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에 이끌려 광야에 가시다

성령에 이끌려 광야에 가시다       ▶ 마 4:1∼11

신앙인의 싸움은 육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 싸움입니다. 그런데 영적싸움에는 이기기 힘든 두 상대가 있습니다. 하나는 자기 자신입니다. 다른 하나는 마귀입니다. 시험은 우리의 가장 깊은 정신과 욕망을 통해서 옵니다. 예수를 시험하는 마귀는 세 가지로 시험을 합니다. ① 물질적인 시험입니다. 하지만 주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고 말하며 마귀를 물리칩니다. 정당하지 못한 방법으로 물질을 얻는 욕망은 마귀가 주는 시험입니다. ② 영적인 시험입니다. 마귀는 예수님을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뛰어내리라고 시험합니다. 이에 예수님은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며 물리칩니다. 이미 우리는 죄 사함을 받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최고의 명예와 정신적 풍요를 누리고 있습니다. ③ 존재의 시험입니다. 마귀는 예수에게 자기에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준다\'며 시험합니다. 이에 주님은 `사단아 물러가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며 물리치십니다. 주님은 하나님을 경배할 때에 비로소 섬김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 가지 시험들을 말씀으로 이기셨습니다. 말씀은 유혹과 싸워 이길 힘이 있습니다.
▶기도:주님, 육신의 욕망으로 인한 시험으로부터 이기게 하소서.


많은 민족의 조상 아브라함      
▶ 롬 4:18∼22

아브라함이 하나님 앞에서 행했던 최고의 행위는 무엇일까요? 그것은 창 15:6 “아브라함이 여호와를 믿으니 여호와께서 이를 그의 의로 여기시고” 입니다. 이 믿음을 가리켜 아브람이 얻은 가장 중요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인도를 따라 가나안 땅에 왔고 갖은 고생 끝에 상당한 재산을 얻고 터를 잡아 성공한 때였습니다. 그러나 그에게는 대를 이을 아들이 없었습니다. 이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많은 별들을 보이시며 “네 자손이 이와 같으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은 백세가 넘어서도 이 약속을 전혀 의심 없이 믿었습니다. 그는 언제든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받아들였으며 이러한 신앙이 그로 하여금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에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첫째, 믿음은 행동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이지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기에 반드시 이루어질 것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믿음입니다. 둘째, 믿음은 멀리 보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자손 중에서 메시아가 태어날 것을 보고 기뻐하였습니다. 천국을 보며 기뻐하는 것이 믿음입니다. 셋째, 믿음은 인내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처럼 인내하면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기도: 주님, 아브라함과 같은 믿음으로 축복받는 인생이 되게 하소서.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 출 1:1∼14

애굽으로 가는 에게 하나님은 “큰 민족을 이루게 하리라(창 46:1∼4)”고 약속하셨습니다. 야곱의 식구 70명이 애굽에서 생활하기 시작한지 430년이 지나 요셉과 그의 형제와 그 시대 사람은 다 죽었지만 어린이들을 제외하고 장정만 60만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진실하고 분명합니다. 요셉을 모르는 바로 왕에게는 번성되는 이스라엘은 크나큰 문제였습니다. 애굽 사람들은 요셉이 애굽에 베풀었던 공적을 다 잊어버리고 이스라엘을 학대했습니다. 사람이란 받았던 은혜를 잊어버리는 망각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버리는 망각이 우리에게는 있습니다. 15절∼22절에서 우리는 세 가지를 살펴봅니다. ① 바로의 악함입니다. 바로는 남자어린아이는 다 죽이라 합니다. 하나님 없는 애굽은 불안과 공포뿐이었습니다. ② 왕보다 하나님을 더 두려워해야 합니다. 바로왕의 명령에도 산파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남자아기들을 다 살려주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하나님 외에는 아무것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③ 산파의 축복입니다. 21절에 산파는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을 왕성하게 하셨습니다. 보이는 애굽의 왕보다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더 두려워하는 신앙이 축복을 받습니다.
▶기도:주님, 눈에 보이는 것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인이 되게 하소서.


