인 나 자신입니다. 플라톤은 말합니다. “인간 최대의 승리는 내가 나를 이기는 것이다”라고.

▶기도:주님의 십자가 앞에 날마다 나를 죽이게 하소서. 아멘.

금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까?  ▶ 골로새서 3:1

성 어거스틴은 예수를 영접한 뒤에 자신이 깊은 신앙의 경지에 들어간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신앙에 대해서 대단한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는 꿈속에서 천국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천국의 입구에 서 있는 천사가 하는 말이, “너는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대답했습니다. “나는 어거스틴이며 그리스도인입니다.” 그때 천사가 다가와 어거스틴을 자세히 들여다보더니, “너는 그리스도인이 아니야, 네 머릿속 에는 온통 키케로의 철학으로 가득 차 있지, 예수님은 계시지 않다”라고 호통을 쳤습니다.
깜작 놀라 깨어보니 꿈이었습니다. 어거스틴은 이 꿈을 통해 회개하고 영적인 안목으로 자기 자신을 다시 통찰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회개한 후 그는 완전히 거듭난 자가 되었습니다. 그 후에 사람들은 그를 성(ST.) 어거스틴이라고 부르기 시작하였습니다. 우리도 착각하지 말고 신앙을 다시 돌이켜 보고 점검 합시다.

▶기도:내 안에 예수로 가득 채워지게 하소서. 아멘.

토 참 그리스도인 손양원 목사 ▶ 고린도전서 13:7

여수에 가면 손양원 목사님 기념관이 있습니다. 손 목사님이야말로 한국교회의 정신적인 지도자요, 영적인 표본이요, 참 그리스도인의 증인입니다.
우리는 손양원 목사님을 통해 무엇을 배울 수 있습니까? 그것은 그의 뜨거운 사랑과 순교신앙입니다.
일제시대 때,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신사참배를 하였지만, 손 목사님은 끝내 신사참배를 거절했습니다. 담당검사가 몇 번이고 그를 만나 회유하기를, “감옥에서 풀어줄 테니 신사참배 반대하지 말고 덴꼬(전향)하라”고 유혹하거나 협박을 하였습니다.
이때 손 목사님은, “나는 언제나 어디나 예수와 함께 산다. 그런데 내가 어찌 덴꼬를 할 수 있겠나? 당신은 덴꼬가 문제일런지 몰라도 나는 신꼬(신앙)가 문제이다”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또 손양원 목사님은 6·25전쟁 후 여수반란 사건 때 자신의 아들 동인이와 동신이를 죽인 원수를 용서하고 그를 양아들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죽음을 순교로 규정하고 하나님께 감사기도를 드렸습니다.

▶기도: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주 예수로 살게 하소서.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