여호와께서 요구하시는 것
        ▶ 신 10:12∼13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요구하는 것은 `네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 말씀하고 있습니다. `경외한다\'는 이 말은 `두려워하다\'는 의미입니다. 하나님이 백성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참된 두려움입니다. 이 두려움은 존경과 어우러지는 두려움입니다. 불행과 무서움에 대한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인격적인 관계 속에서 그분이 하나님이시기에 마땅히 지니게 되는 참 두려움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① 도를 행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자가 아닙니다. 행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행하는 자가 하나님을 아는 자입니다. ②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열렬한 사랑의 감정과 더불어 하나님과 관계되는 모든 일들을 즐기고 기뻐하는 감정과 행동을 할 것을 원하고 있습니다. ③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는 것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이것은 나의 중심을 다하여 최대한의 것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러한 것을 요구하시는 이유는 우리를 위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주님이 내 안에 계시면, 나와 함께 하시면 그곳에는 행복이 있습니다.
▶기도:주님, 하나님을 사랑하고 마음과 뜻을 다해 섬기게 하소서.


예수님의 3대 사역
        ▶ 마 4:23∼24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갈릴리 1차 사역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전역으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의 3대 사역을 살펴봅시다. ① 회당에서 가르치시는 사역입니다. 회당은 예배의 중심지, 교육의 중심지, 배움의 중심지입니다. ②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목적으로 십자가에 달려 피를 흘리시고 죽으시고 부활을 하십니다. 이것은 죄로 인하여 죽고 심판을 받고 지옥에 갈 수밖에 없는 우리를 영생을 얻게 하고 천국에 가게하기 위하여 오신 것입니다. 천국은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나라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가라사대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고 말씀하십니다. ③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신 것입니다. 치유는 하나님의 능력으로 고침을 받습니다. 예수님의 치유사역은 오직 병자만을 치료하신 것이 아니고 필요에 응답을 하신 것입니다. 현대교회는 현대인들의 필요에 응답을 해야 합니다. 고통에 시달리는 이웃을 돕기 위해 치유의 손길을 펴야 합니다. 예수의 3대 사역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배우며, 또한 말씀을 가르치고, 어디든지 누구에게든지 담대히 천국 복음을 전파하며 예수의 이름으로 삶에 모든 고침을 받는 삶을 사십시다.
▶기도:예수님의 3대 사역을 우리 삶 속에 행하게 하소서.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
       ▶ 빌 2:5∼11

예수님 생애 일곱번째로 예루살렘에 올라가심은 그전에 올라갔던 때하고는 다릅니다.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일류를 위한 십자가에 죽음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뜻이고 이 일을 이루기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바울은 본문에서 예수를 본받으라고 말합니다. 어떤 점을 본받아야 할까요? ① 자기를 비우는 마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비우는 마음은 기독교에 있어서 중요한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자기를 빼앗긴 것이 아니고 스스로 버리신 것입니다. 자기를 철저히 비울 때 성숙한 자가 되고 천국의 백성이 되며 예수의 향기가 납니다. ② 자기를 낮추는 마음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입니다. 그런데 종의 형체로, 도저히 비교가 안되는 사람의 형체로 오셨습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모습은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여 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낮추는 것입니다. ③ 죽기까지 복종하는 마음을 본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기까지 하나님 아버지의 뜻에 복종을 하였습니다. 그가 십자가에 말없이 죽어간 것은 무조건입니다. 조건이 있는 복종은 그리스도인의 복종이 아닙니다. 자기를 비우는 마음과 자기를 낮추는 마음, 죽기까지 복종하는 주님의 마음을 품고 평화와 기쁨이 가득한 삶을 삽시다.
▶기도:죽기까지 자기를 비우신 주님을 본받는 삶 되게 하소서.